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요가초보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단상 </span><br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 문제시 반성 후 삭제 or 수정 </span>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br></span></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오랜만에 쫄쫄이 입었더니 확실히 볼륨자체가 달랐지만 이제야 제자리로 온것같았다. 다시 시작이다.</span></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br></span></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두달간 꾸준히 요가했던거 일주일동안 몸살+추석으로 날렸다.</span></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br></span></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9pt;">- 그나마 조금 위안은 대자연이 닥쳐온 이유도 있고</span></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예전보다는 탄력있는 편이라는것.</span></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근데 몸이 안좋다는건 체력 문제라서 요새 앞으로의 생활계획에 대해 고민이 꽤 깊다.</span></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br></span></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오늘 수업은 골반다이어트라고 해서 하체 위주였다.</span></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시작하기전 선생님께 아직도 손목이 아프다고 말씀드렸더니 중간에 와서 자세를 바로 잡아주셨는데</span></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수업후 다시 개인교정 받으면서 내가 이래서 아팠다는걸 확실히 알게되었다</span></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너무나 감사한것..</span></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br></span></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9pt;">-견상자세 할때 어깨에 힘이 많이 들어간게 문제였다.</span></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난 어깨가 잡아주는거라고 믿었는데 핵심은 척추. 어깨 사이의 등과 허리부분을 뒤로밀면서</span></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무게를 다리쪽으로 분산시키며 척추로 잡아주는거였다...그동안 그렇게 기본적인 자세를 계속하면서</span></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손끝에 힘준답시고 손목을 아작냈구나..체중이 쏠리는걸 몰랐구나........어찌나 허무한지</span></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br></span></div> <div>- 오랜만에 마사지를 받았다. 손목과 허리를 특별히 부탁드렸고 고관절 유연성에 대해 질문드렸는데</div> <div>그게 비정상은 아니고 그저 뻣뻣할뿐이라고 얘기들었다.</div> <div>그리고 몸이 계속 아픈건 보기보다....보기..보다ㅠ 힘이 없고 지구력도 없어서 지친다는건데</div> <div>왕년에 체력좋기로 유명한 내가.... (9센티 가보시 신고 하루종일 쇼핑하고 여행다니던 여자)</div> <div>이젠 가타부타할것없이 저질체력이고 그건 조금 운동한다고 바뀔 수순이 아니라는걸 깨달았다..</div> <div>어쩐지 최근 2년새 밀봉된 병뚜껑 따는것도 잘 못하게 되었다....(사과도 뽀개던....내가...........ㅠ)</div> <div><br></div> <div>- 2년간 조카 놀고 봐주면서 계속 안아주었는데..2달만에 9키로그램에 육박하여 지금은 발버둥까지 치는</div> <div>통통한 그녀석 덕분에 근력운동은 한셈 아닐까? 라고 생각했었었다만......</div> <div><br></div> <div>-결론적으로 지금 내게 필요한건 유연성보다는 근력이였다는 거</div> <div>근력도 몸 치유에있어 중요한거라는걸 이제 실감하고 제대로 안것같다.</div> <div><br></div> <div>- 아..잘하고싶다. 근력도 유연성도. 몸의중심을 잡고..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도록 최선을 다해야지.</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