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옵션 |
|
여러분, 다들 식사는 하셨나요?
주말 점심 고민이시라면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파스타 어떨까요? ^^
저는 벼르고 벼르던(?) 바질파스타를 해먹기로 결심했습니다!!!
우선 가장 먼저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재료 : 소분한 파스타면, 마늘, 파슬리가루, 페페론치노, 바질페스토 페이스트, 올리브유 끝!
※ 파슬리가루(1천원대), 페페론치노(3천원대), 바질페스토 페이스트(5천원대)는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 마늘은 준비하실 때 취향껏 준비해주세요 ^^ 편마늘이나 다진마늘 아무거나 좋습니다.
<레시피 시작!>
1. 물이 끓으면 면을 넣고 삶아주세요, 이때 굵은 소금을 아빠수저로 반 큰술 넣어줍니다 (간을 위한 작업입니다.)
※ 저는 깊은 냄비가 없어서 큰 후라이팬에 파스타면을 넣고 삶았어요.
※ 제가 면 요리를 좋아하고 또 많이 먹기 때문에 파스타면을 500원보다 아주 살짝 더 크게끔 잡아서 넣었습니다 (양은 대략 2~3인분입니다)
2. 면을 삶은지 5분정도 지나서 후라이팬에 준비해놓은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마늘과 페페론치노를 넣은 후 강한 불로 빠르게 볶아주시고 마늘 향이 올라오면 약불로 줄여주시고 타지않도록 계속 휘휘 저어주세요
3. 면이 취향에 맞게 적당히 삶아졌으면 마늘과 페페론치노를 볶은 후라이팬으로 삶은 면을 옮긴 후, 약불인 상태에서 바질페스토 페이스트와 파슬리가루 절반, 면수를 홀짝 넣어주세요 (저는 이렇게 소스넣고 볶을 시간도 생각해서 파스타 면을 7분만 삶았습니다)
4. 집게로 면을 살살 휘휘 건들여서 양념을 골고루 입히는데, 면을 볶는다는 느낌으로 빠르게 작업해줍니다. 빠르게 작업하셔야 촉촉하게 드실 수 있어요 (이 작업들은 30초~1분 내외로 해주세요 안그러면 면이 푹 퍼지고 퍽퍽해집니다)
5. 파스타를 알맞은 그릇에 담고 이쁘게 고추도 올려주고 파슬리도 뿌려서 장식해줍니다.
완성-☆
바질페스토 페이스트는 폰타나 제품을 사용했구요, 향기가 진하면서 소스 맛 자체가 짭쪼롬합니다. 컬러는 초록색이 아니라 그냥 크리미한 색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짠 음식을 안좋아하는 편이고 면 삶으면서 굵은 소금 반큰술을 넣었는데도 완성된 파스타를 먹을땐 전혀 짜지않았기때문에 자극적이지도 않았습니다.
요리를 맛보니 간이 잘 되어서 입에 착착 감기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일단 향이 엄청납니다.
구수한 마늘향도 올라오면서 파슬리향도 만만치 않게 신선하고 향긋한데 바질패스토 소스의 달콤하고 진한 향이 어우러지는게 기가 막힙니다.
여지껏 알리오 올리오나 봉골레 파스타, 크림파스타만 먹었지 바질페스토 파스타는 처음 만들어보기도하고 처음 먹어보네요 ㅎㅎ
입맛땡기는 향에 정신못차리고 한 입 먹을때마다 감동의 탄식을 내뱉으면서 먹었습니다...
