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를 가던길 빅맥 무조건 4,500원 이란 광고를 지나가다 보면서 4,500원도 싼건가? 라면서 절레하면서 지나갔고 장을 다 보고 다시 그 앞을 지나가는데.. <div><br></div> <div>여기서 잘못한게 배가 너무 고파서 휘청거릴때 다시 본거라 ;;;; </div> <div>이건 무조건 먹어야 한다로 결론을 ;; </div> <div><br></div> <div>주문을 하러 들어갔습니다. </div> <div><br></div> <div>솔직하게 말합니다. 빅맥 첨 먹어봅니다. </div> <div><br></div> <div>사진을 유심히 보고 으음.. 맛있겠지? 라고 생각한후 주문을 하려는데 </div> <div>지금 장바구니에 빨리 냉장고에 모셔질 애들이 잔뜩있으니 테이크아웃 이지.. </div> <div>어라? 단품 4,500원 셋트 4,900원??? </div> <div>그럼 당연히 셋트 아닌가? 하고 주문을 하고.. </div> <div><br></div> <div><br></div> <div>멍때리면서 차례를 기다리는데</div> <div>장바구니안에 들은 음료수 피쳐 하나랑... 내가 후렌치후라이를 크게 즐기지 않는다는걸깨달음 ;;; </div> <div>(있으면 먹긴하지만 솔직히 크게 좋아하진 않아요)</div> <div><br></div> <div>괜한 400원의 낭비를 했구나 ㅠ.ㅠ </div> <div><br></div> <div>라는 생각과 함께 받아왔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04/155593740678719170598843b4a678ae1fd7f962b0__mn392508__w1000__h750__f114941__Ym201904.jpg" width="800" height="600" alt="photo_2019-04-22_21-50-01.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14941"></div><br></div> <div>빅맥이름에 안맞는 앙증맞은 사이즈.. ;;; </div> <div><br></div> <div>그리고 충격같은 슬라이스 치즈 ;;; </div> <div>(분명히 제품사진에선 치즈 안보이는것 같던데 ;;)</div> <div><br></div> <div>전 햄버거안에 치즈 엄청나게 싫어하거든요 ㅠ.ㅠ </div> <div><br></div> <div>고민을 했습니다. </div> <div><br></div> <div>싫어하지 못먹진 않는데 그냥 먹자 VS 이왕 첨 먹는건데 기분좋게 먹게 빼자</div> <div><br></div> <div>결론을 뒤집어서 하나하나 걷어냈습니다. ㅠ.ㅠ </div> <div>야채위에 깔린터라 야채에 묻은 극소량의 치즈말고는 최대한 걷어내는데 집중했습니다. </div> <div><br></div> <div>소중한 야채들을 하나하나 치즈에서 걷어내서 닦아가면서 모아서 다시 원형모습처럼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죄송합니다. 제 취향은 아닌거 같습니다. ㅠ.ㅠ </div> <div><br></div> <div>전 제가 사랑하는 엄마손길 가서 사먹을께요 ㅠ.ㅠ </div>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372044723be6fdeac34c6bba9ff102f69ac27d__mn392508__w692__h91__f19479__Ym201705.png" alt="1495372044723be6fdeac34c6bba9ff102f69a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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