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일반이 좀 안풀렸다고 스트레스를 귓속말로까지 푸는 인간이 있어 썰좀 풀어보고자 합니다.</div> <div><br></div> <div>사건 경위가 어떻게 되느냐하면..</div> <div><br></div> <div><br></div> <div>일반 매칭이 되고</div> <div><br></div> <div>어떤 분이 제레온을 셀렉하시고는 나는 공을 탈거다! 하고 선포를 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날따라 앨리셔가 주캐기도 한 저는 앨리셔만 돌리고 있었기에</div> <div><br></div> <div>그럼 나도 공탐! 이라고 말씀드리고</div> <div><br></div> <div>게임 무난히 끝났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가짐으로 일반경기 기다렸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제레온, 앨리셔, 엘리, 릭, 그리고 하다가 나가신 분 한명(기억안남)</div> <div><br></div> <div>이렇게 팀구성이 되었구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시작하자마자 제레온님이 전에 맺힌 게 많아서인지</div> <div><br></div> <div>난 공탈거다! 하고 다시 확인사살을 합니다</div> <div><br></div> <div>일반전인데 당연히 그것은 본인 자유이기도 하고 일반전 한번 지게 된다고 그날이 끝나는 것도 아니고,</div> <div>탱커를 자주 운용하는 저는 그 마음을 모르는 것이 아니고 해서</div> <div><br></div> <div>저도 또한 나도 서폿이지만 공탈거라고, 방 절대 안탈거라고 'ㅠㅠ' 붙이면서까지 이야기에 동조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런데 초장에 타워를 밀면서 (밀러가면서였나)</div> <div>한마디도 않던 엘리가 갑자기</div> <div><br></div> <div>'제레온 방타지'</div> <div><br></div> <div>라고 합니다.</div> <div><br></div> <div>(그 뒤에도 근캐는 방을 타줘야한다는 뉘앙스의 말로 사람 혼란스럽게 함.)</div> <div><br></div> <div><br></div> <div>그래서 저는</div> <div><br></div> <div>미리 얘기한 사람 자유지 식의 이야기를 했습니다.</div> <div>(미리 이야기 같이 해두는게 매너다, 근캐 연습하는사람은 자유도 없냐, 그럼 니가 방엘리해라</div> <div>이런식으로 얘기하려다 꾹 참음</div> <div>그게 말이 되는지 안 되는지 매너인지 아닌지, 그런것조차도 아무 생각 안 들것이 뻔하므로)</div> <div><br></div> <div><br></div> <div>그 뒤에 뭐라고 할 지 뻔해서 엘리만 채팅 차단한다고 양해 구하고,</div> <div><br></div> <div><br></div> <div>진행하다가 제레온의 나 방탈걸그랬다.. 하는 말에</div> <div>아냐 이번기회에 공도 연습해보는거지! 아까보니까 진입 잘하던데? 이런 말로 달래가면서 게임 진행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근데 저쪽 조합이 히카르도, 미아, 캐럴, 나머지 두명 기억안나는데 하여튼</div> <div><br></div> <div>제레온은 앞에서 딜넣다 죽기 쉽고, 옆치로 히카 들어와서 히카를 보게 되면</div> <div><br></div> <div>팀원이 한두명이라도 몰려있으면 미아가 세계수를 걸고 캐럴이 궁을 넣기 쉬운 판도라</div> <div><br></div> <div>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제가 깔짝거려도 훅 밀려있는 경우가 다반사였습니다.</div> <div>(4원인데도 딜 계수가 잘 안나오긴 했어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게다가 미아가 심리전을 잘해서 히카르도와 놀던 저는 두 세번? 세계수 원킬이 났네요. 실수이긴 하지만..</div> <div><br></div> <div>옆과 앞을 다같이 보지 않았으니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하고, 누구를 탓하기에는 저 포함 각자 실수가 잦았다는 생각에</div> <div>그냥저냥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div> <div>사이퍼즈는 지는 판도 얻는 것이 많아 재밌지 않습니까. 즐겁게 져야죠.</div> <div><br></div> <div><br></div> <div>중간에 엘리가 뭐라고 하는지 보이지도 않아서</div> <div>엘리가 뭐라고 했냐고 물어보는 것 빼고는 팀원이랑 대화가 없었고</div> <div><br></div> <div><br></div> <div>중간에 전판 하랑플레이하셨던 리사님이 난입되고 나서 깔끔하게 지고</div> <div><br></div> <div>미아 세계수 하향해 달라면서 ㅋㅋ 그렇게 끝났는데</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게임 끝나고 뜬금없이 귓말로 인생 논하면서 엘리가 그렇게 살지 말라고 하더이다.</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357" height="177" style="border:medium;" alt="Shot 2015-08-11 07_27_35 07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9247745qBLOfDhiQ39L8Zv.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357" height="176" style="border:medium;" alt="Shot 2015-08-11 07_27_48 31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9247745JkfeIJHF.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382" height="175" style="border:medium;" alt="Shot 2015-08-11 07_27_52 52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8/1439247745yFr3IvfisVP4Nur6U1U75F4RCnXq7v.jpg"></div> <div><br></div> <div><br></div> <div>처음보는사람인데 항상 같은핑계라니.. 전 팀으로 만난사람 닉네임 잊지 않습니다.</div> <div><br></div> <div>아, 물론 제가 던지면서 했다는 말은 반장난이지요. 졸리지만 나름 진지하게 플레이했고요</div> <div>레벨링도 그닥 뒤지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다 먹으려고 한 적도 없고..</div> <div><br></div> <div><br></div> <div>플레이할 때 팀이랑 그닥 말도없었던 것 같은데</div> <div>(앨리셔로는 판도 뒤집는 것도 캐리도 어려워요 ㅠㅠㅠ이러면서 울긴 했지만)</div> <div><br></div> <div>뜬금없이 인생을 던졌다느니, 부모님 생각좀 하라느니 별소릴 다하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진짜로 현질한적 없이 주괴만 모아서 앨리셔 노랑미카엘 하나 사줬는데 허허</div> <div>현질이 나쁜건지도 저는 전혀 모르겠고요.</div> <div>오덕질.. 다른 성자분들에 비하면 현자소리도 못듣는데 허허</div> <div><br></div> <div>급 모르는사람한테 언제봤다고 매일 핑계대는사람이라 못을 박고..</div> <div>불쌍하다면서 이야기하는데</div> <div><br></div> <div>불쌍하면 주괴나 줄 것이지.. 캐릭터 옷이나 사입히게..</div> <div><br></div> <div>인생 열심히 살라 이야기할거면 그대도 원캐만 하지말고 열심히 탱도 좀 연습해보고 그러지 거참..</div> <div><br></div> <div>뭐 많은 생각이 드네요.</div> <div><br></div> <div>양심도 없고 뻔뻔하게 막말하는 사람 닉네임, 가릴생각도 없고 해서 올립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아니 그리고 졸렬한 성격은 대체 어디서 나온거지?</div> <div>의문이 많은 하루네요.<br></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