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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cook_205471
    작성자 : 타지에
    추천 : 14
    조회수 : 1821
    IP : 210.103.***.133
    댓글 : 14개
    등록시간 : 2017/06/18 19:03:15
    http://todayhumor.com/?cook_205471 모바일
    [반말주의] 결혼기념일에 다녀온 마키노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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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77993655a529b140514381af76f71273620d8d__w936__h643__f163249__Ym201706.jpg" alt="01.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filesize="163249" width="800" height="550"><br><p>런치로 3번 정도 가봤던 마키노차야 판교점.</p> <p>이번엔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디너로 다녀와 봤다. 런치와 디너의 가격차이는 약 1만원 정도.</p></div> <div style="text-align:left;"><br><b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779941dc88f39213744096ba49f5f7785ac498__w936__h643__f154139__Ym201706.jpg" alt="02.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filesize="154139" width="800" height="550"><br><p>내가 마키노차야를 가는 사람들에게 꼭 강추하는 앙쿠르트 스프.</p> <p>페스츄리 파이를 올려서 화덕에서 구운 스프인데, 처음 먹었을 때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랬던 기억이 있다. 아내도 역시 대만족!!</p> <p>만약 마키노차야를 간다면 앙쿠르트 스프 꼭 드세요. 2번 드세요.</p> <p><br></p> <p><br></p> <p><br></p></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7799447b341c5f6e124efe84ff280b9f5bab39__w936__h643__f125954__Ym201706.jpg" alt="03.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filesize="125954" width="800" height="550"><br>마키노차야의 최대 장점이라면 역시 신선하고 질좋은 회.<br><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7799480dd4e432fe8646a2b37929930154e480__w936__h643__f112887__Ym201706.jpg" alt="04.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filesize="112887" width="800" height="550"><br>디너라서 스테이크도 나오고<br><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779951ff47217e12e0459c819e4f1c2afc3058__w936__h643__f153391__Ym201706.jpg" alt="05.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filesize="153391" width="800" height="550"><br><p>야들야들했던 비프 브르기뇽.</p> <p>그냥 먹기엔 좀 짜고, 볶음밥에 비벼먹으면 정말 환상의 조합을 자랑한다.</p></div> <div style="text-align:left;"><br><b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7799534ad771f9782346afae2cd76103e1a41f__w936__h643__f79927__Ym201706.jpg" alt="06.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filesize="79927" width="800" height="550"><br>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하코야 라멘. <p>즉석코너에는 하코야 라멘외에도 샤브샤브랑 짜장면도 있는데, 다 괜찮음.</p> <p><br></p> <p><br></p> <p><br></p></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779958772cfd4a13fa49efa5e28dbfd8f5be9b__w936__h643__f225774__Ym201706.jpg" alt="07.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filesize="225774" width="800" height="550"><br>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던 로스트 양다리. 하지만 비주얼에 비해서 맛은 그닥. 고기가 너무 텁텁했다.<br><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7799630cf2db47ecdb44219c7e81bcaedcdd10__w936__h643__f164624__Ym201706.jpg" alt="08.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filesize="164624" width="800" height="550"><br>이 바지락 블랙빈도 비주얼에 비해서 크게 인상깊지는 않았다.<br><br><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779985cc4dd54a96d6443bb0cbbfb738cd0ab6__w936__h643__f130188__Ym201706.jpg" alt="09.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filesize="130188" width="800" height="550"><br><p>반면에 소갈비찜은 정말 정말 정말 정말 괜찮았다.<br></p> <p>간도 딱 적당하고 육질도 부드러워서 3살짜리 아들과 함께 폭풍흡입을 해 버렸음.</p> <p><br></p> <p><br></p></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7799897caa71394b0348fea1ce382c99a45f62__w936__h643__f124487__Ym201706.jpg" alt="10.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filesize="124487" width="800" height="550"><br>파스타, 초밥, 한식들은 다 무난한 편.<br><br><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779993f2ef6e32fe2b43eb9e2cca9989664fb3__w936__h643__f137357__Ym201706.jpg" alt="11.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filesize="137357" width="800" height="550"><br>다만 이 육회 하코스시는 예외. <p>지금까지 '뷔페' 스시는 다 고만고만하다는 나의 편견을 깨트려 줬음.</p></div> <div style="text-align:left;"><br><br><b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779995a910054eba3048b882524af1d2e0566e__w936__h643__f121667__Ym201706.jpg" alt="12.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filesize="121667" width="800" height="550"><br>어느 정도 배가 부르자 이제 슬슬 커피를 한 잔 뽑고 디저트 코너를 기웃거리기 시작. <p>마키노차야의 컵케이크들은 전반적으로 퀄이 매우 좋은 편.</p> <p><br></p> <p><br></p> <p><br></p></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77999703c66ab462664cd5b5ba5e40dddde6ce__w936__h643__f110737__Ym201706.jpg" alt="13.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filesize="110737" width="800" height="550"><br>베이커리의 빵들도 퀄들이 다 수준급임. 문제는 이제 내가 배가 부르다는 것...<br><br><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779998ee3bc485c16c40839b0661a7960384aa__w936__h643__f114478__Ym201706.jpg" alt="14.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filesize="114478" width="800" height="550"><br>호기심에 먹어 봤던 크림 브륄레는 대실망. 설탕을 어찌나 많이 부었는지 단맛도 고통을 준다는 것을 깨달음.<br><br><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779999d57e0a7d957b4d7391810de4a29ed38e__w936__h643__f98249__Ym201706.jpg" alt="15.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filesize="98249" width="800" height="550"><br>케이크도 다양하게 있었는데, 난 이 바나나 생크림 케이크가 제일 괜찮았다.<br><br><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6/149778000332229e754b2a43b1b45be9ea6e0a8891__w936__h643__f107273__Ym201706.jpg" alt="16.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filesize="107273" width="800" height="550"><br><p>그래도 난 이 날의 승자는 에그 타르트라고 생각.</p> <p>무심결에 하나 먹어봤다가 너무 맛있어서 아메리카노와 함께 무려 4개를 폭풍흡입했다.</p> <p>개인적으로 마카오에서 먹었던 에그타르트에 견주어도 큰 손색이 없을 정도였음.</p> <p><br></p> <p><br></p> <p>사진들을 보니 또 가고 싶다. 추릅~~~~</p> <p><br></p> <p>개인적인 추천 메뉴 : 회, 앙쿠르트 스프, 비프 브르기뇽, 소갈비찜, 즉석코너의 면요리들, 하코스시.</p> <p>그리고 에그 타르트를 포함한 디저트류는 꼭 다 한번씩 드셔보시길~</p></div><br><br><br>
    타지에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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