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span style="font-size:9pt;"><a target="_blank" href="http://www.jejusori.net/?mod=news&act=articleView&idxno=189810&sc_code=&page=&total=" target="_blank">http://www.jejusori.net/?mod=news&act=articleView&idxno=189810&sc_code=&page=&total=</a><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제주도 여행 오시려던 분이라면 한번쯤 들어보셨을 "모닥치기" 라는 음식이 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커다란 접시 위에 김밥, 군만두, 전, 튀김 등의 분식점 내 모든 메뉴를 올리고, 그 위에 떡볶이를 얹어 주는 메뉴입니다.</span></div> <div><br></div> <div>제가 처음 먹었던게 1996년이었나 그랬으니 최소한 20년의 역사(?)를 가진 음식인 셈입니다.</div> <div>주머니 가벼운 학생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배불리 먹을수 있는, 그래서 꽤나 인기가 있는 음식이었습니다.</div> <div>분식집 떡볶이가 뭐가 특별하겠습니까만. 모닥치기라는 이름은 학창시절 추억의 한 켠을 차지하고 있는 그런 음식입니다.</div> <div><br></div> <div>추억의 모닥치기는,</div> <div>어디에서 시작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지금은 제주도 어디에서나 만날수 있는 그런 이름이 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 이름을 가지고, 누군가가 얄팍한 욕심을 부리는 모양입니다.</span></div> <div>차라리 알지 못했다면 좋으련만, 그 학창시절의 추억에 대못질을 당하는 기분이라</div> <div>적잖게 입맛이 씁쓸하네요.</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