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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팬데믹 진화를 위해 방역 최전선에 투입된 의료진 2만5620명의 피해 현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난 구제에 헌신한 인력에 대한 국가의 관리나 지원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근로복지공단 등으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가 2020년 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투입된 의료진의 피해 실태를 제대로 집계, 관리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636143?sid=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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