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 ㅋㅋㅋ 어학연수 다녀온지 이제 약 5개월 가량 됬는데요.</P> <P>가끔씩 생활했던 것들이 아련하게 기억에 남네요 ㅠㅠ 그리워요 ㅋㅋ</P> <P> </P> <P>기숙사에서 처음에 생활하면서 먹을것을 사먹거나 아니면 시켜먹거나 해야 했는데 시켜먹는건 영어를 첨에 전혀 할줄몰라서</P> <P>포기하고 우째됫든 만들어 먹는게 돈도 아껴서 요리를 시작하게 되었었어요 ㅎㅎ</P> <P>여기에 올린 사진외에 아구찜, 갈비탕, 김치찌개 등등 여러 한국음식 만들어서 먹었는데 사진이 없어요 ㅠㅠ</P> <P> </P> <P> </P> <P>1. 까르보나라 스파게티</P> <P>이건 처음 빵하고 빵만 먹던 시절에 ㅠㅠ 아무것도 거의 하지 못해서 이탈리아 친구가 가르켜줘서 만들게된 음식이에요.</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3/2feee7b1d28f0dba08e1bc598dd353ee.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 <P>2. English Breakfast</P> <P>이거는 영국인들이 아침에 주로 먹는 식단인데요 보통은 식빵도 구워서 먹고 그옆에 홍차를 우유에 +설탕 넣고 먹어요.</P> <P>생활을 지내면서 이사람들처럼 한번 먹어보자 해서 열심히 노력했었어요 ㅋ</P> <P>개인적으로 이거 만들때가 짜증났어요 ㅠㅠ 이거 만들려면 이것저것 굽고 삶고 해야해서 ㅠㅠ</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3/a0f65f7192bfe030e4afec7d85f2e7f1.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P> <P>3. 어느 정도 살아보니까 제가 있었던 곳은 시골 쯤이어서 ㅠㅠ 한인마트가 정말 간소하게 있었어요 그래서 냉면같은건 거의</P> <P>먹기 힘들었는데 우연찮게 큰 도시에서 냉면을 득해서 만들어 봤었어요!!</P> <P>* 다데기 소스는 고추장+[오렌지주스]+설탕+마늘간거+파썰고+양파+간장조금 이런식으로 넣었던거 같아요 기억이 가물마굴 ㅠ</P> <P>[오렌지쥬스] 이게 참 효자라더라구요 ㅋㅋ 첨엔 이상할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성과를 거둠!!ㅋㅋ</P> <P>야채들도 송송 넣고 비비면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3/138e31b662a673b2b0a7e6974c0d23cd.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 <P style="TEXT-ALIGN: left">4. 이건 잔치 국수랑 김치전 인데요. 현지 사람들하고 친해지다보니 한국의 음식을 알리고 싶었던 마음에 만들어 주었었어요.</P> <P style="TEXT-ALIGN: left">정말 좋아하더라구요. 김치전은 한인 마트에 파는 김치를 물로 헹궈서 전으로 만들었어요. </P> <P style="TEXT-ALIGN: left">외국인들은 매운걸 먹지 못해서 씻어서 먹여야겠다는 생각에 ㅠㅠ 어쩔수가 없었네요.. ㅋ</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3/7c8a9e90a1fadc3bca4a66a3b01707de.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 <P style="TEXT-ALIGN: left">5. 대망의 한국음식 김치!!! 이거는 영국에서 만든건 아니고 몰타라는 조그만한 섬나라에서 지낼때 한국음식이 너무너무</P> <P style="TEXT-ALIGN: left">그리워서 한번 만들어봤었어요 ㅋ 거기에는 김치가 통조림으로 되어있어서 진짜 별루 겟더라구요 ㅠㅠ</P> <P style="TEXT-ALIGN: left">그래서 한번 도전을 해봤었어요 ㅋ 배추와 고추가루가 다행이 팔고 있었고, 그외에 문제점이 있었는데 바로 액젓과 매실즙 같은</P> <P style="TEXT-ALIGN: left">맛을 아름답게 해주는 것이 필요했었죠 그래서!! 냉동새우를 사서(싸니까 ㅠ) 갈은 후에 소금을 쳐서 일주일간 새우젓을 만든후 !</P> <P style="TEXT-ALIGN: left">그리고 그 새우젓을 물에 끓여 액기스만 뽑아서 새우 액젓을 만들었었어요 ㅋ 매실즙같은 경우엔 그런게 없어서 풋사과와 홍사과를</P> <P style="TEXT-ALIGN: left">갈아서 즙을 넣었었어요 ㅋㅋ 그렇게 버물버물하니 맛있는 김치가 만들어지더라구요 ㅎ</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3/be6a521ff8467537af7c40a0e616232f.