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 <div style="text-align: center"></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div style="font-family: Gulim; line-height: 21px; text-align: left"></div> <div style="font-family: Gulim; line-height: 21px; text-align: left"> <table border="1" width="550px" align="center" cellpadding="3" cellspacing="0" bordercolor="#000000" style="border-style: solid; border-collapse: collapse"> <tbody> <tr> <td> <span style="line-height: 21px; font-size: 9pt">본 글은 애니게시판 토너먼트 <이 작품을 소개합니다!>의 참가작입니다.</span> <div style="line-height: 21px">마음에 드셨다면 투표 부탁드립니다!</div> <div style="line-height: 21px"><이.작.소> 투표장 링크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animation_160783" style="color: blue; text-decoration: none">http://todayhumor.com/?animation_160783</a></div></td></tr></tbody></table><br /></div></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7125107UFhPLLzDKJEvg4rNUeb1IkfRqL43TJ.jpg" width="353" height="500" alt="1.jpg" style="border: none" id="image_0.3314605245832354"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div style="text-align: center; font-family: Gulim; line-height: 21px"><iframe width="300" height="25" src="http://www.youtube.com/v/66he7Pr0CYg?hl=ko_KR&autoplay=1&loop=1&playlist=1&version=3&theme=dark&autohide=0&showinfo=0&rel=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true"></iframe></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1px"><b>-본 게시글에는 BGM이 삽입되어 있습니다-</b></div> <div><br /></div></div><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 size="6"><b>@서론</b></font></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 size="6"><b><br /></b></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font face="맑은 고딕">정확하게 슬픈 전사는 기동전사 건담의 두번째 극장판 제목 타이틀입니다. 16화 분량을 극장애니화 한것인데, 사실 건담을 가장 잘 설명하고 있는 편이기도 하고 제가 가장 마음에 드는 단어이기 때문에 제목을 슬픈전사로 선정했습니다. 슬픈전사의 이야기는 밑에서 들어봅시다.</font></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font face="맑은 고딕"><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지금은 다르지만, 공상과학을 좋아하던 초등학생. TV에서 기동전사 건담 W과 프라모델을 보았습니다. 멋진 로봇의 자태에 반했고, 건담이라는 매력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중학생이 되면서 모든 건담 시리즈를 보겠다는 다짐을 하고 건담의 시작인 기동전사 건담, 일명 퍼스트 건담이라고 불리는 작품을 시청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우주세기에 대한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작성자의 인생애니라고 봐도 무방하죠. 그리고 다른 건담들을 보면서, </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건담 시리즈가 계속 나옵니다만 정말로 '기동전사 건담' 원류를 넘을 수 있는 건담은 없었던것 같습니다.</span></font></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font face="맑은 고딕">기동전사 건담에 대한 위상은 이분의 말씀으로 표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br /></font></div> <div> <table border="1" width="100%" cellpadding="3" cellspacing="0" bordercolor="#000000" style="border-style: solid; border-collapse: collapse"> <tbody> <tr> <td><font face="맑은 고딕">1st 시리즈의 방영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부터 '건담'은 뭔가 '다른 물건'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Z건담' 이후, 그것은 틀림없는 경향으로서 나타났습니다만, 그 결과 실로 여러가지 건담이나 이종 건담이 태어나 각각 지지를 받으며 실로 30년 이상 '건담 브랜드'가 계속 살아있게 된 것에 대해서는 복잡한 기분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솔직하게 그 긴 수명을 기뻐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1st 시리즈에 관여한 몸으로서는<b><font size="2"> '최초(오리지널)의 건담'이 수많은 'ONE OF THEM' 중의 하나가 되는 것은 곤란합니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ONLY ONE'이 아니면 안됩니다.</font></b>  -야스히코 요시카즈-</font></td></tr></tbody></table></div> <div><font face="맑은 고딕"><br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이와 관련된 링크인 <a target="_blank" href="http://mirror.enha.kr/wiki/%EA%B1%B4%EB%8D%95%ED%9B%84/%ED%8C%8C%EB%B2%8C#s-1.1" target="_blank">건덕후 파벌 논쟁</a> 혹은 <a target="_blank" href="http://mirror.enha.kr/wiki/%EA%B1%B4%EB%8B%B4%20%EC%9D%B8%EC%A0%95%EB%85%BC%EC%9F%81" target="_blank">건담 인정 논쟁</a> 항목을 읽어보시면 재미있을것 같습니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br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사실 글을 쓰고 있는 내 손은 굉장히 떨리고 있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2차 붐을 일으킨 엄청난 작품, 기동전사 건담을 추천하기엔 너무도 대단한 작품이라, 단지 몇 년의 건덕질로 추천글을 써내려간다는 점이 미숙하고 두렵기까지 합니다. 