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div> <div><br>저는 상급자로 갔지만 대회준비는 해보지 않아서 체지방 4~6프로 까지는 떨궈보지는</div> <div>않았지만 재미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div> <div>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900" class="pic_bg" style="font-size:12px;border-collapse:collapse;border-spacing:0px;color:#404040;font-family:'Apple SD Gothic Neo', AppleGothic, Roboto, Gulim, Dotum, 'Noto Sans KR', sans-serif;"><tbody><tr><td style="font-size:9pt;"><br><br></td></tr></tbody></table><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900" class="pic_bg" style="font-size:12px;border-collapse:collapse;border-spacing:0px;color:#404040;font-family:'Apple SD Gothic Neo', AppleGothic, Roboto, Gulim, Dotum, 'Noto Sans KR', sans-serif;"><tbody><tr><td align="left" style="font-size:9pt;"> <table width="100%" style="font-size:inherit;border-collapse:collapse;border-spacing:0px;"><tbody><tr><td style="font-size:9pt;color:#404040;">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align="left" style="font-size:inherit;border-collapse:collapse;border-spacing:0px;table-layout:fixed;"><tbody><tr><td class="board-contents" align="left" valign="top" style="font-size:9pt;color:#404040;">보디빌딩 초급자, 중급자, 고급자를 가르는 기준에 대한 얘기..<br><br>가르는 기준은 크게 두 가지.<br><br>1. 운동수행능력<br><br>2. 본인 몸에 대한 이해도 및 영양관련 이해도<br><br><br><br><br>초급자<br><br>1. 운동수행능력<br><br>- 운동 수행능력이 현저히 낮음. 대근육 운동 종목당 4세트 정도로는 충분한 자극을 이끌어 내기가 어려움.<br><br>운동을 하면서도 운동부위보다는 주위의 협응근등이 더 아파오는 상태. 가슴운동을 하면서도 이게 가슴운동인지<br><br>팔운동인지 분간이 안가는 상태. 특히 등운동을 할경우 등에 자극이 안오고 하체가 먼저 털리는 상태<br><br>(벤치를 하면서 삼두가 먼저 털리고, 턱걸이를 하는데 이두가 먼저 털리고)<br><br>하지만 한창 중량이 올라가고 몸의 변화가 급격한 시기.<br><br>운동에 대한 몰입도가 낮아 중간중간 휴대폰보기, 카톡하기 등등 집중력이 떨어져 운동시간에 비해<br><br>운동량은 많지 않은 상태 <br><br>운동 종목수를 늘리는것보다 부위당 복합관절운동 두세가지정도를 정해서 세트수를 늘리는것이 <br><br>빠르게 초급자를 벗어나는 비결이라면 비결<br><br>몸이 급격하게 변화하다보니 뿌듯함과 함께 나 이러다 근돼되면 어쩌지 하는 헛된 망상에 빠지기도하고<br><br>아직 본인밖에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남들이 자신이 운동했음을 알아봐주길 바라는 마음에 괜히 허세를 부리기도함.<br><br><br><br>2. 영양관련 이해도<br><br>- 영양관련 이해도도 현저히 낮음. 여기저기 주워들은 지식으로 몸을 변화시키려고하나<br><br>고도비만인 초급자가 다이어트중에 머슬밀크같은 고칼로리의 보충제를 먹는다거나<br><br>크레아틴을 막 퍼먹는등 본인의 몸에 어떤 운동과 어떤 식단이 필요한지 본인 스스로 전혀 파악하지 못하는 장님과도 같은 상태.<br><br>특히 이 시기에는 주워듣는 지식에 대한 필터링이 전혀 안돼서<br><br>근매스를 키우기위해 먹는 식단을 다이어트가 필요한 초급자가 적용한다거나, 시합용 다이어트식단을 멸치임에도<br><br>데피니션을 잡겠다면서 따라하는 등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보고도 가물가물한 상태.