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새로운 센타에서 운동하며 마음가짐도 달라지고 새로운 변화를 주기 위해서 과감하게 장비 교체를 몇가지 하였습니다
센타에 없는 필요한 장비는 개인적으로 구입해서 사용하는 편입니다
가지고 다니는게 힘들어서 센타에 놔둔 장비들중 사진에 없는 것도 몇개 있네요
은근 장비충 입니다 나이 먹어가니 장비들의 중요함을 알아가고 있답니다
20대 때는 깡으로 30대 때는 근성으로 40대 때는 장비로 ㅋㅋㅋㅋㅋ
이번에 교체한 장비 몇가지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장비 몇가지 사진 올려 볼려고요
뭐 이러고 자전거 타고 센타 다닙니다
가방안에 잡 장비들이 어마어마 하게 들어가지요? 신발도 두켤래 가지고 다녀요 ㅡㅡ 가방 진짜 짱임..
저기 복압벨트는 설기관 선수 싸인이 들어가 있네요 ㅋㅋ 미스터 코리아 갔다가 만나서 싸인 받았음..
인저니랩 입니다 국내가 한 세트 9만오천원 정도 하는데 직구로 두 세트 8만 2천원 정도 줬어요 개이득....
두깨감부터 장난 없습니다 SBD 다음으로 알아주는 메이커가 괜히 메이커가 아니네요
스퀏 10키로 정도는 더 들어지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다이어트 끝나고 다시 돼지 되면 200키로 으샤으샤 할수 있을것 같아요 짱짱
텍티컬큐브 손목 보호대와 팔꿈치 보호대 입니다
디자인도 그렇고 컬러도 그렇고 굉장히 맘에 듭니다
뿐만아니라 성능도 좋아요 날창날창 한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못차실것 같네요
가격은 뭐 팔꿈치 보호대가 3만7천? 손목보호대 2만7천? 정도
팔꿈치 보호대도 인저 니랩과 똑같이 장난없이 밀어줍니다
벤치 처음 하는데 이미 가슴 털렸는데도 팔이 자동으로 올라가서 혼쭐났음 ㅡㅡㅋㅋㅋ
한쪽에 25키로 낑기고 풀장비 세팅으로 벤치 하니깐 좀 부끄러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사람들 욕했을듯... 그래도 고중량으로 수분차면 안되고 배고프고 부상오면 안되니까 라고 자기위로
김준호 선수 후원 업체 제로투 히어로 << 여기 좀 저렴이
디핑벨트 입니다 벨트 형식은 아니고 고리형식인데 벨트 차고 거기에 걸어서 쓰는거에요
옮긴 센터에 없길래 개인용으로 구입했습니다
통 소가죽이라 내구성 디자인 실용성 모두 윈 인듯
원판보다 쉽게 덤벨 거는걸 더 좋아한답니다
아랫가슴 쉭쉭 밀어봤어요
느낌 괜찮네요
뒤에 앉아서 영상 촬영하는 마이브로 마이형님이 거울에 똭 ㅋ
아... 드디어 도착 해부런네....
텍티컬큐브 커스텀 벨트....
요래 멋지게 택배가 도착 해부런네요
팀 쇠만금 멋떨어지게 황금색 펄로 새겨져 있네요
살 빠져서 저 글씨가 가려짐....
80키로대 가면 벨트 동여매도 저 글씨 안가려질듯요
아.... 개간지.. 내 이름과
팀 이름
팀 이름의 뜻
한자로 무 자와 유 자가 같은 빨강이라 잘 안보이지요?
사실 작업자 분과 통화 하면서 오류가 있어서 같은 빨강이 됐네요
그래도 실제로 받아보니까 한자가 잘 보여서 다행입니다
잘 안보였으면 검은색 매직으로 칠해서 다녔을듯..
이미 저는 국가대푭니다 ㅋㅋㅋㅋㅋ 저 태극기 하나가 2만원이네요ㅡㅡ
어릴적에 명찰사면 공짜로 박음질 다 해줬었는데 시대가 많이 변해부런네요....
착샷 레깅스 죄송;; 래깅스 맛보고 레깅스의 포로가 됐습니다
원래 못생겨서 모자이크 없는데 요즘은 살빠져서 매우 못생겨져서 모자이크 했음
저거 차고 시선 싹쓸이 했습니다..
바벨로우 30키로씩 꼽고 땡겼더니 좀 간지 나데요...
봉 휠정도로 바벨 꼽고 닥치고 스쾃하면 진짜 멋있을것 같애요..
이것은 등신의 최고 지름길을 제공하는 맥그립
핵심 3개만 찍었습니다
개인용 사용금지라고 코팅해서 걸어놨어요 ㅋㅋㅋㅋ
이건 진짜 꿀템입니다 등 작살남..
마지막으로 제가 먹는 것들 좀 찍어봤어요
몇개는 와이프한테 혼날까봐 회사에 저장해 놨음...
아랫쪽 라면은 제가 먹던건데 그림의 떡 입니다 ㅋㅋㅋ
보충제 담으면서 맨날 참을 인을 새긴다는....
여러분 나이 먹을수록 영양제 잘 챙겨 드시고 고기반찬도 잘 챙겨 드시고 보호대도 잘 챙겨 묶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