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어릴때부터 고기구우면 손가락 세개쯤 폭으로 잘라서 먹었거든요?
삼겹살 한줄에 한 다섯점? 나와요.
근데 대학때나 사회나오니 왜 다 고기를 조사서 먹죠?
손가락 한개 폭.. 아니 배부른걸 떠나서 한번에 그걸 한점씩 먹고 만족감이 드나요? 육즙도 다 빠져버렸고 씹는맛도 덜한데..ㅠㅠ
초벌 구운걸 집에서 하듯 큼직하게 잘랐더니 다 익고나서 앞에서 가위 받아서 그걸 삼등분으로 자르네요.
처음엔 가난한 대학생이니까.. 아님 배가 별로 안고프니까 안주삼아.. 이런줄알았는데 그렇게 1인당 2~3인분씩 먹을거면 도대체 왜???
비단 그사람뿐이 아니라 기타등등 만난사람들이 다 그러네요.. 혹시 왜이러는건가요? 그러면 뭔가 더 맛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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