<br><br>그럼에도 인터넷이나 매체에서 본 정보들에 대한 자기만의 확신이 굉장히 강해서 이미 그 시기를 겪어본 사람들이<br><br>수정, 정정을 해줘도 코웃음 치기도함.<br><br>뱃살만 빼고싶다거나, 팔뚝만 키우고싶다거나, 복근만 만들고싶다거나 기타 등등 남들이 볼땐 몸이 전반적으로 바뀌어야 함에도 불구하고<br><br>본인에 대한 평가가 후하여 어느 한 부위만 키우면 몸짱이 될거라는 헛된망상에 빠져있음.<br><br><br><br><br><br><br><br>중급자<br><br>1. 운동수행능력<br><br>- 본인 체중이상의 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 스쿼트를 할 수 있으며 턱걸이도 보조없이 10회가량 반복이 가능한 상태<br><br>운동을 하고나면 운동부위가 털리는것을 조금씩 느낄 수 있음. <br><br>하지만 여전히 한 부위를 한번의 운동으로 완전히 털어내기가 어려움.<br><br>3대 운동 중량에 대해 남들의 시선을 상당히 의식하며 중량올리기에 매진하는 상태 <br><br>운동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지는 상태로 운동중 쓸데없는 잡담이나 핸드폰 문자질등에 거부반응을 보이기 시작함.<br><br><br>2. 영양관련이해도<br><br>- 초급자와는 달리 어느정도 본인의 몸에 대한 지식이 쌓이는 상태.<br><br>몸도 초급자와는 달리 남들이 봤을때 운동좀 했구나 하는 느낌이 조금 드는 상태.<br><br>본인에게 맞는 음식이 뭐가 있는지, 어떤 음식을 먹었을때 컨디션이 좋았는지 등을 본인이 스스로 자각하고 판단하는 상태.<br><br>하지만 여전히 필요이상의 보충제에 의존하고싶어하거나 보충제를 더 먹으면 몸이 더 좋아질지도 모른다고 <br><br>생각하는 상태 <br><br><br>고급자<br><br>1. 운동수행능력<br><br>- 대근육기준으로 1시간동안 운동했을시 완전히 그 부위를 찢어발길만한 근육량과 스킬이 모두 존재하는 상태.<br><br>스쿼트나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등의 중량에 더 이상 집착하지 않는 상태 <br><br>근육은 바벨의 무게를 모른다. 자극만 느낄뿐 이라는 명언을 항상 가슴속에 새겨두고 운동함.<br><br>무조건 고중량을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몸상태에 맞춰, 컨디션과 프로그램에 맞춰서 고중량과 저중량, 중중량 등을 다양하게 이용하고<br><br>한 부위 운동을 하더라도 확실하게 조질 수 있는 상태.<br><br>이미 온 몸에서 근육질의 포스가 풍겨오기 때문에 양손에 10kg 덤벨을 들고 덤벨 벤치프레스를 해도 남들이<br><br>'에게, 저거밖에 못들어?'가 아니라 '저렇게도 운동하는구나' 하고 남들이 인정하는 상태<br><br>옷을 입어도 누구나 알아볼 수 있을정도로 확연히 근육이 발달한 상태 <br><br>운동에 대한 몰입도가 매우 높아 운동중 방해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게 만듬. 핸드폰도 탈의실에 넣어둔다든지<br><br>운동중 누가 말을 걸거나 주의를 분산시키는것을 극도로 싫어함. 세트 간 휴식시간에도 포징을 짠다든지 <br><br>다음 운동에 대한 생각을 한다든지 집중력이 최고조에 이르는 상태<br><br><br>2. 영양관련이해도 <br><br>- 다이어트시, 혹은 벌크업시 본인 몸에 딱 맞는 식단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는 상태.<br><br>쓸데없는 보충제를 오히려 줄이고 본인이 필요한 보충제만 먹는 상태.<br><br>다이어트시에도 로딩,밴딩등에 대한 개념이 명확하고 자신의 몸이 어떤 음식을 잘받고 안받는지 정확하게 아는 상태.<br><br><br><br>물론 이런 것들이 칼로 무 베듯이 어느순간까지는 초급자였다가 어느순간 갑자기 중급자가 된다거나 하진 않음.<br><br>과도기를 거치게 마련.<br><br>따라서 위에 언급한 내용들중 더 많이 해당하는 사항쪽으로 본인이 해당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음.<br><br>웨이트에 절대적인건 없으나 대부분 공감되는 내용이라 퍼옴. ㅎ </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