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90298919BAiyMvAouMuaC5.jpg" width="800" height="177" alt="intro.jpg" id="image_06792983321938664"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br /></div> <div>* 들어가기에 앞서, 사진에 취미를 들인지 아직 1년반도 안된 초보입니다.</div> <div>  틀린 용어도 있을 수 있고, 잘못된 정보도 있을 수 있음을 먼저 알려드리며</div> <div>  이제 갓 장노출에 입문하신 분이나, 아직 경험이 없으신 분들이 보시면 될만한 글입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 들어가요~</div> <div><br /></div> <div>개인적으로 장노출을 참 좋아하는 편입니다. </div> <div>짧은 셔터속도로 담아낸 순간의 풍경도 좋아하지만, 주경장노출은 뭐랄까... </div> <div>몽환적인 느낌이 있다고나 할까요</div> <div><br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90298932e1SmlbR4ud6vZ.jpg" width="800" height="533" alt="booksung-20130620-2.jpg" id="image_023362465854734182"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주경에 장노출을 이용하는 가장 대표적인 예가 폭포수의 흐름을 담아내는 것이겠죠. </div> <div>유명한 이끼계곡의 계곡사진은</div> <div>거의 99%가 장노출사진일 겁니다. 짧은 셔터속도로 담아내는 것도 좋지만, </div> <div>장노출의 그 부드러운 물결의 흐름은 보는이도 참 편안하게 해주는 것 같더군요. </div> <div><br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90298940objQePUCY.jpg" width="800" height="533" alt="booksung-20130620-3.jpg" id="image_02855530078522861"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장노출은 셔터속도 얼마이상일때 장노출이라고 하느냐....는 질문에는 </div> <div>딱히 정의를 내리지 못하겠네요.</div> <div>전 그냥 삼각대 안세우고 못찍으면 그 시간대가 장노출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손각대가 워낙에 좋으신 분들은 1/4초까지 손으로 담아내시기도 하더군요, </div> <div>저같은 경우는 손각대 최장시간이 1/6초</div> <div>였던걸로 기억합니다.</div> <div><br /></div> <div>주경에 장노출은 좀 낯설수도 있지만, 야경 스냅이 아닌 일반 야경(?)은 다 장노출이죠..ㅋ</div> <div>삼각대를 세워 찍잖아요 ㅋ 더불어 별궤적은 장노출  + 연사가 되겠네요.</div> <div><br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90298950FNXJkUDXKhsI8Gjz8wFIRaN.jpg" width="800" height="533" alt="IMG_7849-1.jpg" id="image_08882872408721596"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장노출을 위해서는 필수로 있어야하는 장비가 삼각대이며, 선택적으로 있어야하는건 </div> <div>ND필터와 인터벌 릴리즈일겁니다.</div> <div>위의 사진을 담으려면 ND필터와 인터벌 릴리즈도 필수가 되겠네요.</div> <div>제가 사용하는 ND필터는 ND400, ND1000, ND2000가변필터입니다. </div> <div>그라데이션 필터로도 장노출을 담기도 해봤지만</div> <div>사용하기가 참 어렵더군요. 고수님들이라면 쉽게 가능하실 듯...</div> <div>인터벌릴리즈는 시큐라인의 Twin1 ISR입니다. 구형인지 신형인지는 모르겠네요. </div> <div>원래 캐논 60D를 사용할 때 구매했던 것인데, 캐논 70D에도 호환이 되더군요. 돈 굳었죠..ㅋ</div> <div><br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90298961s1eCFG7hgrQJVnkpDHWH.jpg" width="800" height="533" alt="IMG_9832.jpg" id="image_0944885840639472"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장노출 촬영은 생각보다 상당히 쉽습니다. </div> <div>삼각대 위에 바디세팅하고 초점 잡은후, 초점 수동 전환... 그리고, 세팅에서</div> <div>연사로 세팅한 후, 셔터락업만 하시면 됩니다. 물론 한 컷만 담으시는 분은 락업도 하실 필요가 없죠...</div> <div><br /></div> <div><br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90298970tVn6ICWPll7j1RDkBRi8DMLEFwCyUsip.jpg" width="800" height="533" alt="stackedImage1.jpg" id="image_017681264597922564"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br /></div> <div>고수님들이나 장노출에 대해 깊이 연구하시는 분들은 장노출 시간을 계산하고, </div> <div>그 계산된 값에 맞춰 셔터속도를 결정한 후에 장노출 연사를 담으시는데... </div> <div>전 그냥 두어 장 찍어보면서 한 스탑 어둡데 나온다싶은 세팅으로 그냥 찍습니다.</div> <div>계산... 귀찮습니다. 그게 저는 제일 편하더군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902989782qcE8WwizhOPLjmHBOfEBcDJwX.jpg" width="800" height="533" alt="stackedImage-1.jpg" id="image_04378142731729895"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br /></div> <div>장노출을 한 장만 담을 때와 수십~수백장의 장노출을 담을때는 그날의 날씨를 보면서 판단을 해야합니다.</div> <div>구름이 잔뜩 끼인 날에 장노출을 담을 때에는, 한장의 긴~~~~~~ 장노출을 담는 것이 좋고, </div> <div>구름이 그리 많지 않을때에는 연사로 장노출을 담는것이 좋습니다. </div> <div><br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90298986LhOigSPE2WWNttdqA.jpg" width="800" height="533" alt="stackedImage-5.jpg" id="image_04647962958551943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주경장노출 연사에서 무엇보다 빠트리면 안되는 것이, 인터벌 타임입니다. </div> <div>꼭... 그래야한다는 룰은 없습니다만 제 경험상 인터벌타임이 없이 장노출을 찍게 되면, </div> <div>구름의 궤적이 툭툭 끊어지는 맛이 없고 약간은 밋밋하게 이어지는 느낌이 듭니다.</div> <div>저같은 경우, 구름의 흐름이 빠르다 싶으면 2~5초의 인터벌타임을 주고 촬영을 하고, </div> <div>구름의 흐름이 느리거나 차분하다 싶으면 10~15초의 인터벌 타임을 줍니다. </div> <div><br /></div> <div><br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90298998m36clhiPk1ka2goPD.jpg" width="800" height="533" alt="StarStaX_IMG_6207-IMG_6266_lighten.jpg" id="image_09404420026112348"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br /></div> <div>그리고, 장노출은 일출때나 일몰때처럼 구름의 색이 바뀌는 시기에 담는 것이 화려합니다. </div> <div>맑은 날의 구름을 담는것도 멋지지만 그럴때에는 구름이 흰색의 명암으로 겹쳐서 나타나게 되므로 </div> <div>조금은 밋밋한 느낌도 들 수 있습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마지막으로 이런 장노출은 비인기류이며, 혹 공모전에 내어보겠다고 하시는 분은 </div> <div>아예 시도를 안하시는게 좋습니다.ㅎ</div> <div>지극히 개인의 만족도를 위해서 찍게되는게 주경 장노출이더군요...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출사지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며 한참을 있어야 할 때, 해봄직한 시도입니다.... </span></div> <div>전 메니아라서 그냥 찍어대네요 ㅋ</div> <div><br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90299024tgDwn6ALNzxp3wyoI1IibYA6IYdT.jpg" width="800" height="533" alt="StarStaX_IMG_6795-IMG_6907.jpg" id="image_08513078049290925"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br /></div> <div>참.. 마지막으로 장노출 촬영후 합성은 별궤적 합성 프로그램인 startrails나 starstax로 하시면됩니다.</div> <div>요령은 똑같습니다....^^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