기동전사 건담은 1979년에 방영되어 30년을 넘게 그 강력한 생명력을 이어가는 작품으로, 일본 애니메이션 중 가장 성공한 애니메이션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으며, </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이제 25세가 되는 작성자의 인생에 크게 영향을 준 작품이고, 그 파급력은 일본 애니메이션 전반에 아직까지도 강력하게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span></font></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비록 30년도 더 된 작품이라 이 작품을 시청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를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나 작화 부분에 있어 많이들 어려움을 호소할듯 싶지만, 작화와 상관없이 작품이 말하는 내용은 화풍을 넘어 많은 분들께 최대한 전달하고자 본 글에서 노력토록 하겠습니다.</font></span></div> <div><font face="맑은 고딕"><br /></font></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그럼, 지금부터 건담 이야기에 빠져봅시다.</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 size="6"><b>& 개요</b></font></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 size="6"><b><br /></b></font></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 size="6"><b><br /></b></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7125117BblAGPosY.jpg" width="200" height="300" alt="tomon0_vonbingen.jpg" style="border: none" /></div></font></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건담의 아버지, 토미노 요시유키</b></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font face="맑은 고딕"><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건담의 아버지 '토미노 요시유키'는 애니메이터로서 창조성을 매우 강조하였습니다. 그의 작품에 '로봇'을 도입한 요소는 많았지만, 단순한 싸움이나 전쟁을 위한 장치로 집어넣기 보다 이주를 위해, 서부활극, 중세시대와 같은 배경과 장치에 도입하여 쉽게 생각하기 어려운 독특한 이야기를 써내려갔습니다. 그리고 </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건담'은 전쟁의 요소로써 로봇을 도입했지만, 기존의 SF애니메이션과는 다른 양상을 보여왔습니다. </span></font></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구분되지 않는 선과 악, 참혹한 전쟁의 묘사, 현실적인 요소, 죽음을 미화하지 않았고 오히려 인류의 올바른 진화방향인 '뉴타입' 이론을 제시하는 등 진일보적인 작품으로써 엄청난 성공을 누리게 되었고, 그러면서도 드라마는 한 소년의 성장과정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즉 <b>전쟁 속에서 성장하는 소년과 소년의 도구 건담</b>의 이야기인 것이지요.</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 <table border="1" width="650px" align="center" cellpadding="3" cellspacing="0" bordercolor="#000000" style="border-style: solid; border-collapse: collapse"> <tbody> <tr> <td style="text-align: center"><b>"요즘은 폭발조차 화려하게 그리는데, 애니메이션이란 그림을 통한 표현이라 살인같은 것도 아름답게 그릴 수 있지만 <br />표현은 다릅니다. 예를 들자면 에반게리온에서 붕대 감아놓은건 아파보이는 연출이 아니고 그냥 패션입니다."</b></td></tr></tbody></table></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사실 이러한 성향은 그의 좌익적인 성향이 많이 투영된 결과이며, 지브리 스튜디오로 유명한 미야자키 하야오와는 정반대에 있는 인물이고 일본우익의 논리에 정면으로 도전한 메이저 감독입니다. 이와 관련한 글은 "<a target="_blank" href="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230/read?bbsId=G005&articleId=18259157&itemId=75" target="_blank">건담과 일본우익</a>"을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font face="맑은 고딕"><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건담의 시대는, 인류가 우주에 스페이스 콜로니를 만들어 인류의 영역이 우주로 확대된 이른바 우주세기 시대가 열린지 79년째의 이야기이며 우주로 나아간 자들이 스페이스 콜로니의 자치권을 얻기 위해 지온 공국을 조직하고 지구연방정부에 독립전쟁을 선포하여 1년 전쟁이 발발한 시점을 그리고 있다. </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지구연방은 물량으로 압도하였으나 지온공국은 기동성이 뛰어난 MS를 이용한 전술로 루움 전역에서 연방함대를 대파하였고 이 결과로 MS의 효용성을 인정한 지구연방측이 지온공국에게 대항하고자 제작을 시도한 MS가 바로 건담인거죠.</span></font></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같이 읽으면 좋은 내용으로 <a target="_blank" href="http://ko.wikipedia.org/wiki/%EC%9D%BC%EB%85%84%EC%A0%84%EC%9F%81" target="_blank">1년 전쟁 설정</a>을 읽어보시면 글이 알차게 읽혀지실겁니다.</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b><font size="6" face="맑은 고딕">Q. What is Gundam?