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유럽에서 예술과 공학과의 접점에서 공부하고 있는 평범한 남학생입니다.</p><p>내년이면 한국나이로 서른이라 남학생이라는 표현이 조금 어색하네요 ㅎㅎ </p><p>평소에 요리게에서 예쁘고 맛있어 보이는 요리 눈팅하다가 저도 한번 </p><p>부족하지만 열심히 만든 제 요리를 올리게 되었네요 :)</p><p><br></p><p>어머니가 해주시는 맛있는 밥 먹으며 한국에서 대학교를 졸업하고</p><p>직장생활중에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할수 있는 외식문화에 길들여져 요리를 하지 않았는데요~</p><p>이곳에서는 가격도 비쌀뿐더러 별로 맛도 없어 본격적으로 먹고 살기 위한 홈 쿠킹을 하고 있네요.</p><p><br></p><p>예전부터 요리나 그릇, 테이블 세팅 같은 것에 되게 관심이 많았었는데</p><p>요즘들어 장가를 가고 싶은건지 더 관심이 많네요 ㅎㅎ 얼른 장가가서 예쁜 그릇에 예쁜 테이블과 의자에 앉아</p><p>아내에게 맛있는 요리를 해주고 싶어요.</p><p><br></p><p>걔중에 몇몇 사진 올려요~ </p><p>사진은 폰카메라로 찍어서 화질이 좋은건 아니네요 이해바랍니다~</p><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394b00f4299f66d4116dbdbab36445db.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p><p><br></p><p>첫번째는 오므라이스와 데미글라스소스 에요 안에 내용물은 안보이는데 파프리카, 소고기, 양파, 감자, 당근을 밥이랑 볶은 것 같네요</p><p>아몬드 모양으로 내고 싶었는데 하다보니 제대로 안되었네요 ㅎㅎ </p><p>반대편 오므라이스는 앞쪽이랑 비교해서 약 2배정도 된다고 보시면되요 ㅎㅎ 대식가를 위한 오므라이스!</p><p><br></p><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6a3eacb6da0ab88f09f08c11427a123f.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p><p><br></p><p>두번째는 충격의 김치볶음밥 레시피에 피망을 추가한 김치볶음밥이네요 매콤한 맛을 조금 덜어 내려고 파인애플도 같이 구워서 내워 봤어요. 이건 비밀인데 김치볶음밥이랑 파인애플이랑 같이 먹으면 진짜 맛있음!! 최고!!</p><p>국은 소고기무국이구요. 원래는 맑게 끓이려다가 느끼할까봐 고추가로 조금 넣어봤어요. 콩자반은 짬날때 한번 만들어봤는데 맛있어요~~ 아 그리고 샐러드는 저게 아마 간마늘에 식초 + 설탕 + 올리브 기름 + 레몬즙 뒤적거린 소스인데 상큼하게 먹기에 괜찮더라구요 한번 드셔보세요.</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a07103d7b4c5382734c8cb4a0757cd34.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p><p><br></p><p>다음은 새우 토마토 , 상추 파프리카 샐러드에 발사믹 소스를 뿌린거구요. 두부조림이랑 미역국을 끓여봤어요.</p><p>거기다가 플러스로 푸딩 계란찜도 같이~ 푸딩계란찜은 작은 뚝배기같은 용기가 없어서 티라미수 용기를 활용했네요.</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d9d39b64e6c1599eb40652af9b2fb7f8.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p><p style="text-align: left; "></p><p><br></p><p>다음은 오유 유저분들이 좋아하는 고기에요. 마늘다진것, 올리브, 소금, 후추와 스테이크를 1시간정도 마리네이트 한뒤에 </p><p>팬에 구웠어요. 브라운 소스에는 양파랑 버섯이 들어가서 더 맛있었네요. 필레는 단호박인인지 애호박인지? 여튼 걔랑 파프리카, 가지를</p><p>구어 낸것 같네요 소스는 간단히 발사믹 그레이즈로~ </p><p><br></p><p>첫번째 이야기라 간단하게 몇장만 올려봤네요 ㅎㅎ 한국요리도 한게 있는데 사진이 안이뻐서 다음기회에~~ </p><p>한국요리는 가짓수가 많아야 되는데 비해 일품요리는 한두개만 내도 되서 어떤점에서는 편한것 같아요. 물론 밥먹을때마다 요리해야하는게 조금 귀찮긴 하지만 ㅎㅎ </p><p><br></p><p>다음에는 굴라쉬 라던가 비너슈니첼 같은 현지요리도 해서 올리도록 해볼게요 ㅎㅎ 좋은 하루되세요 ^^</p><p><br></p><p style="text-align: left; "><br></p><p><br></p><p style="text-align: left; "><br></p><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