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연말이라 약속이 많아 주 2회 훈련도 힘드네요. 어제도 몸이 피곤해, 포기할까 갈등도 했지만</div> <div style="text-align:left;">'연말인데.. 더 열심히 해야지'하는 생각으로 꾸역꾸역 운동하러 갔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옷갈아입으니 또 생각이 바뀌어 열심히(?) 훈련을 마쳤습니다. ㅎㅎ</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근데, 꽤 늦은 시간에 헬스장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네요.</div> <div style="text-align:left;">2개의 파워랙도 쓰는 사람이 밀려 한참을 기다려 훈련을 시작했구요.</div> <div style="text-align:left;">1월까지는 이렇게 분비려나 싶어 훈련을 제대로 못할까 조바심도 생겼네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벤치프레스 70kg이 벌써 버겁습니다. 그래서 실패했구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첫세트 후 2분 휴식, 3세트 후 3분 휴식을 가졌는데도 무겁더라구요. ㅜㅜ</div> <div style="text-align:left;">용쓰다 왼쪽 견갑쪽 근육에 경련이 왔어요.(이거 어떻게 해결하고, 경련온 근육은 어떻게 풀어야 하나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식단조절을 못하다보니 훈련량마저 적으면 확실히 금방 배가 나오네요.</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리고, 올 초에 연말까지 성공하고 싶었던 목표가 '풀업 정자세 10회 성공' 단 하나였는데,</div> <div style="text-align:left;">달성하지 못했네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9월까지는 꾸준히 해서 8개까지는 가능해졌고, 연말이면 가능하겠다고 기대했었는데</div> <div style="text-align:left;">바벨운동하면서 풀업은 워밍업수준으로만 하다보니 최대 가능횟수도 줄어드네요.</div> <div style="text-align:left;">내년 말에는 가능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ㅎㅎ</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올해, 말로만 '운동해야지'라고 게으름만 피운건 아니니까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최근 2년동안 열심히 했으니, 스스로에게 선물도 줘야겠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2/1514428096636e209a9c55429b86d0ead859906d16__mn631545__w1125__h4140__f239782__Ym201712.jpg" width="800" height="1200" alt="171227.jpe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239782"></div><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