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strong>셀트리온, 렉키로나주 글로벌 임상 2상 데이터 공개<br>코로나19 임상 증상 사라지는 회복기간 3일 이상 단축<br>엄중식 교수 "의료시스템을 정상화하는 데 기여할 것" </strong> </p> <div class="article_view"> <section><p>(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계승현 기자 = 셀트리온이 자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코드명 CT-P59)가 임상 2상 결과 환자의 회복 기간을 단축하고,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p> <p>셀트리온은 임상 2상 결과를 근거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건부 허가를 신청한 상태여서 머지 않아 '국산 1호' 코로나19 치료제가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 허가받은 의약품은 다국적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의 베클루리주(성분명 렘데시비르) 뿐이다.</p> <p> </p> <p> </p> <p> </p> </sectio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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