</font></b></span></div> <div><font face="맑은 고딕"><br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br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br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br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br /></font></div>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face="맑은 고딕"><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7908900RS5NZHPTc.jpg" width="218" height="180" alt="Cb1-017.jpg" style="border: none" id="image_0.7164548528380692" /></font></div></div> <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face="맑은 고딕"><br /></font></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 <div style="text-align: center"> <table cellpadding="3" cellspacing="0" style="border-style: solid; border-collapse: collapse" border="1" width="500px" align="center" bordercolor="#000000"> <tbody> <tr> <td style="text-align: center"><b>눈이 2개가 나란히 붙어있고, 안테나가 있으면 매스컴이 전부 건담이라고 불러버리는 거야!<br />바보가 잘 하는 짓이지.</b></td></tr></tbody></table><br /></div><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첫 건담의 기획은 지금과 같은 로봇애니메이션이 아니였습니다. 우주에서 표류되는 소년들의 이야기, 이른바 '우주판 15소년 표류기'가 첫 기획이었습니다. 그리고 기획을 위한 세세한 설정도 마련되었지요. 하지만 스폰서의 요구로 로봇을 도입해야했고, 로봇으로 인해 작품성이 훼손되는것을 고민하던차에, 스타쉽 트루퍼스의 파워드 슈트라는 내용을 토대로 단순한 거대로봇에 등장하는 <b>정의의 로봇이 아닌 병기로써의 로봇, Mobile Suit</b>(이하 MS)라는 개념을 만들어내게 되었다. 그리고 초기 가제는 기동전사 건보이였으나 원래 기획하였던 작품의 제목인 프리덤 파이터(프리덤은 재플리시로 프리다무)에서 따와 건다무, 이를 영어로 어떻게 영어로 표기하던가에 고민하다 DAM(다무)은 수해로부터 논밭을 지켜주니까 GUNDAM으로 하자! 이것이 건담 명칭의 비화이다.</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face="맑은 고딕"><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71251271jTI3RWvKhKEBhyMuKzR4l7y.jpg" width="400" height="400" alt="rx-78-2.jpg" style="border: none" /></font></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font face="맑은 고딕">(오오카와라 쿠니오의 건담 설정화 이 구도는 모든 로봇애니의 표준 구도가 되었다.)</font></b></div></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MS가 등장하기 위해서는 작품내에 그럴듯한 개연성이 존재해야만 했다. 즉 MS가 존재할 수 밖에 없는 설정을 만들어내야 했었고 이것이 건담 세계관을 발전시킨 미노프스키 입자(이하 M입자)의 등장이었다. 초기 설정은 단순한 채프와 같은 금속성 입자로 레이더를 교란하는 것이지만 설정을 발전시켜 전자기파와 적외선 그리고 일부 가시광선을 흡수하는 가상의 입자를 만들어, M입자 살포하 전장에선 레이더가 무력화되고, 유시계로 한정되어 시각에 의존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백병전 위주의 병기가 발전하였다는 정당성을 부여하였다.</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이 외에 M입자는 건담의 설정에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이에 대한 설정을 외부링크로 대신합니다. <a target="_blank" href="http://ko.wikipedia.org/wiki/%EB%AF%B8%EB%85%B8%ED%94%84%EC%8A%A4%ED%82%A4_%EB%AC%BC%EB%A6%AC%ED%95%99" target="_blank">미노프스키 물리학 바로가기1</a> <a target="_blank" href="http://blog.naver.com/berial666/110004993941" target="_blank">2</a> 건담의 설정이 얼마나 세세하게 짜여져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중 하나이며 시간이 되면 읽어보길 바랍니다. 또한 MS를 먼저 활용한 지온공국은 작업용 로봇을 병기로 개조하면서 인간의 형태를 띈 MS가 인간이 조종하기에 적합하다는 결론을 먼저 알고 전쟁에 투입했다는 비화가 있다는 사실조차도 설정으로 만들었고, 심지어 관련기업에 관한 설정과 이 설정에 근거한 가상의 잡지조차 있습니다! <a target="_blank" href="http://dalong.net/review/sp/b_aej/b_aej.htm" target="_blank">애너하임 저널 바로가기</a>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7126352BgRylykVWxpk.jpg" width="523" height="380" alt="15.jpg" style="border: none"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꽉찬 부품들, 남자라면 이 어찌 흥분되지 않을 수 있는가?)</b></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이렇게 건담은, 작품에 정당성을 부여하면서 보다 현실감있게 그려졌고, 리얼로봇물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위의 M입자 설정처럼 수많은 설정들이 작품의 현실성을 뒷받침해주고 있으며 수많은 팬들이 설정에 매료되기도 하였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저 역시 그런 점에 사로잡혔구요.</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그래서 건담이란 무엇인가... 일단 결론적으로 말하면 건담은 연방이 지온공국에 대항하기 위한 궁극의 병기가 아닙니다. MS개발의 후발주자였던 연방은 지온공국의 대표 MS인 자쿠를 노획하여 그 기반으로 기존의 연구를 결합하여 설계된 기체였습니다. 제작 경험도 부족하였던 만큼 일종의 실험기로 제작되었으며 노획한 자쿠2 보다 약간 높은 정도의 성능을 지녔을 뿐이었지요. 단지 건다리움 합금(루나 티타늄)장갑의 채용과 빔 병기만이 자쿠2 보다 우위에 있는 부분이었지만, 사실 그렇게 뛰어난 기체는 아니었던 셈이죠.