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밥 대신 떡볶이만 먹고 살라고 해도 너무나 행복한 사람입니다ㅎㅎ</font></div> <div><font size="2">하루 2시간-2시간 반의 운동 (유산소 1시간에 나머지는 웨이트)과 나름 식이조절을 하고 있는 요즘..</font></div> <div><font size="2">저녁때만되면 떡볶이 생각에 미쳐버릴것같아요ㅠㅠ</font></div> <div><font size="2">떡볶이 사진을 검색하다 잠이 드는게 일상인 요즘인데 또 다이어트할때 떡볶이만큼 살이 찌는 음식이 없잖아요...</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그래서 매일밤 제 자신한테 세뇌 아닌 세뇌를 해요.</font></div> <div><font size="2">오늘만 참으면 꼭 내일은 보상으로 떡볶이 먹자!!!!</font></div> <div><font size="2">이러면서요ㅎㅎ </font></div> <div><font size="2">그렇게 제 배고픔을 스스로 속인지 몇일째..</font></div> <div><font size="2">오늘은 정말 떡볶이가 먹고 싶어서 운동 끝나자마자 마트 가서 떡볶이 재료를 한가득 사서 행복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왔어요.</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근데 막상 먹으려고 생각하니 오늘 부들부들거리면서 하체운동한게 너무 아까운거에요ㅠㅠ</font></div> <div><font size="2">그래서 그냥 참았어요.</font></div> <div><font size="2">오늘도 참았으니까 내일 더 이뻐질거야! 이렇게 위안하면서요ㅎㅎ</font></div> <div><font size="2">그래도 떡볶이 재료가 집에 있으니까 마음이 든든해요. </font></div> <div><font size="2">언제든 난 떡볶이를 먹을 수 있지만 자의적으로 참는다는 묘한 뿌듯함(?)도 있구요ㅎㅎ</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과연 언제까지 떡볶이를 참을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font></div> <div><font size="2">열심히 참아보겠습니다!!ㅎㅎㅎ</font></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