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코스코 생삼겹을 사왔어요.</p> <p> </p> <p>그동안 코로나 덕분인가? 2kg 정도 되는 포장은 안팔고 4-5kg 의 잘라놓지 않은 삼겹살만 팔았거든요. 너무 크면 처치 곤란이라 그 동안은 코스코 생삼겹살을 사다 먹지 못하고 있었는데 어제 가보니 다시 작은 포장이 나왔더라구요.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다른 고기는 별로 먹고 싶다는 생각이 안드는데 삼겹살은 그동안 많이 아쉬웠어요.</span></p> <p> </p> <p>오븐구이로 겉을 바삭하게 먹고 싶었지만 시간과 정성이 너무 많이 드는 관계로 간단히 먹기 위해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튀기기로 했어요.</span></p> <p> </p> <p>기름 살짝 두르고 껍질쪽 부터 튀긴 후에 나머지 면을 모두 다 지지고 나서, 나온 돼지기름에 마늘과 버터를 넣고 고기를 한덩어리씩 잘라서 앞뒤 노릇하게 튀겼어요.</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009/159891205731d736863f2241df995d45942e748d74__mn489979__w800__h1067__f134216__Ym202009.png" alt="IMG_5350.png" style="width:800px;height:1067px;" filesize="134216"></p> <p>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버터와 마늘을 꽤 많이 넣었는데 </span>생각보다 고기에 버터/마늘향이 많이 배어들지 않더라구요. </p> <p> </p> <p>발사믹 식초에 꿀넣고 졸여서 토마토, 바질, 모짜렐라 에 살짝 뿌려준 카프레제에요.</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009/15989120460f1eb852880b460ab70288ef163ead17__mn489979__w800__h1067__f131613__Ym202009.png" alt="IMG_5348.png" style="width:800px;height:1067px;" filesize="131613"></p> <p> </p> <p>간식으로 우유 얼린거 빙수기계에 갈아서 연유, 아이스크림, 콩가루, 단팥, 망고, 딸기 얹은 빙수에요.</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009/1598912052651440592b4c4d02b8af7c80f510bf21__mn489979__w800__h1067__f104042__Ym202009.png" alt="IMG_5349.png" style="width:800px;height:1067px;" filesize="104042"></p> <p> </p> <p>전에 만들어 둔 타르트 껍질로 다시 만들어 본 크림치즈 타르트에요. 껍질 바삭한 맛 나라고 살짝 온도를 높여 구웠어요. 그래서 크림치즈 필링이 올라 왔네요.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커피나 홍차랑 먹으면 더 꿀맛.</span></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009/15989120630cc0a73c80e340f6a49571577b553655__mn489979__w800__h1067__f116984__Ym202009.png" alt="unnamed.png" style="width:800px;height:1067px;" filesize="116984"></p> <p> </p> <p>이글 읽으시는 오유저님들,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행복하세요~</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