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font face="맑은 고딕"><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물론 전시개발품치고는 각종 비용이 철저히 무시되고 높은 수준의 파츠와 연구개발이 들어간 만큼 꽤나 쓸만한 MS였습니다만, 전쟁 후기에는 스펙자체는 건담보다 뛰어난 MS들이 양산되고 있다는 점에선 놀랍지 않습니다만 사실 이와 관련된 부분에선 언제든지 논란이 발생가능하기 때문에 작성자의 시각은 이렇다 정도만 알아두시면 됩니다. </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이와 관련하여 추가적으로 </span><a target="_blank" href="http://gundamlab.com/old/ezbrd/ezboard.cgi?db=temp&action=read&dbf=89&page=0&depth=2"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target="_blank">RX계획</a><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span><a target="_blank" href="http://mirror.enha.kr/wiki/V%EC%9E%91%EC%A0%84"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target="_blank">V작전</a><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설정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span></font></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연방정부는 비록 지난 전투에서 대파하였지만 지온 공국보다 가용가능한 자원이 압도적이었으므로(<a target="_blank" href="http://mirror.enha.kr/wiki/1%EB%85%84%EC%A0%84%EC%9F%81%20%EC%83%9D%EC%82%B0%EB%A0%A5%20%EB%85%BC%EC%9F%81" target="_blank">1년 전쟁 생산력 논쟁 참고</a>) 건담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 MS 대량양산하려는게 초기 의도였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을 만나면서, 이 건담의 운명은 바뀌게 됩니다.</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font size="6" face="맑은 고딕"><b><br /></b></font></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font size="6" face="맑은 고딕"><b><br /></b></font></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font size="6" face="맑은 고딕"><b><br /></b></font></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font size="6" face="맑은 고딕"><b>#. 전쟁, 그리고 슬픈 전사들</b></font></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font size="6" face="맑은 고딕"><b><br /></b></font></span></div> <div><br /></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 <div style="font-size: 9pt; text-align: center">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7914893OmkgBVh61zkKm5.jpg" width="50%" alt=""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font size="5">- Soldiers of Sorrow -</font></b></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font size="2"> </font></b></div></font></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font face="맑은 고딕"> <table cellpadding="3" cellspacing="0" style="border-style: solid; border-collapse: collapse" border="1" width="450px" align="center" bordercolor="#000000"> <tbody> <tr> <td style="text-align: center"><b> "분함과 슬픔 속에서 죽어가야 했던 기백기천의 전사들, <br />그들의 원한과 꿈을 담아 현실을 돌파할수 있는 힘을 아무로가 갖게 하고 싶다"</b></td></tr></tbody></table><br /></font></b></span></div> <div><font face="맑은 고딕">건담은 정말 어려운 작품입니다. 앞서 말했지만, 감독은 죽음을 미화하지 않고 전쟁을 숭고하다고 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가만히 앉아서 총 맞으라고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히키코모리 민간인 주인공에겐 도무지 어찌해야 할 지 모르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살아남기에 탔고, 살고 싶어서 타고, 프라이드가 생겨서 타고, 프라이드에 자존심이 상해서 타고, 이기고 싶어서 타고... 건담에 타는 이유도 목적도 다양합니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br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이것은 선과 악이라는 기준이 없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살아남는기 위한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배경은 전쟁터, 주인공 아무로는 살아남기 위해서 , 상황에 저항하지도 못하고 건담에 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많은 일들을 거치며, 전사가 됩니다. 이것은 그 스스로가 원치 않은 결과입니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br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살아남기 위해 전사가 되었지만, 어느덧 자신을 의지하는 동료들, 그리고 지키지 못한 동료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새로운 만남은 주마등처럼 스치듯 지나가고, 지켜내지 못한 생명은 죄책감으로 다가옵니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그렇게 지금은 살아만 있을뿐, 이름을 모르는 전사를 쏘고, 살아남아 피를 토합니다.</font></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font face="맑은 고딕">애전사의 키워드는 두가지 입니다. 죽음 그리고 소년</font></b></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전쟁은 단순한 유희가 아니라, 살아남기 위한 치열한 죽음의 장소임을 계속해서 강조하고, 동료들의 죽음을 통해 소년이 생명이 꺼저가는 자비없는 모습을 지켜보게 하는 안타까움을 전달하고, 살아남은 자들의 무게감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합니다. 감독은 죽음을 묘사하는데 많은 공을 들이며 그것을 목격한 소년의 심리를 세심하게 묘사하였습니다.