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친구가 같이 하자고 해서 사이퍼즈를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원거리 캐릭이 편할거라고 해서 

샬럿 미아 루시 트리비아 드렉슬러 마틴 웨슬리 하랑.. 이렇게 8개 캐릭을 랜덤에 넣고 했었는데 

어느순간 근탱이 하고 싶더라구요...(친구들이 근탱을 정말 잘함...)

그래서 저를 사이퍼즈로 끌어들인 친구들한테 근탱은 뭘로 시작하면 되는지 물어보니 티엔을 추천하더이다....(아무래도 지네들이 티엔을 안해서 시킨거 같기도 하도...ㅋ)

처음 티엔을 했을땐 말 그대로 열심히 게임을 던지는 플레이.... 난 잘하고 싶은데.... ㅠㅠ

티엔으로 하다가 (아군한테)욕도 많이 먹고 (적군한테)칭찬도 많이 듣고 하다가 이제서야 1인분은 하는거 같네요...^^;;

친구들이 공식을 많이 해봐야 실력이 늘어난다고... 억지로 공식 할때는 사이퍼즈 자체가 싫어지기도 했고 컨트롤이 안되는 제 자신이 싫기도 했는데... 

역시 하다보니 되기는 되네요...ㅎ

그래도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이미 근탱의 매력에 빠져서 티엔 말고도 다른 근탱 캐릭도 건드려보고 싶기도 하구요 ㅎ 

음... 현재 저의 소박한 목표가 하나 있다면 랜덤캐릭 8개를 전부 근탱 캐릭으로 채우고 일반이든 공식이든 랜덤으로 캐릭 골라보는거에요 ㅋ

아직은 티엔 말고는 건드린 근접캐릭 자체가 없긴 하지만...^^; 하나하나 실력을 쌓아서 언젠가는... 랜덤에 근탱8개 캐릭이 되는 날이 오겠죠...?

빨리 그 날이 왔음 좋겠네요 ㅋ

그냥... 자기전에 뻘 소리 한번 해 봤어요^^;; 

다들 잘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