안녕하세용! <div>엄청 오랜만에 오유에 글을 남기네요 ㅎㅎ</div> <div>결혼 후 임신과 출산을...겪지도 않았으면서 기본 식탐&심리적인 이유 등으로</div> <div>3~4년 동안 꾸준히 살을 찌워 <span style="font-size:9pt;">약 87kg를 찍고난 후..</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좋아하는 춤조차 출 수 없었을 때(고도비만이었어도 춤추는 걸 좋아해서 댄스학원에 다녔어요)</span></div> <div>자괴감이 들어 다이어트를 결심한 게 작년 3월이었어요~</div> <div><br></div> <div>다이어트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특히 고도비만에서)</div> <div>서럽기도 하고 포기하고 싶은 상황 겪으며 우여곡절 끝에 현재는 24kg 정도를 감량했는데요.</div> <div>(헬스장을 다니거나 PT를 받은 적은 없고 운동은 홈트로만 했어요.) 다이어트는 계속 진행중입니다.</div> <div>아직 아이없는 유부녀라 저도 내년이나 내후년쯤 자녀계획을 가지고 있어요.</div> <div><br></div> <div>그래서 문득 아이가 생기면 예전만큼은 아니라도 몸이 변화할텐데,</div> <div>그 전에 더 감량해서 바디프로필을 찍어보는 건 어떨까 하는 도전정신이 생겨서</div> <div>카페 등에서 알아보았습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런데 대부분 거의 머슬퀸이시더라구요ㅠㅠ</span></div> <div><br></div> <div>저도 열심히 운동은 하고 있지만 중량을 들거나 하지는 않아서</div> <div>사진 올리시는 분들 만큼의 득근은 힘들 것 같은데..</div> <div>카페에서도 보니 찍기 전에 단수하시고 장난아니더라구요..</div> <div><br></div> <div>전 단순히 제가 열심히 감량하고 나름대로 운동한 결실로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데,</div> <div>이런 사람도 바디프로필을 찍어주나요..?ㅎㅎ</div> <div>찍어보신 분들이 그래도 아실 것 같아 여쭙고 싶어요!</div> <div><br></div> <div>그리고 혹시 저같은 이유로 촬영을 하는 분들도 계신가 궁금하네요^_^</div> <div><br></div> <div>다들 코로나 조심하셔요!</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