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 <P>5. 반찬들 (가지무침, 감자볶음, 무생채, 파절임, 오이무침)</P> <P>이제 요리 생활 7개월 차정도되니 여러가지 반찬을 할수있게 됨!!! ㅋㅋ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3/0627f039b4d3e80f49a62bd25ac7a3a5.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 <P>6. 김밥, 누드김밥</P> <P>아 김밥 이거 ... 진짜 처음 만들때 참 어렵더라구요 ㅠㅠ 누드 김밥은 더심했었음.... 이건뭐 어떻게 만들어야할지 </P> <P>그래도 밥표면을 참기름을 발라서 억지로 말고 하니까 되더라구요 ㅋㅋ 맛은 괜찮았음!!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3/fe72b1ca7448efc93d952697b687274e.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 <P> </P> <P>7. 연어 초벌 데리야끼간장 초밥?</P> <P>요리 9개월 정도 하다보니 초밥도 하고싶게 되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연어를 산후 불에 살짝익히고 </P> <P>데리야끼 소스를 만들고 그위에 덧칠하고 속안엔 와사비를 조금 넣고 하니 완성!</P> <P></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3/0941f965e343a3808cc43dfd2a93c6ee.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마지막!! 프랑스 생굴 그냥 레몬 짜서 그위에 빨간 식초같은 거 뿌려먹는 음식!?(이건 유럽여행 때 한번 프랑스 레스토랑에</P> <P>간적있었는데 그때 먹어본거) </P> <P>참치 대뱃살!! 초밥 ㅋㅋㅋ 이거.. 만들땐 칼이 썩어서 뭔가 뭉게지는듯한 느낌이 들었었어요 ㅠㅠ ㅋㅋ 진짜 녹았음 ㅋㅋ</P> <P>랍스타 치즈 버터 오븐구이!! 냉동 랍스타였지만 입에 살살 녹는게 일품이 었 이 아님 ㅠㅠ 무슨 텁텁해가지구... </P> <P>역시 살아있는게 진리였다는 것을 알수있었음...</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3/7bc87250ac096139e81ebd17af3ad9b7.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 <P>요리 !! 요즘 블로그에 보시면 레시피와 방법이 다 나와있어요</P> <P>여러분도 두려워하지말고 쉬운거부터 천천히 해보세요 </P> <P>그럼 언젠가는 다른 요리들도 충분히 하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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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03/29 23:24:36 119.205.***.57 배신자는처단
375580[2] 2013/03/29 23:57:10 116.33.***.92 오리히메
290083[3] 2013/03/30 00:03:16 61.102.***.71 골골머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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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720[5] 2013/03/30 00:27:20 49.252.***.15 에스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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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596[7] 2013/03/30 01:05:19 119.69.***.114 데비리너스
237676[8] 2013/03/30 01:17:36 116.124.***.33 괜찮잖아
374984[9] 2013/03/30 11:29:19 27.117.***.205 빠닥의뼈다귀
171951[10] 2013/03/30 11:37:07 218.147.***.212 김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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