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정말 빵한조각 남았길래 거기에 계란이나 하나 얹어먹으려고 시작했어요.ㅠㅠ</P> <P>아침 먹은지 3시간 조금 지났고, 크게 배고픈 것도 아니지만,</P> <P>먹긴 먹어야 할 것 같아서...</P> <P> </P> <P>그래서 식빵 하나 깔아놓고 계란부치려고 냉장고를 열었는데...</P> <P>오이가 있지 않겠어요?</P> <P>또 오이덕후가 이장면은 그냥 못 넘어가죠!</P> <P>'오이는 채소니까 몸에도 좋고 배도 더부룩하지 않을거야!'</P> <P> </P> <P>이러면서 오이를 썰어서 깔아주고 케챺을 꺼내는데 문득 냉동실에 무언가 있었던 것 같은 기분이;;;</P> <P>궁금한 건 못 참는 성격이니 또 열어보았죠.</P> <P>그랬더니 왠 고기뭉쳐놓은 패티 비스무리한 것이 뙇!!!</P> <P>거기에 게챺 대신 허니머스타드소스가 뙇!!!</P> <P> </P> <P>하하하~</P> <P>결과물이 이겁니다</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2/fd25d10e1c7b141d4daf133065c1483a.jpg"></P> <P> </P> <P>잘보면 위에 무언가 또 있죠?</P> <P>밥반찬으로 볶아둔 감자볶음을 올리면 맛나겠다는 생각이 들어버렸슴다;;;</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2/7b8139aaf0c9017d31c43fb5b92149da.jpg"></P> <P></P> <P> </P> <P>설전에 금식 좀 하고 설지나면 다욧한다고 해놓고...</P> <P>매일 이러고 놉니다.</P> <P>제발 저 좀 말려주세요ㅠㅠ</P> <P> </P> <P>당신의 살은 안녕하십니까?ㅠ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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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02/04 12:45:45 58.150.***.254
[2] 2013/02/04 12:48:15 220.103.***.174 춤추는곰인형
170629[3] 2013/02/04 12:53:25 112.221.***.250
[4] 2013/02/04 12:59:44 211.215.***.78 yaoi
252105[5] 2013/02/04 13:43:28 220.125.***.19
[6] 2013/02/04 13:43:50 114.129.***.234 sands
164978[7] 2013/02/04 13:49:18 211.234.***.103 강양
148237[8] 2013/02/04 13:55:05 210.91.***.52
[9] 2013/02/04 14:16:40 121.148.***.89
[10] 2013/02/04 14:58:08 110.70.***.43 yeahg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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