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제가 동심이 남아있나봅니다.<br>
작년엔 눈이 지긋지긋 보기도 싫더니만 또 마냥 눈이 오니 신나는군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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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펑 눈이 오는 새벽 집앞을 나섰어요. 펑펑 오는 눈 덕분에 제 발자국이 금방 사라지더라고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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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오면 5분안에 제설차가 돌아다니는, 눈만 왔다하면 통제되는 구간..<br>
역시 제설차만 다니고 일반차량은 통제가 됐습니다.<br>
신나서 차도를 막 뛰어 다닙니다.<br>
반대편 차선은 제설차가 염화칼슘을 뿌리고 지나가 다 녹아버렸네요 ㅠㅠ<br>
눈 듬뿍쌓인 도로를 뛰댕기는 제 로망은 사라졌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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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색의 보케가 참 예쁘네요. 신호등불빛이 참 예쁘게 나온 것 같아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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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사각한 눈에 손도장도 찍어봅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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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없는 눈에 발도장도 찍어봅니다 .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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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선 눈이 정말 펑펑도 쏟아지고 있네요. 제가 찍은 도장흔적들이 금새 사라집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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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들...........................<br>
옛 추억에 살짝 잠겨볼까도 하지만...............<br>
커플지옥!!!!!!!!!!!!!!!!!ㅠㅠ<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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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휴일인 동네에 아직 문열고 있는 유일한 가게네요.<br>
저희 동네는 가장 유명한 맛집이 월요 휴일인 관계로 대부분의 가게들이 월요휴일을 하거든요 ㅠㅠ<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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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이네요. 미끄러울때 퍽퍽 깨트려 놓으면 안미끄러운데.... 요즘엔 염화칼슘이 곳곳에 있으니<br>
지저분해지고 해서 잘 부시진 않죠. 꽝꽝 얼어 얼음판 됐을땐 이게 좋던데~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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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호~ 지금까지 신나서 동네를 휘젓고 다닌 지례씨였습니다.!<br>
눈 맞고 다녔더니 왠지 기분이 업된 것 같아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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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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