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꽁이란말을 요즘은잘사용하지않지만 예전부산쪽에서는 아구라는말대신 물꽁이라고했다합니다..제가 음식글올리면서 음식사진을첨부하지않는 이유는..음식은 보는눈이즐거워야하고 코에서도
 좋은 음식을느껴야하며 입에서는 오..이맛!!!하며 맛있는미각을느껴야할진데 사진만잘찍어대는 일부 블로거지들의 사진질에 하도진저리가나서 보는거에 현혹되지마시라고 사진은첨부하지않습니다..사진잘찍지도않고요  이집은 일단오래됐어요...저보다더오래살았네요 50년정도..아구찜(1인분도있어요 15000원 소짜2만 ) 아구탕(1만) 아구수육 세가지가 메뉴인데 메인이 저렴하면서 깔리는 밑반찬이 너무좋습니다(한두가지는 바뀌는데 대부분비슷..근데 아구찜 탕 수육 양이많아 많이먹지는못해요)아구나 미더덕 미나리 콩나물등 너무신선하고좋습니다..주재료가 싱싱한데 양념은덤입니다..친절함도덤 아구가너무맛나서 주인아주머니께 여쭤보니 매일새벽 자갈치에서 직접공수한다고합니다...이런집은 가끔씩이라도가줘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