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그 수정 성실히 하고<br>밸런스 수정 빠릿하게 하고<br>HD그래픽 전환 철저하게 하고<br>코스튬판매도 사행성을 줄였으면 몰라요.<br><br><br>그걸 재대로 안하면서 사퍼 한데이나 보이스 오브 사이퍼즈, 코스, 팬시관련 쪽을 자꾸 밀어주니깐<br><br><br>기본적인걸 안하고 자꾸 딴걸 하네(보통 유저들의 불만) -> 조커팀이 동인쪽을 밀어줌 -> 행사관련해서 오덕들이 모임 -> ㅆㅂ 왜 저쪽은 저렇게 밀어주는거야 -> 저쪽이 더 돈이 되서 밀어주는건가? -> 동인녀들이 사퍼를 망치고 있다!!<br><br>↑ 이런식으로 생각이 되는거죠.<br><br>거기다 사퍼는 동인 비율이 타겜에 비에 압도적으로 높다보니 (전성기 시절 서코쪽에 사이퍼즈로 사람 엄청 몰렸던거 생각하면 설명이 필요한지?)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된것도 한몫하죠.<br><br>거기다 이번 사페때 다른 업뎃 관련해서는 반응이 거의 없거나 조용하다가 클리프X잭이 뜨니깐 현장에서 함성소리 꺆꺆 터진것도 뭐... 유저들이 단체로 민감한 상황이었는데 불만 안터질일이 없었겠죠.<br><br><br><br>조커팀 자체가 게임 내적인걸 신경안쓰고 자꾸 바깥으로 걷돌다 보니 불똥이 그쪽으로 많이 퍼진겁니다. 거기다 '앙 오버워띠~' 하면서 댓글폭발했을땐 불만 말한건 주로 올비 유저들이었는데 (오랫동안 조커팀의 만행을 보다보니 불만이 활화산 같은상황 + 조커팀이 뭘 하든간에 불신하게된 감정의 골) 실드 친 사람들이 대부분이 사퍼를 (올비에 비해서) 적게 한 유저들이라<br><br>급수 높지 않음 -> 유입이거나 동인쪽 사람이라 게임 잘 안하는건가? -> 니들이 사퍼를 망치는구나!<br><br>라는 사실상의 억지 추측때문에 기름을 붓게되는거죠.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이 주장은 논파가 너무 쉬운 논리지만 분노에 가득찬 유저들이 그런거 생각하지도 않아서...<br><br><br><br><br>음 마무리를 어떻게 지어야 하지...<br><br>디아나 보고 아닌것 같으면 저도 완전히 접으려고요.<br>
2011년 가을
사이퍼즈에 미쉘 모나헌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설랬다.
던파의 미쉘 모나헌을 정말 좋아했기 때문이었다.
그 이유 하나만으로 나중에 미쉘 모나헌을 플레이 하기만을 기다리며 사이퍼즈를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미쉘이 업뎃된다는 소식을 듣고 매거진으로 들어가 봤으나,
기대로 가득찬 나의 얼굴은 실망만이 감돌 뿐이었다.
머리는 무슨 한자릿수 애 마냥 묶었으며,
맬빵바지와 결합한 멋드러진 패션은 지저분한 장식이 너무 많이 달렸으며,
매력 포인트였던 주근깨와 모자, 심지어 나이와 얼굴마저 달라져 버린 것이었다.
순간 사이퍼즈 개발자들에게 배신감이 들었으며,
진지하게 사이퍼즈를 그만둘까 생각까지 했다.
물론 다음 업뎃에 나온 린한테 꽂혀서 계속 하고있긴 하지만,
난 아직도 기적의 미쉘을 '매생이년'이라 부르며,
던파의 염동력자 미쉘 모나헌과 다른 놈으로 분류하고 있다.
그리고 난 아직까지 매생이년를 구입하지 않았다.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230" height="85" style="border:medium none;" alt="tksek.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1/1417162024D7RFczda4eTkK.png"></div>
더러운 매생이년
하향이나 처먹어라.
2013년 9월 26일 추가
던파 대전이 패치 이후 스토리가 리부트되어서 던파의 미쉘일러가 바뀌었다.
신일러 싫어
찰랑이는 생머리+골반이 있는 구일러가 더 좋단말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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