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strong>총파업 예고 보건의료노조 정재수 정책실장<br>"인력 부족해 노동 강도 높아져 불가피한 결정<br>식사 보조·기저귀 교체·청소 등도 맡아<br>인력 지원, 1년 6개월째 말뿐.. 파업 불가피" </strong></p> <p><strong> </strong></p> <p><strong> </strong></p> <p> </p> <div class="article_view"> <section><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p class="link_figure"> </p> </figure><blockquote class="quote_frm"> <p>"한 간호사는 혼자서 고체중의 환자 체위를 변경하다 어깨를 다쳐서 속옷마저도 혼자 갈아입기 힘든 상황에서도 계속 출근해 근무하고 있고, 한 지방의료원에서는 32세 간호사 선생님께서 뇌출혈로 쓰러졌습니다." </p> <p> </p> <p> </p> <p class="link_figure"> <img width="658" class="thumb_g_article" alt="13일 오전 경기북부의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인 경기 고양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코로나 중증 병동 병동에서 의료진이 환자에게 기도삽관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8/20/hankooki/20210820093051386bajr.jpg"></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13일 오전 경기북부의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인 경기 고양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코로나 중증 병동 병동에서 의료진이 환자에게 기도삽관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p> </p> <blockquote class="quote_frm">"한 간호사는 혼자서 고체중의 환자 체위를 변경하다 어깨를 다쳐서 속옷마저도 혼자 갈아입기 힘든 상황에서도 계속 출근해 근무하고 있고, 한 지방의료원에서는 32세 간호사 선생님께서 뇌출혈로 쓰러졌습니다." </blockquote> <p> </p> <p> </p> </blockquote> <p>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료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다 "더 이상 못 버티겠다"며 9월 2일 총파업을 예고한 <strong>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의 정재수 정책실장이 전한 의료 현장의 모습</strong>이다.</p> <p>정 실장은 19일 TBS라디오 명랑시사 이승원입니다에서 "(신규 확진자가) 연일 네 자릿수를 기록하면서 4차 대유행의 최고조에 있는 상황에서 국민들께 부담이 되는 말씀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고 안타깝다"며 이같이 밝혔다.</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sectio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