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p> <p> <strong>이재갑 교수 "정권 이익 따라 이런식이면, 재난 공무원들만 고생"<br>감사원 백신 수급 감사 계획 비판<br>"코로나19 재확산하면 감사 중단" 단서 달고 감사 계획 의결 </strong> </p> <div class="article_view"> <section><div>[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감사원장이 대통령 국정지원 기관을 자처한 감사원이 전 정부 백신 수급 감사에도 나선다. 지난 정부 방역 관련 정부위원회 활동을 했던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교수는 “고생한 공무원을 괴롭히려는거냐”며 우려를 표했다. </div> <div> </div> <div>이 교수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내용의 메시지를 올렸다. 이 교수는 감사원의 지난 정부 백신 수급 감사 계획을 다룬 기사를 링크한 뒤 “정권의 이익에 따라 매번 이런식이라면, 재난 상황에서 죽도록 고생한 공무원들만 이렇게 괴롭히려는건지”라고 적었다. <p>이 교수는 “당시의 책임자들은 자리에도 없다”고도 지적했다. 정부가 바뀌어 백신 관련 당국 책임자도 교체되었는데, 감사원이 어떤 식으로 감사를 하고 책임을 묻겠다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이다.</p> <p> </p> <p> </p> <p> </p> <p> </p> </div> <div> </div> </section></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