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여행가기전에 항상 리스트를 만들었는데요
예전에는 굉장히 디테일한 리스트였는데(10페이지이상) 연애가 끝나고 결혼이 오니 조금 게을러져 페이지수가 줄어드는건 어쩔수 없네요
얼마전 예비 신부의 생일이라 한정식을 먹었습니다 .인당 22000원 지금생각해보면 가성비가 굉장히 좋은 집이네요
제어머님생일과 하루 차로 인하여 지금 생활비가 거의 박살나고 있습니다 .
어머님 생일에는 참치를 먹었습니다 참치회는 언제나 평타 이상이라 ..사진추가는 특별히 안할께요
어머니와 예비신부에게 올인하여 . 김에 간장과 밥먹는중에 다음달 아버지가 환갑입니다..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장남)
진짜 막막하던 중 추석이라 예비 장모님이 밥을 차려주셔서 집에 갔는데..
와... 딱보는순간 내가 이집에 장가가는건 어찌보면 행운일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저밥을 먹고 남한산성을 같이 보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가끔은 왕보다 맛있게 먹을수 있구나..
싶었습니다 .
뭐 다때려치우고 저는 여행을 좋아합니다 .추석끝무렵 여행을 갈생각인데요
많은 분들이 팁을 가졌으면 한다는 생각에 죽창을 맞으며 팁을 드릴께요
뭐 업무적 피피티는 이런식으로 제작안합니다..신부가 라이언을 너무 좋아해서...상업적이지않으면 이용 가능한 부분으로 알고있습니다 .
※상업적으로 이용하시는분은 법적 고소대상이 됩니다 .(제가 아닌 저작권자에게..)
뭐 성을 모르면 상관없죠
어딜가나 준비해야 하는 물품이죠
2박3일 가실 커플분들이나 가족분들에게는 굉장히 좋은 코스입니다 . 충주내에는 라바랜드및 어린친구들이 놀수있는공간이 많아요
지금은 추석이라 이정도 정보만 드려요 저는 아이를 가지게 된다면 산길과 숲길을 다니며 대화를 많이 하고 싶을것 같네요
추석연휴 쉬는날을 피한 식당입니다 . 흠..여사님이 식당은 알아서 하라는 말에 제위주로 짰는데요 너무 한식위주지만
충추,여주 지역에 맛집이 그렇게 많지 않아요 여행간김에 와 맛있다 라는 말이 기본으로 나올수 있는 집만
뽑아서 갔어요 저는 평양냉면을 좋아하지만 타인을 위해 조금은 자극적인 식당 위주로 선별했습니다 .
2박삼일 동안 외식만 하는것은 아니니까요.. 캠핑요리나 특별한요리도 재밌겠죠 저희는 여행을 많이 다녀서 스테이크이크는 별로인
사람들이라..조금은 결혼하고 해먹을 음식에 초점을 맞췄어요 아침에 해먹을 음식이나 저녁밥이죠
그래도 여행이니 비어캔치킨을 연구해서 출발합니다 .비어캔치킨이 성공하면 글남길께요
(승기야 기다려)
저는.. 양가가 제사가 없어서 조금은 시간적 여유가 있습니다 제사끝나신분들 쉬는시간동안 ..
저도 중소기업 아이티 출신이라..잘다녀오세요라는 말은 힘드네요
추석음식 많이 드시고 행복하세요
충주.여수는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