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틀비로 일반 돌리던 중에 일어난 썰임</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게임은 중후반, 적팀은 4전광 나있는 상태, 남은 적은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샬럿 하나였는데</span></div> <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얘가 그 정문(?) 하나 남아있는거 믿고 Y존에서 우리 레이튼 계속 괴롭히는거임</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자꾸 나올랑말랑 깔짝거리길래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혼자서 막 페이커 빙의돼가지고 킬각을 잼</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킬힐박폭잡기면 넌 바로 요단강행이다 이년아 하면서 킬힐을 딱! 씀</span></div></div> <div>푸슉 푸슉 2타까지 들어간거 확인하고 박폭을 넣을려는데</div> <div>바닥에 빨간원이 두개 ㅎㅎㅎ 바로 변이쓰고 탈출을 감행함</div> <div>근데 아차! 문이 안부셔져있구나...! 라고 느꼈을땐 이미 너무 멀리 와있었음</div> <div>썩 좋은 인생이었다..! 허허 하면서 샬럿한테 농락당하며 생을 마감할 찰라에</div> <div>우리 레이튼이 언제 일버를 켰는지 그 정문(?)을 계속 두드리고 있는거임 ㅠㅠㅠ</div> <div>방이라서 잘 깨지지도 않는데 못난 딜러하나 살려보겠다고 그 망할 문을 8비트 평타로 악착같이 두드리고 있는거보니까</div> <div>뭔가 진짜 짠했음... 그리고 결국 라볼로 샬럿 눕혀줘서 살아나옴...</div> <div>진짜 나오는 순간.. 되게 고마웠음ㅋㅋㅋㅋㅋㅋ</div> <div>그리고 레이튼분한테는 죄송한 소리지만ㅋㅋㅋㅋ 강아지가 주인 살릴려고 문부수는? 그런 장면이 스쳐지나감ㅋㅋㅋㅋㅋ</div> <div>그래서 진짜 나오자마자 레이튼님한테 겁나 멋지다고 감동받았다곸ㅋㅋㅋㅋ 얘기해줬는데도</div> <div>그냥 시크하게 Thanks! 만 누르시고 쓲!쓲! 하면서 도망가신....</div> <div>그 뒷모습마저 멋있었어요...♥</div> <div>오늘부터 방레이튼합니다</div> <div><br></di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