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안녕하세요 평범한 3n 여징어입니다. </div> <div>미용상의 목적으로 한 시술이라, 다게로 갈지 뷰게로 갈지 고민 많이 했는데 일단은 다게가 맞는 것 같아 여기에 작성합니다.</div> <div>혹시 이게 특정 병원 및 특정 시술 광고가 되는건 아닌지 좀 불안하네요. 문제시 삭제 할게요, 꼭 알려주세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지갑에 돈이 없으므로 음슴체</div> <div> </div> <div>본인은 키 168의 조금 큰 편인 여징어임. 몸무게 자체는 평균체중(이지만 미용체중과는 한참 거리가 먼)이고 키가 있어서 살쪄보인다는 말은 다행히 듣지않는 편임.</div> <div>그렇지만 나이가 먹으면 누구나 그렇듯 3n대로 접어들면서 줄어가는 근육과, 늘어가는 지방과, 쌓이는 직장 스트레스를 먹을것으로 해결하는 나쁜 습관과, 쌓이는 러브핸들, 저주받을 승마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있었음.</div> <div>특히 체형자체가 골반이 넓은 체형이라, 안그래도 힙사이즈가 큰데 승마살까지 두둑하니......</div> <div> </div> <div>올해 말에 휴양지 여행계획도 잡혀있겠다, 체력이 저질이라 단기간 운동으로는 체형커버도 힘들겠다 싶어서 고민 끝에 지방관련 시술을 받기로 함.</div> <div>흡입은 너무 무섭고, 돈도 많이 들고, 또 무엇보다도 아직까지 지방 흡입을 할 정도는 아니라고 믿고싶은 마음에 지방을 주사기로 빼내는 시술로 결정함.</div> <div>그 왜 극장에서 모 연예인이 항상하는 그 광고 있잖음... 흰색 덩어리들이 나와서 춤추는.....ㅋㅋㅋㅋㅋㅋㅋ......</div> <div>시술에 대해 관심이 생기고 나서부터는 과장 1도 안보태고 2주동안 계속 관련 시술 후기만 찾아본 것 같음. 하도 틈만나면 후기만 읽고있으니까 오죽하면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 시술 안받으면 병나겠다고 할정도..</div> <div> </div> <div>그런데 가격대가 내 기준 조금 부담되는 편인데다가, 무엇보다도 내 몸이 시술까지 받아야할 정도인가 자꾸 스스로 제동을 걸었던거 같음.</div> <div>시술 결정하기 전 끊임없는 검색질로 알게 된 정보는 </div> <div>1. 멍이 많이 든다 / 2. 시술 후 식욕억제제 및 지방분해제 등을 처방해준다 / 3. 후관리를 해준다 / 4. (개인차야 있겠지만 어찌되었든간에) 효과가 있어보인다</div> <div>였음.</div> <div>수많은 고민끝에 결국은 시술을 받기로 결정했고, 사실은 시술받고 1주 채운뒤에 후기 남기려 했지만 결국엔 귀차니즘으로 인해 2주 꽉채워서 후기 남기게 됨 ㅋㅋㅋㅋㅋㅋㅋ</div> <div> </div> <div>1. 상담 하는 날 : 상담사가 따로 있는 것 같음. 나보다 어려보이는 동글동글 귀염상의 상담사였는데 리얼 핵 깨발랄함 ㅋㅋㅋㅋㅋ 심지어 '와!!!! 고객님, 이게 다 살이네요!! 이정도면 무한으로 하셔도 충분히 만족하시겠어요 ㅇ▽ㅇ!!'하면서 진심으로 내 지방들에게 감탄해줌. </div> <div>이상하게 기분이 안나쁨. 상담사가 너무 진심으로 기뻐해줌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div> <div>앞뒤 양옆 시술 원하는 부위를 사진으로 찍고, 이런저런 상담을 해줌. </div> <div>원래는 승마살과 하복부 두곳을 하려했는데, 내 배를 꼭꼭 찝어보더니 이건 내장지방이라며.... 운동과 식이조절뿐이라며... 가차없는 팩트폭행에 하복부 할 돈을 승마살에 집중 투자하기로 결정함.</div> <div> </div> <div>2. 시술 당일 : 일이 끝나고 미리 예약해놓은 대로 얌전히 병원에 가서 접수를 함. </div> <div>기다리는동안 심장이 쿵쾅거림. 드디어 내 이름을 부르고 탈의실로 안내해줌. </div> <div>이래저래 옷 갈아입으라고 설명을 해주고 일회용 속옷을 줬는데 뜯어보니 이게 속옷인지 휴짓조각인지 ㅠㅠㅠㅠㅠㅠ 속옷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형태였음. 