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제 전문학교 졸업하고 <div><br /></div> <div>크리스마스떄문에 성수기인 11월에 취직해서 90받고 주 6일 하루 7시반부터 7시반 8시 까지 하루에 12시간 일했지만 월급은 실습이라고 90 주고요.</div> <div><br /></div> <div>고용계약서 최저시급 초과수당 주5일제 그런거 전혀없고요.</div> <div><br /></div> <div>사장이라는 사람은 일이 많고 바빠도 직원들 신경 안쓰고 계속 지점만 늘려서 일만 늘어서 더 바빠지고요.</div> <div><br /></div> <div>힘들어서 나와서 다른데를 가니.</div> <div><br /></div> <div>그나마 대기업이라고 최저시급 받으며 일 했지만.</div> <div><br /></div> <div>그저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 하나로 여기저기 이용만 당하고 누가 무엇을 잘 못 해도 저에게 책임이 돌아오고요.</div> <div><br /></div> <div>술도 잘 못 마셔서 술자리에 잘 어울리지 못하는데, 저보다 나이많고 일 못하고 그냥 선배들하고만 해서 일할때 이야기만 하는 사람이 한명 들어와서 저는 더 무시당하고</div> <div><br /></div> <div>그래도 참아보고 열심히 하려는데 짜르네요.........</div> <div><br /></div> <div>그래서 다음 직장은 열심히 열심히 알아봐서</div> <div><br /></div> <div>주5일 평일 근무만 하고 하루에 9시간만 근무하는 곳 들어갔습니다. 월급은 150도 안되고요.</div> <div><br /></div> <div>대신 일 끝나자마자 외국어 학원 다니면서 방송대 편입해서 나중에 학사따고 대학원 까지 가볼려고 열심히 했지만</div> <div><br /></div> <div>회사에서는 저를 회사 다른 지점으로 옮긴답니다.</div> <div><br /></div> <div>대신 1주일에 쉬는날 미정</div> <div><br /></div> <div>7시부터 저녁 9시까지 월급은 그대로요.</div> <div><br /></div> <div>인생이 거지갔네요. 나라가 거지인지. 제 직업이 거지인지. 죽겠습니다.</div> <div><br /></div> <div>정기휴일이나 빨간날 쉬는거는 직업 특성상 제과사 길을 걷기로 결정하면서 포기했지만.</div> <div><br /></div> <div>최저시급도 못 받고 무리한 노동 요구에 자기 계발시간 같은것도 없고</div> <div><br /></div> <div>또, 이런거 싫다고 나가면 다른 사람들이 그런것도 못 견디냐고 욕부터하는 사람들 보면 이젠 화도 안납니다.</div> <div><br /></div> <div>무작정 견디고 열심히 하면 나중에 성공한다는데. 저한테는 개소리처럼 들리네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힘드네요.</div> <div><br /></div> <div>앞뒤없이 써서 죄송합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