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작성은 안했지만, 지난 주(?지지난주?) 스쿼트로 마지막 운동을 하고 일주일 정도 쉬었네요. <div><br></div> <div>운동을 한 날엔 새벽 3시에 깨어나고, 운동을 쉬면 6시까지 숙면하고.. 그러던데, 일주일 정도 연짱 운동하고 목감기가 스르륵...</div> <div>운동 쉬면서 감기한약으로 며칠 보내니 본격적 감기 하지 않고 나가네요.</div> <div><br></div> <div>그래서 운동을 확 줄여봤습니다. 월요일에 데드리프트와 바벨로우 5세트씩. 끝.</div> <div>그랬더니 수면의 질과 양이 변함없이 좋네요.</div> <div>그래서 오늘은 스쿼트만 딱 7세트했습니다.</div> <div><br></div> <div>당분간은 일주일에 두세 번, 한부위 한가지 운동으로 5~8세트로 끝내려고요.</div> <div><br></div> <div>다이어트고 근육량이고 무어고...</div> <div>잠을 하루에 6~8시간을 잔다는 게 기적 같네요.(불면증으로 7년 수면제 생활)</div> <div>제가 의사도 아니고 뭘 알겠습니까만... 서른 중반부터 2013년까지 수면제 의존하다가, 별이 탄생으로 슬슬 수면제 끊고..</div> <div>이제 본격적으로 제대로 수면을 취하면서 신체가 정상궤도를 향해 회복하는 중이 아닐까 싶습니다.</div> <div>근육통 팍팍 오는 운동이 그러한 휴식에 방해가 되는 게 아닐까 싶어요.</div> <div><br></div> <div>가볍게 가볍게 컨디션/활력 올려주는 운동으로.. 올해를 보내볼까 합니다.</div> <div>살이 좀 쪄도 신경 안 쓰려고요.</div> <div>워낙 식습관이 다져져서 문제 될 만한 일이 벌어질 리도 없고요^^;;</div> <div><br></div> <div>1년 넘게 매일매일 다게일지 (섭취음식 모두 촬영, 운동일지 포함) 작성했던 게 남은 인생의 기반이 되었다고 봅니다.</div> <div><br></div> <div>미세먼지 만큼의 운동을 하면서... 일지를 작성해야 하는지... 고민도 되고요 (사실은 적당한 귀차니즘 ㅋㅋㅋ)</div> <div>여튼 저는 그렇게 지냅니다.</div> <div><br></div> <div>체지방 좀 붙었더니 여름 오기도 전인데 더워 죽겠네요 ㅋㅋㅋㅋ</div> <div>모두들 여름을 위한 체지방 정리 잘 하시길~^^</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