</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font face="맑은 고딕"><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물론, 이 시기가 사춘기였던 만큼 새로운 만남에 찾아온 짝사랑 이야기도 있습니다. 혹자는 <b>이성 소꿉친구를 잊는 통과의례</b>라고 하더군요. </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하지만 전쟁에서 사랑은 사치일뿐이라는것 또한 가장 강력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슬픕니다.</span></font></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font face="맑은 고딕"><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일본어로 사랑 애(愛)와 슬픈 애(哀)의 음독이 あい(아이)로 똑같다는 사실을 보면 제목이 모든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비록 슬픈 애(</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哀)</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를 쓰고 있지만 언어의 이중을 이만큼 잘 표현한 것도 없을겁니다.</span></font></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font face="맑은 고딕"><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기동전사 건담 II : </span><span style="line-height: 1.5"><span style="font-size: 9pt">哀戰士 영상 한편 보고 가시게요.</span><b><font size="3">[스포주의]</font></b></span></font></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font face="맑은 고딕"><iframe width="420" height="315" src="//www.youtube.com/embed/JL8jrjiSPGo"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font>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그리고... 이러한 성장을 거치며 <b>아무로는, 뉴타입(NewType)</b>으로서 점점 눈뜨기 시작합니다.</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b><font size="6" face="맑은 고딕">= NewType  인류가 나아가야할 방향</font></b></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b><font size="6" face="맑은 고딕"><br /></font></b></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b><font size="6" face="맑은 고딕"><br /></font></b></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b><font size="6" face="맑은 고딕"><br /></font></b></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face="맑은 고딕"><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7053662SuQmiGiEWjzm2M8IsNXdlyYTXro.jpg" width="50%" alt="" /></font></div></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font face="맑은 고딕">우리가 보통 아는 애니잡지 뉴타입은 건담에서 따왔다. </font></b></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font face="맑은 고딕">뉴타입을 통해 우주로 진출할 인류가 나아가야할 이상적인 진화상을 제시하였다.</font></b></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font face="맑은 고딕"><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초기 아무로의 적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묘사는 일종의 에스퍼처럼 표현되어왔습니다. 하지만 방영 중반에 뉴타입을 생각해낸 감독이 설정을 다듬어 제시한 일종의 진화상으로 건담이 단순한 전쟁드라마가 아님을 증명하는 대표적인 설정입니다. 오죽했으면 <b>프렛셔(</b></span><b>Pressure</b><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b>라는 뜻이 <b>중압감 </b>이란 뜻이 되어버릴 정도 였으니까요.</span></font></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일찍이 인류가 부족단위에서 부터, 지역, 나라, 지구까지 생활범위가 확장되어가면서 우리의 인식범위도 달라져왔습니다. 지금 우리의 인식범위는 "지구는 1일 생활권" 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우주를 관측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주를 생활범위로 인식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주로 올라와 거주하게 되면 우리의 인식범위는 광활한 우주로 넓게 확장되어질 것이고, 종의 결속력을 위해 서로가 서로를 인식하는 능력이 발달할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그러한 사람을 작품 내에선 신인류, 뉴타입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font></span></div> <div><font face="맑은 고딕"><br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br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table cellpadding="3" cellspacing="0" style="border-style: solid; border-collapse: collapse" border="1" width="450px" align="center" bordercolor="#000000"> <tbody> <tr> <td style="text-align: center"><font face="맑은 고딕"> <b>뉴타입이란 머리아프게 전쟁따윈 안해도 되는 사람들을 말하네 - 레빌 장군 - </b></font></td></tr></tbody></table><font face="맑은 고딕"><br /><br /></font></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하지만 슬프게도 뉴타입은 이미 전쟁의 도구로 쓰이고 있었습니다. 지구연방측에서는 뉴타입을 부정하고 있었지만, 반대로 지온 공국은 일찍이 뉴타입부대를 운용하여 전투에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실 그도 그럴것이 지온공국자체가 지오니즘이라고 하는 뉴타입이론을 바탕으로 한 콩트리즘의 왜곡으로 생겨났기 때문에 뉴타입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또 그만큼 이용하려고 했습니다.