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쓰려고했는데, 어제 너무 몸이 안좋아서 오늘 씁니다.  <div><br></div> <div>약속이있어서 씻고 옷을입는데, 제가 살이 엄청 찐 뒤로는 셔츠도 거의 안맞고 맞는것도 절대 바지안에 넣어입지는 못했어요.</div> <div>그러다보니 맨날 반바지나 슬렉스바지 통 넓은거에다가 배부분 여유있는 티셔츠나 맨투맨만 입게되더라구요. 거의 거의 5년이상 셔츠를</div> <div>바지에 못넣어서 입었는데, 어제 드디어 넣어서 입었네요. </div> <div>물론 슬림한 셔츠는 아직 무리고 몸쪽이 좀 넉넉한 청셔츠이긴 했어요. 그래서 옆구리살나온게 크게 티가 안나더라구요.</div> <div>몇년만에 셔츠에 슬렉스 구두신었는지 나가면서 정말 오랜만에 뭔가 자신감차서 돌아다님........</div> <div>만나는 사람도 처음에 다른사람인줄알았대요. 운동은 계속했지만, 옷은 맨날 티셔츠같은거 입고다니다보니 티가 잘안나서 </div> <div>얼굴살만 조금빠지는거같았는데 머리스타일도 좀 바꾸고 셔츠입고 나오니까 처음에 못알아봤다고 살 많이빠졌다고 말하는데 넘모 뿌듯해서</div> <div><br></div> <div>그다음에 얘기하다가 영화 재밌으면 셔츠가 바지안에 들어가서그런가 영화가 재밌네,</div> <div>밥먹다가 셔츠가 바지에 들어가서 그런가 밥맛이 나쁘지 않네 하면서 돌아다녔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체중계는 솔직히 맨처음 한 3주동안 79에서 73~75정도로 빠진뒤 변화가 없어요. 근데 눈바디로 보면 확실히 요즘 체감되네요.</div> <div>꾸준히 먹고싶은것도 먹어주면서 오래오래 해야겠습니다. 힘쇼! </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