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히..
오늘 탄수화물 로딩도 잘 되었고..
어제... 빵투어도 즐겁게..10km를 걸으면서 즐겼고..
토욜날 어깨..... 스테로이드 주사 맞고 신났으므로
간만에.. 운동 했어요!
다만.. 당기는 운동은 가능한데, 밀기가 아직은 힘들어서 (어깨.... 하아)
가슴이나 어깨할때 프레스 종류는 자제하려구요..
일단 빠워가 넘쳐났으므로
데드는 40k으로 웜업 시작.. 가뿐하게 20rep
60k도 20rep 문제없이 넘어가서..
10k를 더 올릴까 하다..
그냥 10k짜리 원판 양쪽에 하나씩 더 낑구고..
허이쨔.
꿈쩍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바로 포기하고
꽂았던 원판 빼고..
60k 모드로 4*20 클리어.
그렇게 힘 빼고................................................
풀업.(네. 어시스트 머신없으면 아직은..ㅠㅠ)
늘 어깨너비로만 하다가
오늘은 와이드그립을 해보았어요
그래서.. 보조를 42k로 설정했죠.. (늘 했던거는 28k로 했거든요- 몸무게67)
겨드랑이 아래에서 광배가 활짝 펴졌다가 수축되었다가 하는 느낌..
넘모 좋은거..아흥 +ㅁ+
그리고 나서
시티드 로우 머신으로 이동해서..
그동안 쫄보처럼 15k로 했는데(자극이 영.. 안왔었던터라 잘 안했..)
오늘 무게 단수를 조금씩 올려봤는데
40k가 딱 적당하게 15회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4세트 클리어.
....
근데 이미 기운 다 빼놔서리 .. 삼두는 그냥 개볍게.. 푸쉬다운 살짝 깔짝하고..
인클라인 트레드밀에서 마지막 힘을 다 쥐어짜고 집에 오는데
넘나.. 햄볶아요.
네..
운동복 빤쓰까지 다 축축 젖...........
하다못해 브라캡나시에 들어가있던 뽕-_-도 땀에 쩔어서
꺼내서 쭉 짜보니까 땀이.. 뚝뚝................
오늘 헬스장의 mi친년은 바로 저 였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운동할때가 젤 행복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