뭐라해야하지 다 늘어난 티팬티같은 느낌.....? 정말 이걸로 가려지는건가 끝없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갈아입으라는대로 다 갈아입고 시술실로 안내를 받음. </div> <div>시술 전 의사쌤 방에 가서 먼저 상담을 받고, 의사선생님이 펜으로 집도부위(?)를 꼼꼼하게 만져가면서 표시를 함. </div> <div>그리고 드디어 의사선생님을 따라 소독실을 지나고, 수술실을 지나고, 초록색 수술보가 덮여있는 시술실로 안내받음. </div> <div> </div> <div>조때무서웠음. </div> <div> </div> <div>분위기에 쫄음. 사실 이때 덩국이처럼 '저 그냥 나갈게요'를 외치고싶었음. 들어올땐 마음대로였겠지만 나갈땐 안된단다..................</div> <div>안내에 따라 수술침대에 엎드리고, 시술 보조해주시는 분이 불안하면 꽉 쥐라고 지압봉 두개를 건내주고, 그리고 초록색 큰 천으로 시술장면을 볼 수 없게 상체에 덮어씌워줌(!) 뒤에서 의사선생님 목소리만 들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3n이나 먹고 무서워서 지릴뻔함. 아픈거 싫어함 ㅠㅠ. 안보이니까 더무서움 흑흑. 수많은 후기에서 안아팠어요, 참을만했어요 했지만 1도 믿을수없었음... 그리고 진짜 미리 말해두지만 조때아픔. 징어님들아 이건 중요합니다. 조때아픔.</div> <div> </div> <div>특히 맨처음에 항생제 주사 맞을때, 의사선생님은 '조금 따끔할거예요~' 했지만 바늘에 찔리고 약물이 들어오는순간 진짜 상체가 저절로 침대를 박차고 일어났음. 칼로 후비는줄.....ㅠ 보조쌤이 진정하라고 등 두들겨주고, 의사선생님은 아랑곳 없이 계속 시술 진행 상황을 알려주심. </div> <div>약물 들어갑니다~ 하는데 진짜 어....뼈와 살에서 드드드득 뿌드드득 하는 소리가 난다면 믿을 수 있겠음? 누가 내 뼈를 나무빨래판에 대고 마구 비비는거같은 소리가 났음 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느낌이 진짜로 이상함. 아픔 + 진동 +  소리 + 밀려들어오는 서러움에 자꾸 신음소리와 한숨만 나옴.</div> <div>진짜 그 순간 정줄놓고 먹었던 내 자신에 대한 자괴감과 원망과 왜 나는 세상에 태어났나, 여긴 누구 나는 어디, 웅앵웅 쵸키포키</div> <div> </div> <div>약물이 다 들어가고나면 이젠 주사기로 지방을 빼낼 차례임. 지방 야무지게 빼내주시려고 그러는지 자꾸 시술부위를 꼬집어 쓸어올리는거같은 느낌이 남. 마치 비빔면 스프를 한방울도 남기지 않고 모조리 면에 투하하기 위해 스프봉지를 야무지게 밀어내는것처럼.</div> <div>윽...으윽....으으으어어 하는 신음소리가 자꾸 내 입에서 나옴. 이쯤되면 아픈 느낌보다는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생경한 느낌이 이상함. 들어오는 약물에 피하마취제 성분도 있어서 안아플거라 했지만, 아픈것도 안아픈것도 아님. </div> <div>그리고 의사선생님이 뿌듯한 목소리로 안내해주심. '수고하셨어요. 이제 반대편 합니다 :)'</div> <div> </div> <div>3. 귀가 : 결제는 꼭 시술전에. 시술 끝난 후에는 정신이 1도 없음. 그리고 옷은 꼭 고무줄 낭낭한 치마로 입읍시다. 뒷고무줄만 있는 치마 입고 왔다가 허벅지에 걸린 치마 올리느라 10분을 낑낑거림.... </div> <div>걸을때마다 허벅지에 들어있는 용액이 출렁거리는게 느껴짐. 꼭 피부 밑에 물풍선을 넣고있는 느낌임. </div> <div>어기적어기적 걷게됨. 나에겐 크고 아름다운 고래가 없지만 고래를 잡은 남자분들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 걸음걸이가 됨. </div> <div>문제가 생김. 게임으로 이상한 느낌을 잊고싶은데 의자에 앉을 수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땡기고 아픔.