이 글을 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럼 여러분, 모두 맛있는 점심 드시고 기분 좋은 주말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227507 | 하...... 요새 맛있는 간장치킨이 없어요; [2] | 거대호박 | 24/05/04 20:42 | 519 | 2 | |||||
227506 | 요리게시판 발견! 삘꽂혀서 만들어본 오삼불고기??? 비슷한 무언가!? [10] | REDRRR빨간달걀 | 24/04/29 21:07 | 539 | 7 | |||||
227505 | 에잇 질 수 없다 저도 냉면집 간 거 올려보아욧!!! [12] | 96%충전중 | 24/04/28 20:55 | 752 | 9 | |||||
227504 | 요즘은 뭘 먹었을까 정리해봅니당 [45] | 오늘도하하하 | 24/04/28 20:09 | 724 | 11 | |||||
227502 | 한달치 반찬..... [8] | 애주가김꽐라 | 24/04/27 16:33 | 919 | 7 | |||||
227501 | 자라나라 귀리귀리(5) [7] | 96%충전중 | 24/04/27 14:40 | 690 | 10 | |||||
227500 | 돼지찌개 만들기 [7] | 거대호박 | 24/04/23 20:25 | 947 | 8 | |||||
227499 | 오늘은 피클! [16] | 곱게미친사위 | 24/04/22 17:43 | 772 | 10 | |||||
227498 | 탕수육 2 [19] | 곱게미친사위 | 24/04/19 19:50 | 1015 | 10 | |||||
227497 | 탕수육을 해봤는데... [6] | 곱게미친사위 | 24/04/17 22:15 | 1168 | 11 | |||||
227496 | 내일 한일전 개표방송 보면서 뭐드실꺼에요? [10] | 치즈홀릭 | 24/04/09 23:02 | 1078 | 2 | |||||
227495 | 가성비 엄청난 황금코다리 [1] | 너정말웃겨 | 24/04/04 15:30 | 1543 | 3 | |||||
227494 | 공* 펄볶이 먹어봤어요 [2] | 치즈홀릭 | 24/04/01 15:28 | 1418 | 1 | |||||
227493 | 술빵 해먹어봤는데요 반죽한게 잘 안 부풀어 오르네요 [11] | 할배궁디Lv3 | 24/03/28 10:17 | 1256 | 9 | |||||
227492 | 통조림햄을 우유에 넣어두면 잡내가 사라진다 해봤는데 냄새가 좀 남아요 [13] | 할배궁디Lv3 | 24/03/28 10:13 | 1277 | 9 | |||||
227491 | 아빠의 야매요리-크림 파스타 [17] | 슈룹 | 24/03/25 19:41 | 1298 | 10 | |||||
227490 | 오오 여러분 파채 대신 부추를 넣어보세욧!!! [22] | 96%충전중 | 24/03/23 19:56 | 1761 | 10 | |||||
227489 | 오늘 저녁은 비빔밥.. [9] | hite97 | 24/03/22 20:27 | 1530 | 13 | |||||
227488 | 야채 영양소 정리해 놓은 영상 [7] | 할배궁디Lv3 | 24/03/20 18:59 | 1221 | 6 | |||||
227487 | 경양식 돈까스 [4] | NeoGenius | 24/03/17 10:02 | 2013 | 13 | |||||
227486 | 나 자신이 너무 짜증나서 [9] | 배자두키위 | 24/03/16 21:56 | 1574 | 11 | |||||
227484 | 기내식 [2] | 무한차원 | 24/03/16 12:15 | 1603 | 9 | |||||
227483 | 독일 먹방 커리 부어스트 [6] | 무한차원 | 24/03/16 11:48 | 1566 | 11 | |||||
227482 | 독일 먹방 슈니첼 [2] | 무한차원 | 24/03/16 11:45 | 1463 | 9 | |||||
227481 | 독일 먹방 학세 [3] | 무한차원 | 24/03/16 11:43 | 1400 | 11 | |||||
227480 | 확실히 중국집 요리중에는 도전해볼 애들이 몇가지 있네요 [1] | 거대호박 | 24/03/14 00:39 | 1703 | 9 | |||||
227479 | 이것저것 먹은것들 입니다~ [10] | 코로토나와 | 24/03/13 18:52 | 1362 | 11 | |||||
227478 | 여자친구 아버님과 갈만한 부산 횟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5] | 투빈 | 24/03/07 19:24 | 1354 | 1 | |||||
227477 | 회알못 인데 무슨생선일까요 [6] | !!ll!!!!!!l! | 24/03/06 15:45 | 1784 | 4 | |||||
227476 | [짬뽕] 맵부심에 금이 간 날 [2] | 배자두키위 | 24/03/04 00:19 | 1946 | 9 | |||||
|
||||||||||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