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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cook_218288
    작성자 : 혜명D
    추천 : 15
    조회수 : 1223
    IP : 14.54.***.10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8/05/12 16:40:02
    http://todayhumor.com/?cook_218288 모바일
    아이슬란드 'APOTEK' 구르메 코스요리
    여행기에서 복사했습니다. 말이 짧은 점 이해해주세요.
     
     
    -------------------------------------------- 
     
     
     
    20180209_192400.jpg

    이번에 온 곳은 Apotek이라는 레스토랑이다. 분위기는 분명히 맥줏집인데...
     

    여기서 아이슬란드 구르메 코스 요리를 한단다...
     

    맥주나 먹으면 딱 맞을듯한 좁은 원탁에 둘러앉아 이 10만원짜리 코스요리를 기다렸다.
     

    쿠폰북으로 20% 할인해서 먹을 수 있었다.
     
    20180209_190411.jpg
     
    첫번째로 나온 식전빵이다. 겉바속촉이었는데, 겉바와 속촉이 너무 심했다. 겉은 질기고 속은 축축해서 그리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다만 적당한 온도에서 휘핑해서 나온 버터는 아주 맛있었다.
     
     
    20180209_190705.jpg 
     
    식전주가 나왔다. 필자는 운전을 해야 해서 맛만 봤다. 필자가 좋아하는 민트 맛이어서 더 억울했다.
     
     
    20180209_191329.jpg

    퍼핀 고기와 염소 치즈 요리.
     
     
    136966712152357.jpg
     
    이 억울하게 생긴 퍼핀이 맞다. 개체수가 꽤 많아서 식재료로도 사용된다고 한다.
     

    식감은 일단 요리법이 미묘하게 덜익힌 느낌이어서 일본 미야자키에서 먹언던 닭 타다끼와 비슷했다.
     

    한국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 중에서는 소 생간과 식감이나 맛이 비슷하다고 해야 할듯 하다.
     

    하지만 닭과는 다른 짙은 색과 향이 있었다.
     

    염소 치즈는 나는 염소젖으로 만들었다라고 외치는 듯한 강렬한 존재감을 품고 있었다.
     
     
    20180209_191335.jpg
     
    염소 타르타르 스테이크. 이건 원래 코스에 있는 건 아니지만 서비스로 나왔다.
     

    간단하게 말해서 염소 육회다. 버무린 소스도 간장 느낌이 났다.
     
     
    20180209_192454.jpg
     
    대구살과 비트 소스. 대구는 살짝 데쳐 나와서 미묘한 식감이었다.
     
    위에 올린 붉은 것은 페퍼로니처럼 보이지만 사실 붉은 비트를 저며 둥글게 자른 것이다.
     
    맛은 꽤 심심했다. 먹고 다서도 대구살의 저 고소한 향이 입에 오래도록 남았다.
     
    사실은 간장과 와사비가 있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
     
     
    20180209_193858.jpg
     
    밍크고래, 샬롯 소스와 튀긴 아티초크
     
    이해하기 쉬운, 사진에 보이는 그대로의 맛이다.
     
    튀긴 아티초크 밑으로 살짝 담황색 소스가 보이는데, 아티초크를 이용한 소스였다. 보이는 대로 고소한 맛이 난다.
     
    20180209_195335.jpg
     
    바다송어
     

    플레이팅된 접시(?)는 히말라야산 암염벽돌이다. 얇게 저민 사과를 위에 깔고, 그 위에 송어를 올렸다.
     

    그러니까 사실 암염을 굳이 사용한 이유는 없는 셈이다.
     

    이전까지의 요리들이 모두 필자의 큰 입에는 한입에 가까운 요리였기 때문에-아까의 고래고기도 아티초크를 고기에 싸먹었다-
     

    이것도 사과에 송어를 싸 먹는것으로 오해하고 한 쌈 크게 싸서 입에 넣었는데... 대해처럼 짠 맛이 찾아왔다.
     

    그 사이에 사과가 소금에 잘 절여져 있었다.
     

    사과는 버리고 송어만 먹으니 괜찮았다. 이해하기 쉬운 흔한 송어회의 맛이다.
     

    물론 한국이었으면 초장에 찍어먹었을 테지만!
     
     
     
    20180209_202129.jpg
     
    아스파라거스와 튀긴 가자미.
     

    시금치 간 것을 플레이트에 발라서 흡사 대나무 잎에 올린 것처럼 디스플레이한 것이 인상깊었다.
     

    튀기긴 했지만 솔 모르네라고 불러도 좋을듯한 느낌이었다.
     
    20180209_205455.jpg
     
    새끼양 스테이크와 구운 컬리플라워
     

    미디움 레어로 주문했는데, 어린 양답게 아주 부드러웠다.
     

    손가락만한 구운 당근이 아주 달아서 인상깊었다.
     
    20180209_211941.jpg
     
    디저트로는 스키르(아이슬란드식 요거트, 보통 요거트에 비해 아주 뻑뻑하다)와 작은 치즈케익, 그리고 믹스베리 콩포트가 나왔다.
     

    가운데에는 레스토랑의 이름이 인쇄된 초콜릿이 박혀있었다.
     

    보이는 그대로의 맛이다.
     

    아이슬란드에 간 김에 한번쯤은 먹어볼 만 한 코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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