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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cook_208372
    작성자 : 자취의요정
    추천 : 17
    조회수 : 2835
    IP : 203.152.***.210
    댓글 : 88개
    등록시간 : 2017/08/01 21:09:04
    http://todayhumor.com/?cook_208372 모바일
    중식 코스요리 전문점 ㅁㄹ 솔직후기
    유명 쉐프가 운영 하고 있는 한 중식 코스 전문점에 갔었습니다.
     
    진작에 게시 하려고 했는데 바빠서 한참을 늦었네요.
     
    사전에 미리 검색해 보았고 후기가 썩 좋지 않아서 기대를 하지 않고 갔음에도 맛에 적지 않게 실망 했었습니다.
     
    상차림은 그냥 평범합니다. 따뜻한 차와 정갈하게 나왔습니다.
     
    IMG_20170528_113354028.jpg
     
    참고로 예약하기 위해서는 한달 전에 미리 하루 수십번씩 전화해야 합니다. 저도 주말에 예약을 잡으려고 수십통의 전화를 넣었었네요.
     
    IMG_20170528_114854529.jpg
     
    스폐셜 코스 2인에 멘보샤를 하나 추가 했습니다. 명성에 비해서 가격이 매우 비싼건 아닙니다. 다만 예약이 힘드네요.
     
    IMG_20170528_115003393.jpg
     
    짜차이는 맛이 괜찮았습니다. 평범하고 전체적으로 요리는 밍밍한 느낌입니다. 전 좀 중식의 강한 맛을 좋아하는 편이라 입에 맞지 않았습니다.
     
    IMG_20170528_115018007.jpg
     
    전복 냉채 입니다. 일단 전복은 약간 질긴상태 입니다. 일단 소스를 매우 많이 뿌려 놓았는데 소스 맛이 일반 중식처럼 감칠맛이 난다거나 끌리는 맛이 아니라 강한 케첩 맛이 납니다. -_- 아주 차가운 케첩맛
     
    코스 요리임에도 첫번째 요리가 매우 강한 맛의 요리가 나온 점에서 약간의 실망이 있었습니다.
     
    다만 저희가 예약시간에 15분 가량 늦어서 (미리 연락은 드렸습니다.) 준비가 바뀌어 빨리 나올 수 있는 전복 냉채가 먼져 나온 것 같습니다.
     
    두번째 문제는 맛이 비립니다. 비린맛이 강해서 웬만하면 다 먹는데 반도 못먹었어요 ㅠㅠ
     
    IMG_20170528_115928619.jpg
     
    해당 매장에서 매우 자신하는 동파육입니다. 주문도 최소 8 시간 전에 미리 주문 해야 준비 해줄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동파육 이나 보쌈 같은 요리는 일반적으로 중탕하듯이 요리 하며 매우 오랜 시간을 저온에서 조리 하기 때문에 절대 질길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부위도 매우 야들 야들 한 삼겹살 부위를 많이 쓰니까요.
     
    기대와 함께 한입 먹었는데 너무 질겨서 먹기가 힘들었습니다. 함께 온 친구도 더 이상 손을 대지 않더군요.
     
    IMG_20170528_120405840.jpg
     
    멘보샤입니다. 35,000 원 입니다. 식빵 사이에는 전분을 약간 섞어서 모양을 잡음 다진 새우가 들어갑니다.
    새우와 식빵 익힌 정도 전부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또 소스가 아까 전복 소스 입니다. -_-... 아니 그냥 중식 칠리 소스로 만들면 맛있을텐데 이 케첩맛이 9 할인 소스는 대체 -_-
     
    전체적으로 맛이 밍밍한 식당에서 이 소스만 너무 맛이 짜서 따로 노는 느낌입니다. 게다가 소스가 너무 차갑습니다.
     
    IMG_20170528_120644281.jpg
    게살볶음입니다. 아마도 첫번째 코스 요리가 되어야 했을 맛입니다.
     
    케첩소스를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지 맛이 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평가는 패스!
     
    IMG_20170528_120833766.jpg
    멘보샤는 새우살이 가득합니다.
     
    IMG_20170528_121929606.jpg
     
    이 요리는 메뉴 이름이 기억 안나네요. 맛은 굴소스 및 간장을 베이스로 만든 흠. 라조기 정도의 소스겠네요. 물론 해당 레스토랑 특성상 밍밍합니다.
    새우살이 잘 튀겨져서 씹혀요. 나쁘지 않은 맛이었습니다.
     
    IMG_20170528_122756912.jpg
     
    가장 실망 했던 베스트 3중에 하나인데요. 탕수육입니다. 일반 탕수육에 비해 신맛은 실종이고 단맛은 거의 3배 이상 됩니다.
     
    일반적으로 탕수육은 등심으로 만듭니다. 육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쫄깃 하죠 아니면 안심으로 만드는데요. 안심은 부드럽습니다.
     
    맛없을 수 없는 조합인데 튀깁옷은 이건 뭔가 -_- 바삭한것도 아니고 시감이 어? 라는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눅눅한것도 아니에요 소스는 너무 달고
     
    탕수육은 뭔가 아까 동파육 고기 처럼 퍼석퍼석 합니다. 돼지인 제가 3분의 1도 다 못먹고 포기했습니다.
     
    그 이후부터 너무 충격먹고 사진 찍는것도 잊은채로 먹었습니다.
     
    군만두또한 탕수육 고기처럼 퍼석퍼석 하고 간도 밍밍하고
     
    식사로 짜장면과 짬뽕이 나왔습니다.
    짜장면은 너무 싱거워서(딱 보기에도 짜장이 너무 부족하더군요) 친구랑 바꿔먹었습니다. (친구는 간을 약하게 쳐서 먹습니다.)
     
    짬뽕은 맛도 좋았고 해산물도 풍부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연송이 해삼이 나왔었는데요. 실제 자연산 송이버섯을 먹어본게 처음이라 송이 버섯의 향이 그렇게 강한지 처음 알았습니다. 매우 좋았구요.
     
    전체적으로 중식 레스토랑 ㅁㄹ 의 메뉴들은 싱겁습니다. 재료는 다 최상급의 재료 같았어요.
    다만 기본적인 비린내와 질긴 고기 그리고 코스의 순서(이건 제가 15분 늦어서 그럴 수 있습니다. 친구가 늦는다 하여 예약시간 40분 전에 15분 가량 늦을 거라 연락했습니다.) 는 아쉬웠습니다.
    195,000원의 가격을 하는 맛은 아니었습니다.
     
    정말 맛있는 중식 음식점이 많은 것에 비하면 가격은 3~5배 비싸고 맛은 정말 기대 이하였습니다.
     
    혹시 문제가 될시 말씀해주시면 자삭하겠습니다.
    출처 My 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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