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정말 궁금한 것이 생겨서 요리게를 찾게 되었습니다. (결혼게로 갈까 하다가...^^;;)</div> <div><br></div> <div>결혼하고 8년 반이 넘었는데, 결혼 전 연애하던 시절에, 그러니까 10년 전쯤 같이 먹었던 닭도리탕 때문에 <span style="font-size:9pt;">아직도 티격태격 하고 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이번엔 애들 편식 얘기 하다가, 제가 "자기는 그나이에 당근도 안먹으면서..." 라고 공격을 했더랬죠 ㅋㅋㅋ)</span></div> <div><br></div> <div>요지는 무어냐,</div> <div><br></div> <div>아내: 닭도리탕에 들어간 당근은 요리의 맛을 살리기 위해 넣은거지, 먹으라고 있는게 아니다. <br>      당연히 안먹고 버리는 당근이다. 다 익어서 물렁한 당근은 원래 먹는게 아니다!</div> <div><br></div> <div>저: 그냥 '나는 물렁한 당근이 싫어서 안먹어' 라면 이해 하겠지만, 원래 안먹는거라는 이론은 뭐냐?</div> <div>      당연히 먹으라고 넣은 당근이다. 그런 식이면 카레에 들어간 당근도 버리란 말이냐?</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이렇습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닭도리탕의 당근, 먹으라고 넣은거 맞죠? </span></div> <div>요리게 여러분들의 고견을 기다려 보겠습니다.</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0/1507140978b5f494e841ea4f2d880d96dea685a155__mn36197__w1114__h629__f133022__Ym201710.png" width="800" height="452" alt="닭도리탕.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33022"></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