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다소 자극적인 제목이지만,</div> <div> </div> <div>맞다고 보시면 됩니다.</div> <div> </div> <div>육계와 달리 산란계는 케이지 안에서 키우죠</div> <div> </div> <div>요즘은 자동화 설비되서 알아서 기계가 케이지 10층탑, 최신설비는 12층 탑을 쌓아 올립니다.</div> <div> </div> <div>알아서 계란 수거하고, 알아서 이동하여 케이지가 쌓입니다. 닭은 걍 알낳는 기계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여러 기사에도 나왔지만, 닭이 진드기가 있으면 산란율이 떨어집니다. 사료량이 급격하게 줍니다.</div> <div> </div> <div>진드기 몇 마리만 있어도 닭이 난리입니다. 생각해보시면 진드기의 대부분이 살속에 박혀서 피를 빨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div> <div> </div> <div>(환공포증?그런거 있는분들이 실제로 여름철 풀숲에 풀어둔 개 엉덩이같은데 보면 난리납니다...동그란 구멍들이....)</div> <div> </div> <div>그래서 "일부"농가에서 닭 피에 살충제가 돌정도로 뿌려야한다고 믿고 마구 쓰시는 분들도 있고,</div> <div> </div> <div>일단 시군청에서 살충제를 지원해주다보니 자연스레 살충제를 뿌려왔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검출안되는 농장이 많다!라고 하는 분도 계실수 있겠지만</div> <div> </div> <div>예를 들어, 돼지 10마리에게 항상제를 찌르면 검출이 10마리 다 되지는 않기도 합니다. (항생제의 종류, 경과시간 등에 따라 다르지만)</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그리고 축산 인증마크에서 친환경이랑 동물복지랑 HACCP은 다 다릅니다.</div> <div> </div> <div>항생제나 살충제도 사용기록만 있으면 인증되는 것도 있고 안되는 것도 있습니다.</div> <div> </div> <div>HACCP은 기록이 중요한것이지 항생제나 살충제를 안쓴다는 인증은 아닙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HACCP은 인증받으라고 국가 보조사업으로 지정되어 외부 컨설팅업체를 통해 지원됩니다. (지금도 될려나..)</div> <div> </div> <div>아마 년도별 해썹(HACCP)인증 비율을 높일려고 예산이 집행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여튼 해썹은 약 쓴기록, 출하한 기록, 차량입출입 기록, 사람방문기록 등 기록만 잘하면 인증됩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쓰다보니 졸려서 뒤죽박죽 내용이지만</div> <div> </div> <div>결론은</div> <div> </div> <div>나쁘게 말하면 살충제 나왔다고 안드시는 계란은 평생 먹은 계란이니 앞으로도 신경꺼도 먹어도 될듯하다</div> <div> </div> <div>(유럽은 매몰처분이지만 우리나라는 보상금이나 혹은 기타 문제로 매몰 안합니다...)</div> <div> </div> <div>그러니 이제라도 안전한거 먹고싶으면 비싸더라도 동물복지인증받은 제품을 드시면 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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