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다니고 있는 헬스장은 1년 넘게 다닌 곳인데.. 젊은 사장으로 바뀐지 2년이 아직 안된 곳입니다. <div>기구도 꽤 오래됬고 평수도 많이 크지 않은 적당한 동네 헬스장인데 </div> <div>작년에도 그러더니 올해도 에어컨을 너무 안틀어 주시네요</div> <div><br></div> <div>올해는 사장님이랑 친해져서 제가 6월말(비오기전 한창 더울때)부터 넌지시 눈치도 드리고 그랬는데</div> <div>안틀어 주시네요..</div> <div>정말 웃긴 건 아줌마들 많은 오전시간대는 에어컨 틀어주는것 같더라고요 (10시쯤 짐 놔두러 잠깐 들렸는데)</div> <div>제가 주로가는 오후4시 쯤이 아무리 생각해도 오전보다 더 더운데</div> <div>주로 아저씨들 밖에 없어서 그런가 지금껏 단 한번도 안틀어 주세요 ㅋㅋ</div> <div><br></div> <div>저번주에 참다참다 개인적으로 연락드렸는데 </div> <div>에어컨 싫어하는 분도 있다고 다른 회원분들도 생각해 달라고 하시네요 ^^</div> <div><br></div> <div>땀빼려는 곳에서 땀나는게 뭐가 문제냐 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지만</div> <div>운동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div> <div>쾌적하고 시원한 곳에서 땀내는거랑 덥고 습기찬 곳에서 땀내는 거랑 기분이 천지차이에요 ㅜㅜ</div> <div>제가 회원비 내는 것엔 에어컨 비용까지 포함 되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div> <div><br></div> <div>저번에 동네 아주머니 만나서 여기 헬스장 다닌다고 했더니 </div> <div>어머~ 거긴 에어컨 안틀어 준다며~? 라고 하시는거 보니 소문이 벌써 돌았나봐요</div> <div><br></div> <div>어떻게 사장님을 설득 시켜야 할까요 .. 집에서 가장 가까워서 계속 이용하고 싶은데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