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날씨도 더워지고 슬슬 콩국수를 개시하는 집들이 하나둘씩 생기고 있네요.</div> <div> </div> <div>저는 처음에는 소금 파였습니다.</div> <div> </div> <div>어머니가 설탕을 거의 혐오하다 싶이 싫어해서 소금으로만 간을 해서 먹었었는데.</div> <div> </div> <div>처음 설탕을 접한건 한 분식집에서였네요.</div> <div> </div> <div>설탕종지를 준비해두고, 설탕 넣어도 맛있다고 설명해 주는데 그냥 소금파였습니다.</div> <div> </div> <div>말도 안 된다고 생각 하면서..</div> <div> </div> <div>그런 저를 바꿔준게 맛있는 녀석들의 콩국수편!!</div> <div> </div> <div>이히~~</div> <div>유후~~</div> <div> </div> <div>하면서 설탕을 미친듯이 넣어서 먹는걸 보면서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div> <div> </div> <div>따라해봤더니</div> <div> </div> <div><font size="6">존맛!</font></div> <div> </div> <div>짭짭한 콩국수만 알던 저에게는 신세계였습니다.</div> <div> </div> <div>국물이 달콤해지면서 마지막 남은 국물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더군요.</div> <div> </div> <div> </div> <div>근데 처음부터 설탕을 넣으면 너무 달아서 쉽게 물려요.</div> <div> </div> <div>그리고 약간의 콩비린맛이 나고요.</div> <div> </div> <div> </div> <div>그래서 저한테 가장 맞는 방법은 </div> <div>처음에는 소금 간으로 콩비린맛을 잡으면서 먹고, </div> <div>국수가 1/3 정도 남으면 설탕을 듬뿍 넣어서 국물까지 달콤하게 먹습니다.</div> <div> </div> <div>여러분은 콩국수를 어떻게 먹나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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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5/31 13:54:19 203.241.***.11 보물
311706[2] 2017/05/31 14:13:21 66.85.***.230 벨라마미
621576[3] 2017/05/31 15:43:49 152.99.***.12 지대넓얕
723272[4] 2017/05/31 19:55:03 121.166.***.140 거북ㅇ1
604008[5] 2017/05/31 19:57:48 61.252.***.31 까만벌♬
43993[6] 2017/05/31 20:10:23 112.161.***.201 은빛샘물
139771[7] 2017/05/31 20:54:36 182.172.***.249 오후의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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