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strong>부대원 240여명 검사 완료..역학조사 따라 인근 부대 추가 검사 가능성<br>전 부대원 1인 격리·휴가 전면통제..포천 지역 모든 부대도 외출 금지 </strong> </p> <div class="article_view"> <section><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p class="link_figure"> </p> </figure><p>(서울=연합뉴스) 김귀근 정빛나 기자 = 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육군의 한 부대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0여명으로 늘어 군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p> <p>군은 해당 부대원 전원을 1인 격리하는 한편 포천 지역 내 모든 부대에 대해 외출 통제령을 내렸다.</p> <p>5일 군에 따르면 포천 내촌면에 있는 육군 부대 장병 24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자는 병사 33명, 간부 3명 등 총 36명으로 확인됐다. 전체 부대원의 약 15%가 감염된 셈이다.</p> </sectio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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