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3/1427088452LvH3Ug9Cfw8eWmXhfUYj.jpg" width="800" height="450" alt="2015-03-23_00001.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3/1427088456KlnqSbyMPHQ.jpg" width="800" height="450" alt="2015-03-23_00002.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밴딧덕분에 200시간만에 엠포를 손에 쥐게 되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심심해서 친구와 함께 사람이 없는 서버에 가서 에어필드 헬추 파밍을 하고 있었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친구는 텐트촌을 뒤지며 총알을 구하고 있었고 전 소방서에서 락픽을 모으다가 잠시 캐릭터를 가만히 놔둔채로 폰질을 했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런데 갑자기 스피커에서 탕! 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유 아 데드가 떴어요 ㅋㅋ</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저랑 친구밖에 없는 서버인줄 알았더니 한명이 더 있는거였더라구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놀란마음에 전 바로 친구를 불러서 소방서에 죽었으니까 얘 좀 죽여줘라 했고 친구는 바로 달려왔죠.</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런데 친구가 어 헬추가 있었네 하더니 그놈이 헬추에 있을지도 모른다며 소방서 옥상에 냉큼 올라가더니 헬추를 파밍하고 있는 그 밴딧을</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잡았습니다 ㅋㅋㅋㅋㅋ</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아주 쿨하게 어 잡았음 하고는 빨리 저에게 에어필드로 오라고 하더군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저는 운좋게 체르노 스폰돼서 뛰어오다가 카멘카에서 트럭을 발견해 몇분되지않아 에어필드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 헬추에는 안타깝게도 M65자켓과 5.56 탄창말고는 얻을게 없었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시무룩한 저는 제 템이라도 살아있어서 다행이다 싶었고 그 밴딧을 확인사살이라도 해보자 하는 마음에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 밴딧에게 갔더니 시체 가방에 죄다 알코홀 페브리즈.. 템보니 뉴비 괴롭히기 좋아하는 변태였습니다 ㅋㅋㅋㅋㅋ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쨋든 시무룩한 마음에 카멘카 밀베라도 가볼까 하고 내려오는데 저기 산에 헬추연기가 보이는게 아니겠습니까</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래서 부리나케 달려갔고... 결국엔 200시간만에 엠포를 얻게 되었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아 엠포 ㅜㅜㅜ 드디어 엠포!</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밴딧이 아니었으면 이쪽까지 내려올일도 없었을텐데. 정말 밴딧에게 감사합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헬추 20번만에 엠포를 .. 또르르</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