</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뉴타입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과거에 제가 애니게시판에 쓴 "<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772073" target="_blank">인류의 인식범위의 확장과 그에 따른 소통능력의 진화</a>"를 참고해주시면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습니다.뉴타입은 선민사상이 아닌 우주에 진출한 인류라면 잠재적으로 가지고 있는 능력이며 중력을 벗어나는 경험이나 계기를 통해 각성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사실 완벽하게 정의되지 않았습니다. 감독은 서로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으면 전쟁같은 참혹한 일은 일어나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를 뉴타입으로 표현하려고 했던 것이지 뉴타입은 이런 존재다! 라고 딱히 정의내리려고 하지 않았습니다.</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다만 뉴타입이 파일럿이었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감독이 표현하려던 뉴타입의 개념과 다르게 인식하게 되었고, 그저 천재 파일럿의 초능력처럼 인식되고 말았습니다. 이 점에 대해선 감독 스스로가 뉴타입은 실패라고 인정하게 됩니다. 정말 안타깝게 되었습니다.</font></span></div> <div><font face="맑은 고딕"><br /></font></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뉴타입은, 그 발달된 소통능력으로 뇌파가 발달해 있습니다. M입자하에선 레이더나 전자기파가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에 원격조종을 위한 수단으로 뉴타입의 뇌파를 이용하게 됩니다. 뇌파를 통한 원격 병기의 컨트롤로 올레인지(All-Range) 공격을 하는 전술이었지요. 그 곳에서 아무로는, 전장에서 누군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그리곤 운명적인 만남을 가집니다. 라라아 슨, 그녀는 가장 순수한 뉴타입이었습니다.</font></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face="맑은 고딕"><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face="맑은 고딕"><br /></font></div><center> <div style="text-align: center"> <table cellpadding="3" cellspacing="0" style="border-style: solid; border-collapse: collapse" border="1" width="400px" align="center" bordercolor="#000000"> <tbody> <tr> <td style="text-align: center"><font face="맑은 고딕"> <b>만나면 서로 이해할 수 있는데 왜 이렇게 밖에 만날수 없을까요?<br />당신은 제 앞에 너무 늦게 나타났어요.</b></font></td></tr></tbody></table><font face="맑은 고딕"><br /><br /></font></div></center> <div><font face="맑은 고딕"><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뉴타입 능력이 완전히 개화되지 않은 아무로는, 라라아와의 교감을 통해 진정한 뉴타입으로 각성하게 됩니다. 전쟁중에 그들은 서로를 느끼며 생각을 이해하게 됩니다. </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전투중에 서로를 느끼고 생각과 의지를 나눌 수 있다, <b>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인가요?</b> 이들의 만남은 너무 갑작스러웠습니다. 이 만남으로 아무로는 뉴타입으로서 완전히 능력을 개화하게 됩니다. <b>해후(邂逅)</b>의 우주, 뜻밖의 만남이 찾아온 것이죠. </span></font></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6"><b>그래서 제안합니다!</b></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6"><b><br /></b></font></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 <div style="font-size: 9pt; text-align: 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71252734JowHq95dP.jpg" width="342" height="500" alt="image-58BD_4E6C485E.jpg" style="border: none" /></div> <div style="font-size: 9pt; 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font size="4">다시 한번</font></b></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font size="4">Soldiers of Sorrow</font></b></div><br /></font></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 font-size: 9pt"><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이들의 만남은 어떻게 될까요? 드라마는, 전쟁의 종전을 끝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비록 메인 주인공인 아무로 위주로 글을 써내려 갔지만, 감독의 페르소나인 샤아 아즈나블, 그리고 주변 동료들의 이야기도 빼놓을수 없는 부분입니다. 과연 아무로는 전쟁을 끝내고 돌아갈 수 있을까요? 아무로와 그 동료들의 이야기도 함께 감상하시면서 이 드라마의 끝을 함께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font face="맑은 고딕">그리고 믿어봅니다. 사람과 사람이 의심없이 상대방을 이해하는 시대가 오는것을요.</font></b></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font size="5" face="맑은 고딕"><b>And so on... 건담 시리즈가 남긴 영향력 중 일부와 잡담</b></font></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font size="5"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이 코너는 건담과 관련된 여러 비화나 이야기를 담은 토막글입니다. 이 토막글에 모든것을 담을 순 없지만, 여러분이 건담을 보시게 되면 스스로 찾아보게 되리라 저는 믿습니다. :D</span></font></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font size="5"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b>1. 