</div> <div>특히 변기의자에 앉을때마다 으아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 소리가 나옴 ㅋㅋㅋㅋ 승마살인데도 이 정도였는데, 엉밑살이나 허벅지 안쪽 하시는 분들은......x를 눌러 joy를 표합니다.</div> <div>다행히 병원에서 처방해준 항생제와 진통제 등을 먹고 두어시간이 지나니, 의자에 앉는건 처음보단 많이 느낌이 괜찮아졌음.</div> <div>근데 또 문제가 생김. 잘때 옆으로 누워서 잘수가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옆으로 눕지 않으면 잠을 잘 수 없는 닝겐인데 어찌나 힘들었던지 똑바로 누웠는데도 금방 잠듬.</div> <div> </div> <div>4. 다음날 : 걷는건 많이 자연스러워짐. 항생제는 꼬박꼬박 챙겨먹음. 식욕억제제도 처방해주심. 아직 승마살 부분에 약물이 들어있어서 여전히 걸을때마다 물풍선 달린 느낌이 남.</div> <div>생각보다 멍이 안들어서 굉장히 놀램. 후기 사진엔 진짜 다들 시꺼먼 멍이 손바닥만큼 들어있었는데, 난 생각보다 멍도 옅고 크기도 작음.</div> <div>출근해서 동료에게 자랑함.</div> <div> </div> <div>5. D+2 : 멍이 미친듯이 올라오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생각보다 멍이 안든게 아니었음. 다만 늦게 올라오는 것일 뿐. 진짜 쳐다보기 무서울정도로 시꺼매짐. 누르면 아픔. </div> <div>옆으로 못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장 동료가 장난친다고 눌렀다가, 내 멍을 보더니 죽을죄를 졌다며 진심으로 사과함.</div> <div>의자에 일어났다 앉을때마다 아구구 소리가 나옴. 아프진 않은데 그냥 소리가 나옴 ㅋㅋ</div> <div> </div> <div>6. D+3 : 슬슬 걷는운동 시작. 아직도 옆으로 못누움.</div> <div> </div> <div>7. 일주일째 : 시술 후 일주일 되는날 다시 병원을 내원해서 의사선생님 상담을 받고, 피검사 결과에 문제가 없어서 식욕억제제 + 지방분해제 처방을 받고, 몸무게 및 허벅지 사이즈를 측정한 후, 후관리를 받음.</div> <div>몸무게  :  57.8 -> 56.3</div> <div>허벅지 사이즈 0.5센티 줄음. 보통 시술후 2~3주까지는 붓기가 있어서 사이즈 감소가 쉽지 않은데 관리 잘 했다고 칭찬받음.</div> <div>후관리는 지방 분해를 촉진하고 혈액순환을 돕는 주사를 맞았는데, 보기만해도 살벌하게 생긴 총에 주사기를 장착하고 한쪽 다리에 10~15방씩 주사를 놓음. 맞을땐 그냥 따끔따끔하지만 참을만 함. </div> <div>와, 근데,</div> <div>맞고나서 또 지옥을 맛봄. 주사맞은 자리가 겁내 욱신거리기 시작함. 입에서 욕이 방언처럼 나오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그렇다 함. </div> <div>이것도 이렇게 아픈데 악명높은 카복시는 얼마나 ㄱ같을까 생각해봄. 다행히 욱신거림은 1시간정도 지나니 없어짐.</div> <div> </div> <div>8. D+10 :  슬슬 옆으로 누울 수 있음. 옆으로라기보단 대각선으로 눕는다는게 훨씬 더 맞는 표현인거 같긴 한데 그래도 감격스러움ㅋㅋㅋ</div> <div> </div> <div>9. 이주일째 : 두번째 후관리 받음.</div> <div>몸무게  : 57.8 -> 56.3 -> 55.4</div> <div>허벅지 사이즈 또한 0.8센티정도 더 줄음.</div> <div>역시나 주사는 맞고나서 조때아팠음...눈물 찔끔 나옴. 진짜 서러워짐. 돈내고 아프러 간거같음. </div> <div>그래도 몸무게 및 눈바디로 효과가 보이니까 좀 뿌듯함. </div> <div> </div> <div>10. 식단 : 밥은 삼시세끼 다 챙겨먹음. 아침점심은 평범한 식단에 원래 먹는 만큼 먹었고(원래도 식사량 자체는 많지 아니했음) 저녁은 풀때기와 과일을 먹었음.</div> <div>워낙 야채 및 채소류 섭취를 싫어하는지라 풀때기에 드레싱 듬뿍 쳐서 먹음. 