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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diet_121436
    작성자 : 콩물라떼
    추천 : 5
    조회수 : 1186
    IP : 221.155.***.246
    댓글 : 7개
    등록시간 : 2018/04/25 11:42:41
    http://todayhumor.com/?diet_121436 모바일
    내일이면 다이어트 시작한지 딱 4주째네요. (덴마크 다이어트)
    살도 많이 쪘고, 건강에도 문제가 있어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요.
    (현재 30대 초반 여성으로 허리디스크가 있고, 키는 166에 몸무게 58이었다가 아래 내용들을 실천해서 53~54까지 내려온 상태입니다. 근육은 약간 심각하다 싶을 정도로 없다고 하네요.)

    전 제 자신을 볼 때 당장 케이크와 아이스크림, 치킨을 하루 건너 먹어대는 식습관 해결이 시급해보이더라고요.
    탄산 음료나 단 음료도 달고 살았고요.
    2L짜리 뚱콜라를 사와서 혼자 다 마실 정도...
    아침은 굶고 불규칙하게 먹는데다 어떤 날은 폭식했다 야식 먹었다 하는 문제도 심각했습니다.

    막연하게 식단 조절하고 자제하고 이러는 거는 제 수준에서 당장 어려워서 일단 먹는 흐름을 끊어줄 필요성을 느꼈더랬죠.

    그렇게 우선 먹는 흐름을 끊기 위해 시행한 것이 2주간 덴마크 다이어트였습니다.
    그걸로 살을 확 빼려는 목적 보다는 그냥 삼끼 세끼를 꼬박꼬박 몸에 좋은 것들 위주로 먹는 흐름 자체를 바꿔보려고 도전했습니다.
    저는 정해져있는 것을 지키는 게 훨씬 쉽게 느껴졌거든요.
    다행히 입맛의 스펙트럼에 워낙 넓은 데다가 자몽 철이었는지 맛있어서 어렵지 않게 했고요.
    단지 계란을 한 끼에 3개씩 먹는 날은 도저히 안 들어가서 조금 줄여 먹었습니다.
    (뱃골은 작은데 식탐이 많은 편이라 위가 아플 때까지 음식을 밀어 넣어서 살이 찌는 케이스였어서 계란 3개+토스트는 넘 힘들었던...^^;;)

    그렇게 2주 정도 삼끼 세끼 꼬박꼬박 맛있게 잘 먹고 위에 말한 안 좋은 음식들 안 먹으니 먹는 흐름이 끊기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문제는!
    제가 안 먹는 흐름을 탈 때도 있는데, 그럴 때는 끝도 없이 안 먹기도 한다는 건데요.
    덴마크 다이어트 2주 하니까 먹는 흐름이 딱 끊기면서 그냥 뭘 엄청 먹고 싶지 않은 상태가 되었더랬죠.
    이 흐름을 그대로 유지하면 예전 경험상 최저 몸무게 찍을 것 같긴 했는데...
    (다이어트 때문이 아니라 그냥 먹기 싫어서 안 먹고 살 때 꽤 말랐었거든요.)

    저의 목적은 살은 천천히 빼도 건강해져야겠다가 커서 바로 덴마크 다이어트 보호식을 검색해서 붙여놓고 실천하기 시작합니다.
    스스로 만드는 식단 구성은 어려워서 일단 남들이 영양소를 골고루 배치했겠거니(최소한 나보단 잘^^;;) 하는 생각으로 말이죠.
    보호식은 그대로 따르진 않고, 영양 구성이 비슷해 보이는 재료로 대체해서 제 입맛에 맞게 맛있게 잘 해먹고 다녔습니다.
    먹기 싫을 때 맛 없는 거 먹으면 더 짜증나니까요.
    위에도 말했지만 입맛의 스펙트럼이 넓은 편이라 다행히 먹는 걸로 힘들진 않았고요.

    그렇게 보호식 식단은 먹기 싫고 안 들어가면 끼니를 더 쪼개서 먹더라도 아침 점심 저녁에 해당하는 양을 하루에 소화했습니다.
    막연히 이게 내게 필요한 하루 양이니까 정해놨겠지 하는 마음으로요.
    그렇게 내일(목요일)이면 보호식까지 끝납니다.