최초의 야애니 크림레몬</b></span></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br /></span></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애니메이션 최초의 야애니는 바로 '크림레몬' 시리즈 입니다. 이런 비범한 생각을 한 사람은 요시다 나오카타로 그는 기동전사 건담 극장판 3편을 보던 도중, 오타쿠들이 영상에 나오는 세이라 마스의 샤워 씬을 캠코더로 녹화하는 오덕들을 보고 만들 결심을 하였다고 합니다. 사실 이전에도 야애니라 불릴 것들이 있기는 했지만, 너무 마이너해서 그냥 괴작정도로 치부되던 장르이나 크림레몬을 통해 전설이 되었습니다.</span></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br /></span></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b>2. 가상의 인물 분석 - 샤아 아즈나블 평전</b></span></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br /></span></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무려 실제로, 일본에서 나온 도서입니다. 토미노 감독의 페르소나인 샤아 아즈나블의 행적을 실제로 있었던 인물이라고 구성하여 그를 평가한 평전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자신의 자서전 하나 내기도 어려운데, 실존하지 않는 가상의 인물을 평하는 평전이 나오는걸 보면 그 파급은 아직도 엄청나죠. 그것도 상, 하편으로 있습니다.</span></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br /></span></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b>3. 가상의 전쟁 분석 - 1년 전쟁사</b></span></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br /></span></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국내에도 번역되어 출판되었습니다. 일년 전쟁의 전후 관계나 정치적인 묘사, 전쟁의 진행과 이 후 영향력 등 실제하지 않는 가상의 전쟁을 분석한 서적입니다. 상권은 지온군 중심, 하권은 연방군 중심으로 서술되며, 배경이나 상황, 평가나 분석을 내리고 있습니다. 정말로 역사서적을 보듯 자세하게 적혀있지만, 이것이 정식 설정이 아닙니다!!</span></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br /></span></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b>4. 건담의 설정들...</b></span></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br /></span></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리얼메카닉 애니는 뻥을 잘쳐야 합니다. 정말로 얼마나 자연스럽게 뻥을 치는가가 작품의 리얼리티를 더해줍니다. 그리고 건담은 그 뻥을 굉장히 잘 친 작품입니다. 하지만 이런 건담에서 완벽하게 설정화하지 않은 부분들이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이것까지 설정화할 필요가 없는 부분들이 더 많긴 하지요. 그래서 팬들이 나름의 분석을 내놓고, 전후 관계를 파악하여 추측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것들을 정리하여 반다이와 선라이즈의 허락을 받고 공인서적으로 출판합니다. 그렇지만 이 공인서적과 반대되는 내용도 공인서적으로 출판됩니다.</span></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br /></span></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무슨 소리냐구요? 건담의 스토리는 정말로 실존한다고 가정하고 있기 때문에 이 말도 맞고 저 말도 맞다는 겁니다. 그렇기에 팬들은 자신의 분석글이 건담의 역사에 편입되기를 바라며 지금도 수많은 건담 서적을 내놓고 있습니다.</span></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br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b>5. 무서운 건덕후</b></span></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br /></span></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덕중의 덕은 건덕이라고 하였습니다.(양덕 아닙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는 일본 오다이바에 세워진 1대1 건담이라던가, 건담 속 가상의 기업인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를 실제로 기업의 사명으로 설립한다던가, 새로운 건담 시리즈가 나오면 파벌이 형성된다거나...  위에도 설명했지만, 국내에서 유명한 애니메이션 잡지 '뉴타입'은 애니잡지로써는 아니메쥬 등에 비해 굉장히 늦은 후발주자였지만 건담과의 콜라보를 통해서 일본 3대 메이저 애니잡지가 되었지요. 뭐 감독은 별로 달갑게 생각하지 않습니다만은...</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br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다른 비화라면 작화를 맡았던 야스히코 요시카즈는 병원에 입원하는 동안 심심해서 건담의 내용을 리메이크하여 그렸고, 단순히 그렸던 그림이 엄청난 파장을 몰고와 잡지하나가 창간됩니다. 바로 건담만을 다루는 잡지인 '건담 에이스' 입니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br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b>6. 그외 읽어보면 좋은 내용들</b></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br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 <b>올레인지(All-Range)</b> 모든 거리에서 공격한다는 뜻입니다. 영상매체로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animation_130898" target="_blank">건담 이볼브 15화</a>를 감상하면 흥미있습니다.</span></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건담 에피소드 중 하나인 샤리아 블 대위의 브라우브로와 대결한 건담과 아무로를 재해석한 영상이지요)</span></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br /></span></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 <b>흑역사</b>란 건담 시대에서 전쟁으로 얼룩진 지난날의 과거를 매장한 역사입니다. 이<b> 뜻이 조금 변해서 감추고 싶은 부끄러운 과거</b>로 변했지만 말입니다. 