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오유 탈퇴 재가입 포함해서 5년차에,
스르륵은 3년 조금 지난 듣보입니다.

베오베에 인천에서 사진재능나눔글이 올라왔는데..
몇가지를 생각했습니다

첫째.. 스르륵 유저지만 사진 사진초보인 저같은 이들에겐. 어찌보면 일생에 한 번 올까말까한 정말 좋은 기회구나. 진심 가서 배워보고싶다.

다음은, 아..  여기는 오유지, 절대금지인 오프모임(=친목질)이 되는구나. 이건 안되겠는걸..  잘 모르시고 올리신 글이니, 댓글로 알려드려야겠네

세번째는, 하...  그런데 큰 맘먹고 본인의 시간까지 내어주며 이런 강좌를 해주시겠다하신 분 입장에선, 좀 많이
서운하시겠다.

네번째, 정말 이런 기회에 직접 실전강의를 듣고 좀 더
나은 사진의 길로 나아가고 싶은 분들에게또한
상당히 아쉽겠다. 그렇다고 오유의 룰에 예외를 둘 수도 없고...

그럼, 최소한의 아쉬움으로 이를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
기존에 사진게시판 출사카페도 운영중이었고, 이는 오유와 직결된게 아니니 제제도 없었고...
그럼 강좌나 번개등의 게시판을 굇수아재님 중, 한분이
만드시고 오유에선 관련 글만 올리고.. 실제 진행은 그곳을 통해하면되겠구나.

단, 카페는 완전 공개카페로 하고, 번개는 이성이 아닌
동성멤버로 진행한다면되겠구나...
출사글 타이틀을 올릴때나, 진행시에도
<오늘의유머와 무관함>을 명시하는건 무조건으로 하고
 
음...  이게 제일 나은 방법인가...

사실 나도 사진 배우고싶은데,
전원켜는법은 독학으로 마스터 했지만, 셔터버튼 누르는 거 배우고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