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다니던 회사에서 퇴근후 유명한 꼬치집에 가서 가볍게 은행한접시에 맥주 500cc 한잔과 뒷다마로 하루를 마감한적이 있었습니다.  <div><br></div> <div>우연히 검색과 함께 우리동네에도 유명한 꼬치집 중 하나가 있다는걸 알게되어서 </div> <div>제 글의 주요주인공인 그녀랑 같이 가게되었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대부분의 그런 꼬치집들은 통상 1차로 배불리 먹고 2차로 가서 가볍게 좀더 먹는다거나</div> <div>저나 그녀가 예전에 그러했듯이 퇴근후 가볍게 조금만 먹고 뒷다마 까는 편인데 </div> <div><br></div> <div><br></div> <div>우리둘은 이렇게 먹었습니다. </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7/153122496862fedcb7faf54007941c4e039860c67e__mn392508__w960__h1280__f161185__Ym201807.jpg" width="800" height="1067" alt="photo_2018-07-10_21-00-31.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61185"></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예전 가벼운 꼬치류를 기억하던 제가 꼭 먹고싶었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7/15312249694569bb459f244431855e88019dbcca1b__mn392508__w1280__h960__f133643__Ym201807.jpg" width="800" height="600" alt="photo_2018-07-10_21-00-29.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33643"></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녀는 이걸 꼭 먹고싶었다네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7/1531224968f7345d183c8d4634be1bfe6e89443143__mn392508__w1280__h960__f104511__Ym201807.jpg" width="800" height="600" alt="photo_2018-07-10_21-00-27.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04511"></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런데 매운걸 못먹는 그녀는 이걸 같이 먹어야 한다네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렇게 3개를 시켜서 먹으니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놀란 주인아저씨는 (가게 오픈하자마자 들어온 여자2명 그럼 가볍게 꼬치 한종류와 맥주한잔만 먹고 수다나 까다가 나가겠지?? 왠걸??? 뭐니 너네들 이러면서 당황한듯) 서비스로 과일을 주더군요 ;;;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렇게 가볍게(??) 먹으면서 맛을 평가하면서 옛추억을 되씹으면서 먹어치우고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나와서 우리는 역시나 무언갈 먹으면 달달한 후식이 필수다 라는 기본of기본을 위하여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7/1531225256957ada67656c4239ac53ef934d7e9e45__mn392508__w1280__h960__f123649__Ym201807.jpg" width="800" height="600" alt="photo_2018-07-10_21-00-24.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23649"></div><br></div> <div style="text-align:left;">파인애플 3종셋트 아이스크림을 달달하게 후식을 끝냈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솔직히 매번 이렇게 많이 먹는 글을 몇번이나 썼지만</div> <div style="text-align:left;">제가 이렇게 많이 먹는게 아닌 그녀가 많이 먹는겁니다. (라구 항변중)</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녀는 외형적으론 평범한 26인치 허리의 여성유저이지만 실은 기본 3인분이상을 먹으면서 이제까지 배불리 먹어본적이 없다는 애니까요</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녀와의 일화중 하나라면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같이 떡볶이를 먹으러가기로했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너네동네에 어느집이 맛있냐? 라고 물으니 </div> <div style="text-align:left;">떡볶이집이 3군데 있는데 이집은 떡볶이가 맛있고, 저집은 순대가 맛있고, 저집은 튀김이 맛있어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라길래 그럼 어딜갈까? 고민하니까 말도안된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딱 한마디 하더군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어떤순서로 먹을지 결정하셔야하지 않나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이애가 어떤앤지 잠시 까묵했나 봅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결국 저렇게 잘먹었으니 좋았지 않았냐? 하신다면</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7/1531225721264c798f497c42e2bcc7dc1264c4b11a__mn392508__w960__h1280__f151516__Ym201807.jpg" width="800" height="1067" alt="photo_2018-07-10_21-00-21.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51516"></div>전 이걸 먹어야했어요 -,.-;;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솔직히 저희모임은 4명이서 10인분을 시켜놓구 모자라면 더 시키자 하는 모임이라 -,.-;;</div> <div>다들 먹는덴 좀 한위력들 합니다만.. <span style="font-size:9pt;">그저 사람들마다 약간의 전문코스(??) 가 있고, 제가 좀 약간 사이드적인 전문을 보유중이고, 그녀는 모든걸 다 소화시킨다는거죠 -,.-; </span></div> <div>뭐 저도 정상한 위장보유잔 아니죠 -,.-;; </div> <div>이전에 요게에 사과10키로 사서 1주일만에 다 먹어치운 글을 쓴 전적이 있지요 -,.-;; </div> <div><br></div> <div><br></div> <div>또 먹고오면 글 올리지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