사실 한국말이 아닌 셈이죠.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animation_159989" target="_blank">간단히 읽어보기</a></span></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br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 <b>어른의 사정</b>이란 뜻은 어린이 입장에서 이해할 수 없는 어른들의 이해관계를 뜻합니다만 국어로는 뭔가 어색하죠? 건담F91의 주인공인 시북 아노의 명대사 입니다. <b>"어른의 사정으로 이딴 곳에서 죽을까보냐!"</b> 이 대사가 건너와 정착된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br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 <b>아버지에게도 맞은 적 없는데</b> 라는 명대사는 인터넷좀 해보셨으면 들어봤을겁니다. 사실 자식이 히키코모리가 될 정도로 방치한 아버지를 의미한것이기도 하지만, 상황은 죽음의 공포로 PDST증상을 보이는 사춘기 소년에게서 나온 말입니다. 일본군 악습을 고도로 까는거죠.</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br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 <b>샤아 아즈나블</b>, 우주세기 전반을 통틀어 진정한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감독의 페르소나입니다. 후쿠이 하루토시는 이렇게 평했죠.</font></div> <div><br /></div> <div><br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 <table cellpadding="3" cellspacing="0" style="border-style: solid; border-collapse: collapse" border="1" width="450px" align="center" bordercolor="#000000"> <tbody> <tr> <td style="text-align: center"> <b>모든 남자가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인물, 하지만 그렇기에 더욱 매력있는 캐릭터</b></td></tr></tbody></table><br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br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이 글은 주인공인 아무로 레이를 위주로 써내려갔습니다만, 그의 라이벌은 샤아 아즈나블의 행적은 주연보다 빛나는 조연임에 틀림없죠.</span></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br /></span></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 <b>사상과 전쟁</b>, 감독은 전쟁을 미화하지 않는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후속작 기동전사 건담 Z 에서 치밀하고 놀라운 연출로 한 번 더 강조했습니다. 미약하지만 제가 적은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animation_159990" target="_blank">해설글로 바로가기</a> </span></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br /></span></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br /></span></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br /></span></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br /></span></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br /></span></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br /></span></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br /></span></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br /></span></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br /></span></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br /></span></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br /></span></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span style="line-height: 19px"><br /></span></font></div> <div> <p><b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x-large; line-height: 1.5">번외. 중력에 혼을 속박당한, 꿈을 잃어버린 낡</b><b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x-large; line-height: 1.5">은 지구인들에게</b></p></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요즘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돈과 권력으로 계급을 만들어 긴장된 체제를 유지하는 자들 때문입니다. 이것이야말로 계급제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이 중세시대와 다를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인간은 발전하는 동물입니다. 그렌라간이라는 애니에서 그럽니다. 1분의 1초 전보다 더 진화한다구요. 인간에게 진보하지 말라는 것은 퇴화하라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이런 자들은 중력에 혼을 속박당해 아무것도 하지 못한채 저들의 요람속에 묻혀살기를 원하는 족속들인겁니다. 그리고 저들은 이 광활한 우주를 인식하지 못한채 인식을 확장하지 못할 것입니다. 저 드넓은 우주를 놔두고 지구라는 요람에 같혀살길 원하는 저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우리는 꿈을 가져야 합니다. 그렇기 위해선 낡은것이 되어서는 안됍니다. 여기서 낡은것이란 단순히 오래된것이 아닙니다. 변화를 두려워하고 시대에 적응하려고 하지 않는 낡음을 말합니다. 우리가 대지를 박차고 하늘을 넘어 우주로 도달할때, 우리는 시험에 들 것입니다. 그때에 우린 굉장한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또 다른 르네상스를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지금 중력에 혼을 속박당한 이들이여! 꿈을 갖고 낡음을 버리십시오. 정체되길 원하는 자는 언젠간 종의 활력을 잃고 그 끝엔 멸망만이 있을 것입니다.</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