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을 왜 하면 안되는진 다들 아실테고
엔하위키에서 오늘의유머 부분만 가져 왔습니다
http://rigvedawiki.net/r1/wiki.php/%EC%B9%9C%EB%AA%A9%EC%A7%88/%EC%82%AC%EB%A1%80#s-29 29 오늘의유머
오늘의유머는 자유게시판 친목질로 인해서 유저들이 분개하자, 운영자가 직접 오유사랑방이라는 친목게시판을 만들어냈다
현재는 스2게시판, 던파게시판, 정모게시판, 고민게시판에서는 주기적으로 친목관련으로 유저간의 싸움이 터져나오는 곳이다
던파게시판은 개인블로그인양 뻘글이 올라오는데, 사용하는 사람들이 본인들이 친목질이 뭔지도 모르고 사용하며 자기네들끼리 편을 먹고 외부 유저들을 배척하는 수준이다
특이한점은 분명 정상인들도 존재해서 '친목을 하지 마라' 라는 의견을 표출하면
친목은 친목질과는 다르다라는 병신같은 논리를 앞세워서 되려 까내리고, 자신들의 의견에 반대라도 먹는다면 반대질을 숨어서 하지말고 당당히 나와서 해라(......)라고 글 쓸 정도이니 이쯤되면 게시판 닫아야할 수준이다.
하루에 한번씩 가가 라이브 채팅방 (아래 고민게시판에도 언급되는!) 채팅방이 올라오며
친목 종자들이 친목을 다지고 있다. 물론 자기네들은 이게 잘못된줄 모르고 분쟁조정 하지 말라고 되려 성내는 편이다.
여성 네임드 유저들이 있는데 특히나 이들의 글에는 굉장한 리플과 함께 친목질이 성행하고있다. (어느 정도냐면 일반 글은 조회수 300정도에 리플이 1~3개정도라고 쳤을때, 이들이 글을 쓰면 리플이 순식간에 30개~이상 달리면서 저들끼리 리플로의 친목 채팅방이 된다)
그 이유는 이 여성유저들이 소위 '자캐짤'이라는 던파 게임 캐릭터의 그림을 그려주는데 이것때문 + 여성이라는 이유 덕분.
리플들을 보다보면 뭐뭐씨~ 등등으로 친근하게 부르고 특닉거론은 물론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하면서 히히덕거리는데 또 이걸가지고 뭐라고 하면, 친목과 친목질은 원천적으로 다르다는 말같지도 않은 논리를 펼치면서 지적한 사람을 까내리기 시작한다.
'길드가입' 드립이 나왔다! 길드를 가입했으면 당연히 '처음 온 사람'이 '기존 사람'들한테 먼저 인사를 해야하는것이 아니냐? 라는 드립니다
이건 공개적으로 공개되어있는 게시판을, 개인들이 친목성향을 위해 만든 길드라는 개념과 혼동해서 자신들의 친목질을 인정해버린 무뇌아적인 발언이라 할수 있다.
현재 오늘의유머 던파게시판은 서로 자신들의 자캐짤을 그리는 그림을 교환하고, 당당하게 아는 사람을 찾을때 게시물 제목에다가 찾는 개인 메신저같은 게시판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고민게시판에서 친목질은 익명이라는 특권에 삐뚫어진 사용과 고민을 상담해준다는 명목하에 서로 친해져 친목질을 하는 것이 그 예 이다. 이게 심해져 2~3번 정도 친목의 난이라고 불릴정도로 고민 게시판이 사단이 날 정도의 큰 사건이 있었는데 이 때는 어느 정도 심했냐 하면 서로의 닉네임 대신 형누나하면서 새롭게 고민을 상담하러 온 유저들의 글을 읽으면 서로 웃으면서 비웃을 뿐 게시판에 본래 의미는 거의 사라지다시피 했고 서로 채팅방을 만들어 친목질을 도모했다.
급기야 사태가 심각해지자 고민게시판의 존폐가 심각하게 논의되기도 했다.
위에 심각한 사건들을 겪은 고민게시판 이용자들은 친목에 대해 경계가 심해서 현재는 올드비들을 중심으로 좋은 자정작용을 보여주고 있지만 고민게시판을 처음 이용하는 유저들이 일부러 친목질을 자행해서 문제가 되는 것 같다.
이 고민게시판에서는 일정한 친목질의 패턴이 있는데 처음에는 자기가 자러 간다고 글로 알리는 것이다. 디씨에서 말하는 '퇴갤요' 이런 느낌인데 특히 관심 받고싶어하는 친목종자들이 초반에 쓰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고민게시판에서 활동한지 한지 얼마 안 된 친목종자들이 오래 활동한 유저들을 얼토당토하지 않게 아는 척을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다른 이용자들이 친목질이라고 질타를 하면 조금만 하는 것이 뭐가 문제냐는 식으로 쉴드를 치기 시작한다. 그리고 자기가 뻘글을 쓰고 서로 닉네임을 부르면서 친한척을 시작하는데 이런식으로 친목질이 심해지기 시작하면 위에 언급한 친목의 난이 시작되는 패턴이다. 혹시 나중에 고민게시판을 이용하는 유저들중 이런 현상이 보이기 시작하면 이 위키를 띄워주기 바란다. 이 패턴은 항상 반복되왔고 친목질 때문에 게시판이 망가지는건 한순간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