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 마누라는 있고 여친은 없는 유남입니다. <div><br /></div> <div>집에 들어와서 디아 좀 할라치면 잔소리 들려오는 마누라가 힘들다 싶은 분은들 참조만 하시길 바랍니다..</div> <div><br /></div> <div>아.. 물론 아이가 있거나.. 며느리가 있거나.. 임신중 이거나.. 맞벌이 시거든... 흐으으음.. 시도는 안하는게 좋을듯 합니다.</div> <div><br /></div> <div>디아.. 할 생각이 없다기 보다는.. 할수가 없엇죠 원청 봉쇄...라고 들어보셨는지.</div> <div><br /></div> <div>겜은 집에서 금지 였습니다..</div> <div><br /></div> <div>마약 류죠 머.. 나라에서도 지정하는데 집에서 지정하는게 힘들진 않갰죠.</div> <div><br /></div> <div>지는 헨드폰 겜은 하면서 -_-췻..</div> <div><br /></div> <div>겜만 했다 치면 한심해 보인다느니.. ㅠㅠ 취미생활도 못하나..독서 정도의 취미만 유지할뿐 이였습니다.</div> <div><br /></div> <div>삶은 점점 팍팍해지고 답은 안보이니 말쌈도 늘고 잔소리도 심해지더군요..</div> <div><br /></div> <div>스트레스는 늘어가고 저는 휜머리가 늘어갔습니다..</div> <div><br /></div> <div>친구들과는 어울리지 못했습니다.. 그냥 술이나 마실뿐이죠..</div> <div><br /></div> <div><br /></div> <div>어느날 이였습니다..심심하다는 말이 나오길래 디아를 깔아서 노트북을 줬습니다.</div> <div><br /></div> <div>대충 갈쳐주고 붙어서 가르쳐주면서 친절하게.. 그리고 해골왕을 잡으면 겜이이 끝나죠..</div> <div><br /></div> <div>아쉽게 만들어서 저는 그냥 하엽없이 해골왕만 잡습니다..</div> <div><br /></div> <div>쓸쓸한 남편의 모습..</div> <div><br /></div> <div>그리고 친구의 디아 선물 그리하여 오픈된 랩업의 시작..</div> <div><br /></div> <div>열심히 달리게 합니다.. 그러나..랩업이 쉼쉼하게 될리가 없지요..</div> <div><br /></div> <div>친구가 지원 들어옵니다. 겜방에 대려가서 70 만들어 줍니다..</div> <div><br /></div> <div>70대고 나니 더 바뻐집니다.. 할것도 많고..</div> <div><br /></div> <div>어느날.. 퇴근하고 들어오니 큐브런 하고 있더군요</div> <div><br /></div> <div>슬며시 켜놓았죠..방에다 언져놓고 일좀하다..</div> <div><br /></div> <div>같이 놀고..</div> <div><br /></div> <div>마누라가 좋아하는건 같이 놀수 있다는거 . 집에들어와서 티비보고 뉴스보고 둘이 말이 줄어드는거 보다</div> <div><br /></div> <div>부부는 이야기 하다보면 삶이 좀 팍팍 해지면 잔소리에 .. 생길수 박에 없습니다..</div> <div><br /></div> <div>관심달라는건데.. 남편도 지치고..삶이 쉽진 않으니까요..</div> <div><br /></div> <div>그런데.. 디아를 같이 하면서</div> <div><br /></div> <div>둘이 아이탬 먹으러 다니고 큐브런 달리고</div> <div><br /></div> <div>탬안나온다고 징징대고..</div> <div><br /></div> <div>같인 시간은 보내지만 같이 하는게 많이 늘었서 좋은거 같습니다.</div> <div><br /></div> <div>다만 부작용이 있는대요..</div> <div><br /></div> <div>겜하는 동안 설거지 -_- 요리 -_- 빨래 널기.....<br /></div> <div><br /></div> <div>등등드으드으드드으으드응 남편 스트레스가 좀 생기내요 ㅋㅋㄴㅋ</div> <div><br /></div> <div>그리고 외식 비율이 올라갑니다..ㅜㅜ</div> <div><br /></div> <div>치킨 시켜놓구 디아하기 등..</div> <div><br /></div> <div>전기세도 좀 나올듯 하고요..</div> <div><br /></div> <div>아직 아이도 없고 맞벌이도 아니라서 가능한거 같습니다.</div> <div><br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부주를 두신 유남들도 종종 보이지만.. 저는 그렇지 않습니다.</span></div> <div><br /></div> <div>그냥 방에다 발을 걸칠뿐.. ㅋㅋㅋ</div> <div><br /></div> <div>그리고 친구들 하고 같이 어울리다 보니 엄청 친해지는..</div> <div><br /></div> <div>친구들이 밤에 고행돌다가 한번씩 빠르게 3너바퀴 돌아주니 엄청 좋아합니다..</div> <div><br /></div> <div>큐브런 둘이 한번돌 시간에 3번 돌아주니 엄청 좋아합니다..</div> <div><br /></div> <div>예전에 친구들 만나러 간다면 싫어 했는데...</div> <div><br /></div> <div>좀 친해져서 친구들 하고 엄청 잘지내는건 아니지만.. 예전보다 좋은 편이고요.</div> <div><br /></div> <div>아..결정적인 장점인데..</div> <div><br /></div> <div>친구들이 선물해줘서 꽁자였다는게.. 장점중 하나입니다 ㅋㅋㅋㅋㅋ</div> <div><br /></div> <div>과연 선물 이였을까요? ㅋㅋㅋ</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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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05/15 11:15:11 110.76.***.57 EVANGELION
291160[2] 2014/05/15 11:17:01 121.55.***.134 카푸75
124255[3] 2014/05/15 11:28:31 121.131.***.243 궁딱이
97936[4] 2014/05/15 11:28:46 115.95.***.109 좌코난우전일
525180[5] 2014/05/15 11:31:00 182.228.***.226 몰캉X몰캉
150733[6] 2014/05/15 15:28:01 223.62.***.96 익명05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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