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진짜 어제 겜하다가 소름돋았네요. <br></p> <p>겜하다 어떤놈이 자꾸 시비를 걸길래<br></p> <p>"내가 가만히 있으니 '가마니'로 보이냐"</p> <p>라고 했더니 저보고 국어 공부를 하라네요 <br></p> <p>가마니가 아니고 가만히라고 ㄷㄷ<br></p> <p><br></p> <p>단어를 모르면 검색이라도 하라고 니가 모르면 없는 단어냐고 했더니 <br></p> <p>자기가 검색했는데 쌀 한 가마니에나 쓰이는 단어라고 하는데 <br></p> <p>......그 가마니 맞다고!!! ㄷㄷㄷㄷㄷㄷㄷㄷ</p><br>진짜 실랑이 하다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br>어린학생인가 하고 신경껐는데 <br>오늘 접속했더니 우편이 와있네요 맙소사 <br>모르면 가만히나 있지 아는거 나왔다고 국어공부하라네요.<br><br>요즘 학생들은 가마니가 뭔지 몰라요? <br>나 진짜 충격받았어요. <br>내가 늙은건가 우리나라 교육이 어떻게 되가는건가 싶기도 하고 으잌ㅋㅋㅋㅋㅋ<br><br><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none;" alt="Shot 2015-11-08 09_27_18 25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1/1446943709lgrCrNH9hudR4IvHiYKl7N3o.jpg"></div><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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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11/08 10:10:42 125.183.***.210 카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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