칼로리 걱정보단 안먹는 야채와 과일을 챙겨먹는게 영양상으로도 더 나은거 같아서 크게 신경안씀. 누군가 말해주기론 풀에 드레싱 잔뜩 쳐서 먹어도 일반 식단보다는 칼로리가 적을거라고 얘기해줘서 진실인지 아닌진 몰라도 일단 믿기로 함. 배고픈게 싫어서 풀은 진짜 많이 먹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라면기에 풀 가득채워 먹음 ㅋㅋㅋㅋㅋㅋ</div> <div> </div> <div>11.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물 진짜 많이 먹으려고 노력함. 원랜 평소에 하루종일 물 1~2컵으로도 목마른줄 모르고 사는 타입임. </div> <div>일부러 옆에 물 떠다놓고 상시로 마심. 화장실 자주 가야되서 귀찮음......</div> <div>물마실 핑계 대고 예쁜 텀블러 하나 또 삼. 자기합리화의 신 ㅇ▽ㅇ)/</div> <div> </div> <div>12. 운동 : 시술 다다다음날부터 꾸준히 걷기시작함. 직장 안에 있는 운동센터에서 트레드밀 꾸준히 걸음. </div> <div>트레드밀 걸으면서 진짜 충격먹었던게 10분도 안걸었는데 막 숨이 가쁘고 힘이 듬. 나이 먹으면서 체력이 진짜 저질된게 느껴짐. </div> <div>시속 6킬로정도 경사는 10으로 해서 30분전후로 꾸준히 빠르게 걸음. 컨디션 괜찮을땐 시속 올려서 1분 뛰고 4분 걷는 인터벌로 할때도 있음.</div> <div>운동도 운동이지만 일단은 체력을 올리는것을 목표로 잡음.</div> <div>시간 날때마다 케틀벨 스윙도 짬짬히 하고있음.</div> <div> </div> <div>13. 식욕억제제 : 부작용으로 불면이 있을 수 있다 하였으나, 본인에겐 그런거 없고 꿩강하게 짱 잘잠. </div> <div>개인 차가 클 것 같은데 원래 본인은 카페인 등의 각성제류가 전혀 듣지 않는 체질이라 핫식스 먹고도 잘잤었음... 시험 똥망</div> <div>식욕억제제 신기함. 먹을 것 생각이 전혀 안난다!! 이 정돈 아닌데, 눈 앞에 먹을게 있어도 '먹어도 그만~ 안먹어도 그만~' 이런 상태가 됨.<br>일종의 현자타임 상태가 되는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치킨님이 눈 앞에 있는데도 두 조각 먹고 손 안댔다고 하면 믿을 수 있음?</div> <div>그 어려운 걸 제가 해냅니다.</div> <div>평소엔 배가 고프면 막 기분이 초조해지고, 끊임없이 먹을걸 갈구하는 한 마리의 위험한 짐승같은 상태였는데, 요샌 배가 고파도 밥 시간 되면 어련히 먹겠거니~ 하고 끝남. </div> <div> </div> <div> </div> <div>아직도 멍은 어느정도 남아있는 상태라 짧은 반바지는 못입지만 스키니는 입고 다닐만한 상태가 됨.</div> <div>식욕 억제제 덕분에 식단조절이 된 덕분도 있겠지만, 확실히 눈바디로도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거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만족하는 중임.</div> <div>내장지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라고 해주셨던 상담사님 말대로 지금은 아랫배랑 윗배도 좀 많이 없어진 상태임다.</div> <div>러브핸들은 아직 있긴한데 이건 나중에 근력운동으로 잡을려고함. 멍 없어지면서 미세붓기 다 가라앉으면 사이즈가 더 빠질거라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고 그때쯤에 다시 한번 더 후기 남기겠음. </div> <div>빠지는 건 빠지는거고 식욕 억제제를 끊고 나서도 유지를 잘 해야될텐데 조금 걱정임.</div> <div> </div> <div>바로바로 빠른 댓글은 못드리겠지만 궁금한 것 있으시면 물어봐주세요. 알고있는 것 안에서는 말씀해드릴게요. </div> <div>마무리 어떻게 해야하지 ㅋㅋㅋㅋ 뿅...!</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