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유클랜 말머리를 단 글이 도배를했다고 뭐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최근 글만 보고 성급히 판단내리는것도 아니구요.
사이퍼즈 게시판 생기기 전부터 게임토론방에서 지냈었고
사이퍼즈 오픈베타때부터 꾸준히 쭉 즐기고 있습니다.
사이퍼즈와 오유의 사이퍼즈 게시판의 분위기 흐름은 대충 알고있어왔다고 생각해요.
결코 요즘 많이 올라오는 정모글 때문에 제가 글을 쓰게 된것이 아닙니다.
아주아주 예전부터 계속 하고싶었던 말이에요. 분명 그렇게 적었구요.
제가 던파는 안해서 옆동네 게시판까지 분위기 파악하지는 못했구요
오유 유저분들과 소통하고싶다고 하셨는데 말머리에 [오유클랜] 을 다는 순간 소통과는 거리가 멀어집니다.
[오유클랜]? 난 오유클랜 아니니까 나랑 상관없겠지 하고 클릭도 안하는사람들도 분명 있을거란말이지요.
솔직히 '우리끼리 이렇게 재밌게 논다~ 부럽지~' 하는 걸로밖에 안보입니다.
따로 카페를 만드는것까지는 안된다 하셨는데 오유클랜 인원이 200명정도 아닌가요?
그정도면 충분히 카페가 운영이 될꺼라고 생각하는데요.
지금 [오유클랜] 이라고 붙이고 쓰시는 모든 글을 그 카페에 쓰시면 되는건데 왜 시도를 안해보시는지...
카페에서 일상적인 얘기도 하고 사이퍼즈 얘기도 하고 그러다가 오유분들에게도 말해주고싶다 하는건
말머리 떼고 쓰시면 되고요.
그리고 이건 좀 기분나쁘고 불쾌한 이야기인데,
전 별로 오유클랜에 들어가고 싶지않고 들어가고 싶었던적이 없고
오유클랜이 아니라는것에 별다른 감정이 없습니다.
그런데 몇몇 분들 말씀하시는게 꼭 오유클랜에 들어가지 못해서 분하고 억울하고 얄밉고 약오르고 부러워서
괜히 오유클랜한테 시비를 거는것처럼 말씀을 하시네요. 오유클랜이 무슨 벼슬입니까? 부럽지 않습니다.
제 글에 추천주신 7분도 기분이 나쁘실거에요. 이건 좀 아닙니다.
제가 오유클랜을 근거도없이 비난하는것도 아니고 심하게 욕하면서 깐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오유클랜 말머리가 보기 안좋다라는 쪽의 의견글은 저밖에 없고
오유클랜분들과 아닌분들이 반대입장 글을 많이 적어주셨어요.
신한님, 제가 마녀사냥을 하고있습니까? 어째서 그런 단어가 나오는지 이해할수가 없네요.
신한님 글 추천목록은 세분이나 로그인추천이시고 제 글은 한분빼고 전부 비로그인 추천인데
저도 진짜 사이퍼즈에 댓글달때 아니면 잘 로그인 하지도 않습니다.
귀찮기도 하고 비로그인으로는 댓글을 못달으니까요.
눈팅만 하는 사람들도 오유인이고 사이퍼즈 유저입니다.
저 혼자만 이런 생각을 하고있는게 아니라구요.
다른 사람들도 소수일지 몰라도 분명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단말이에요.
앞으로 신경쓰겠다 하시는데 제가 오유클랜의 친목성 글에대한 지적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사실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다음번에는요? 또 신경쓰겠다 줄이겠다 자제하겠다 하고 지켜봐달라고 하시겠죠?
많은 비로그인 오유인 사이퍼즈 유저가 안좋은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다구요...
저는 조치를 취해주십사 하고 건의를 드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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