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는 일주일 전쯤 래더 막판에 맨땅 조폭넥 시작했습니다. 스탠에서 며칠동안 시행착오를 겪었기 때문에나무위키를 참고하여 학식 투구, 스텔스 갑옷(결국 파이어레지가 붙은 익셉셔널 갑옷으로 대체했습니다),스피릿 검과 스피릿 방패, 큐브합성으로 만든 올레지 17짜리 아뮬렛 등을 장비하고 있습니다. 용병에는 그레이트폴액스(에테리얼을 못 구해서 소켓 뚫린거에 박았습니다)를 들려줬고 줏은 세트템뚜껑,
에테리얼 660짜리 그냥 갑옷? 정도만 장비시켜줬죠.
처음에 키울 때 스켈레톤 마스터리를 찍는것보다 무조건 레이즈 스켈레톤 위주로 찍어서 해골능력치와 숫자 뻥튀기하는 걸 중요시했고
메피스토까지는 엠플리파이 데미지 저주만 주면서 때려잡았습니다. 예전 경험상 디아블로가 공격마법이 강하기 때문에
해골전멸 우려가 있어서 디크리피파이까지 1씩 찍고 디크리 저주를 걸어 보스를 바보 만들었습니다.
물론 서몬레지스트 1찍어서 원소저항력 챙기는 것도 잊지 않았죠. 위 언급한 스킬들도 1씩 찍고 레이즈 스켈레톤 찍은 다음에는
스켈레톤 마스터리 찍으면서 중간에 본아머 본월 1씩 찍고 시체폭발을 올리기 시작했네요.
나이트메어 액트1 갈 때 쯤에 카운테스 노가다를 통해 소켓 2개짜리 투구에 학식 만들고 소켓 2개짜리 갑옷에 스텔스 룬워드 만들었습니다.
난이도가 높을수록 카운테스가 희귀룬을 주고, 정말 좋은 룬은 안나오더라도 학식, 스텔스, 스피리트, 통찰력(용병용 폴암 4소켓)
만들만한 룬들은 전부 모을 수 있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레이지스켈레톤이나 소환 마스터리 보너스 붙은 완드나 네크전용 머리를 썼죠.
나메 액트2에서는 마이트 오라가 붙은 용병 구입하고 통찰력 파르티잔을 들려줬습니다.(최종적으로는 에테리얼 엘리트 폴암에
라주크 혹은 큐빙을 통해 통찰력 또는 무한의공간 룬워드를 만드는게 목표인데 무공은 힘들 것 같습니다.)
해골들도 강해지고 디크리를 통해 보스 바보만들기를 했더니 헬 액트 2까지는 진행이 되더군요.
그런데 호라드릭 지팡이부분 구하러 가는 샌드마고트 굴에서 막혔습니다. 왜냐하면 해골딜이 안나오더군요.
(스켈레톤 마스터리25렙, 레이지스켈레톤 25렙, 마이트오라 만으로는 딜이 안나오나봐요.)
좁은 통로에서는 1:1, 2:1정도로만 싸울 수 있는데 때리면 회복하고 때리면 회복하고....그래서 포기했어요.
그래서 결국 액트1의 타모에 고지쪽 피트 라는 던전에서 템 노가다만 하고 있습니다.
의외였던 점은 보스보다 무서웠던 게 일반몹과 챔피언몹이더군요. 나메 액트5 바알잡으러 가는길에
뜬금없이 액트2 바이퍼들이 나오더니(그것도 일반몹) 뿜는 독 데미지가 마치 도트데미지처럼 중첩되어 피가 쭉쭉빠져
용병, 해골들이 끔살당하질 않나, 헬 액트1에서 챔피언 타락한 궁수, 스켈레톤 메이지들이 폭딜을 하질 않나
등등 여러 상황들이 잇었네요. 고스트의 경우 부하달고 오는 보스몹이 정말 안죽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