    이제 보호식이 끝나도 이 흐름을 건강하게 유지하며 어떻게 나아갈까가 고민이 되더군요.
    그 때 눈에 띈 것이 식비가 좀 사놓고 버리는 음식들로 낭비되는 경우도 많다는 점이었습니다.
    식비 절감도 할겸 아예 1~2주 식단 계획을 세워서 먹으면 몸에도 좋고 불필요한 지출도 없애고 남는 재료도 최소화 할 수 있겠다 싶었죠.
    요리 구성도 재료를 사오게 되는 양을 좀 고려해서 짜보려고요.

    그래서 이리저리 다이어트식단은 어떻게 구성해야 좋은지, 다이어트식은 무엇인지 이리저리 검색도 하고 정보도 찾고 읽어보고 그랬는데요.
    일단 골고루 먹는 것이 필요하겠다 싶기는 한데 비율을 따지는 거는 아직 좀 힘드네요.
    대강 생선도 일주일에 한 번은 먹어주고 매 끼니에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다 들어가고, 야채 좀 많이 먹고 그럼 되겠지 하고 구성을 해봤는데요.
    칼슘도 중요하다니까 마시는 걸 좋아하는 저로써는 칼슘두유나 우유를 마셔야겠다 싶었고요.
    칼로리는 제 수준에서 따질 수 있는 문제가 아닌 것 같아서 여러 식단들 참고해서 양이 이정도면 되지 않나 하는 안일함으로 짜봤습니다.

    재료는 일단 냉장고에 있는 것들을 소모하자 싶어서 냉장고 정리도 싹 했습니다. 이후로는 필요한 만큼씩 사서 쓸 생각이고요.
    제철음식도 무엇인지 알아보고 좀 해보려고 하는데요.

    그렇게 공부하다가 다게가 생각나서 또 이리저리 보니까 무기질과 비타민도 중요하다는데...
    무기질은 시금치면 되는건지, 비타민은 뭘 어째야 하는건지, 종류도 많고...
    이게 정말 어렵네요.^^;;

    [식단표]오늘은 무엇을 먹을까001.jpg

    하여간 이게 보호식 끝나고 실천해 보려고 만든 식단표입니다.
    가족과 함께 살아서 그 점도 고려했고, 위에 말했듯 일단 냉장고에 있는 재료도 생각해서 짜본거고요.
    연어는 그냥 SNS에서 유행했던 연어장이 해보고 싶어서 넣어봤는데, 쭈꾸미가 제철이래서 쭈꾸미를 사먹을까도 고민중입니다.

    주말은 치팅데이의 개념은 아니고요. 그냥 약속도 많이 생기고 밖에서 먹을 일이 많은지라 매번 뭘 가지고 다니기 어려워서 자유식으로 두었습니다.
    주말엔 너무 자극적이게 먹거나 폭식하는 것만 피해보려고요.


    아, 상술에 속아 깔라만시 곤약젤리도 샀는데, 수피님 블로그였는지 다게였는지 정보의 바다를 헤엄치던 도중 간식은 그냥 끊어버리는 게 좋다, 뱃골만 늘린다는 말을 보고 약간 씁쓸함을 느끼는 중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샀으니 일단 먹으려고요. 맛있네요.;;



    운동은 일단 덴마트 식단을 할 때는 칼로리가 확실히 제한되는 식단인지 몸에 힘이 없더라고요.
    워낙 운동을 싫어해서 운동 능력도 현저히 떨어지고 근육도 부족한 것이 더 힘들게 느껴지는 요인으로 보였고요.
    그래도 보호식으로 들어가고부터는 플랭크라도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질리지 않을 정도로 좀 늘려가보려고요.
    운동에 대해서는 공부가 많이 필요할 것 같은데 아직까진 참 어렵네요. 다게에서 스크랩 한 글도 몇 개인지...^^;;


    말이 길었네요. 그냥 현 상황을 같이 공유하며 대화할 친구가 있으면 더 기운이 나겠다 싶은데 주변엔 없어서 더 이것저것 주저리주저리 말하게 되는군요.ㅎㅎㅎ
    모두 화이팅 하십시오!^^
    저도 앞으로 비정기적으로라도 식단일기도 올려보고, 또 공부하러 자주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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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4/25 12:16:05  172.69.***.90  TJ스트렝스  76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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