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진성 FPS러 였습니다. 서든 프로를 희망하고 있었고 그에 준하는 실력을 가지고 있었으니까요.

그러다 피시방에서 사퍼라는 게임을 접했고 지인의 도움으로 시작하게 됬습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몰랐지만 시점이 FPS와 비슷하다보니 조금더 빠르게 적응한거같아요. 

아무튼 전 미아가 나올때쯤 시작했고 어느정도 자신이 잘하는거같을 때 공식을 시도했습니다. 그땐 저에게 공포의 대상이었거든요 ㅋㅋ.

공식도 별거아니라는걸 느끼고 그이후로 엄청했습니다.

2번째 시즌땐 정말 다사다난했어요. 브론즈4까지 떨어지고 실버에 올라가지도 못하고... 그러다 루이스라는 인생캐를 잡고 겨우겨우 올라왔죠.
그 이후로는 조커하위~상위티어를 돌아다니다 결국 에이스티어를 밟아보게됩니다.

여러분에게 하고싶은말은 게임안에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겁니다.

넌 게임 잘하니까 몰라! 라고 말하실수도 있지만 저도 브론즈의 나락에 빠졌던사람입니다. 그후 정말 하루종일 사퍼만하면서 올렸습니다. 제가 14 2번째 시즌 맴버쉽이 230만이었습니다. 그중 반은 거진 게임으로 올렸어요. 진짜 죽도록했습니다.

고로 여러분도 힘내세요! 게임실력은 노력을 배신하지 않습니다. 그건 제가 직접 느낀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